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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고 전권 구매했어요
왜 둘이 알콩달콩 평화로운 외전이 더 없는것이에요!!!!!!!!!
와우 몰입감이 장난아니에요!!!
아직 읽고 있는중이요 소재 신선해요 재미지게 읽고 있어요!!
오랜만에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밤 새서 읽었는데 또 좋아하는 부분을 다시 읽고 그러고 있어요…주인공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케릭터들에게도 애착(?)이 생겨서 읽으면서 푸풋 웃었던 순간이 많았어요. ㅎㅎ 작가님을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저 쭉 따라가겠습니다(๑˃̵ᴗ˂̵)
사건 전개는 흥미진진하고 괜찮은데 그 사이에 러브 어거지로 끼워맞춘느낌; 왜 둘이 붙어먹는지 이해가안감 그럴때마다 또요..? 갑자기요..? 하게 돼서 중도하차..
나에게 텐트폴 영화 같았던 [뻔뻔한 세계] ★★★★★ 다 읽고 홀딱 빠졌던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1. 두 남자 캐릭터는 말할 것 없고 (이미 많은 리뷰에 칭찬이 줄을 섰으니 생략하고 한 줄로 요약. 미남능력강공x미남능력강수) 2.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되는 과정에서 글에 녹아든 양아치스러움(positive)과 브레인적인 요소들이라고 해야 할까? 그게 완전 취향저격이었다. 음... 그러니까 칼과 총 쓸 때는 날것 그대로 조폭스러운데 언더커버로 잠입하게한 사건을 풀어내는 방식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두뇌싸움, 정치싸움으로 풀어서 그게 섹시한 현실로 느껴진다는 것. 그 밸런스 또한 완벽했고. 3. 또, 작품에 신파가 없고 원망이 없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징징거리는 요소들이 하나도 없다는 뜻. 백국 두 남자에게 각각의 남다른 서사가 분명 존재하는데 그 지나간 과거서사를 들춰내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거다. 과거는 8년간의 잠입으로 낡아지고 무뎌지며 외로웠을 백해견을 공감하게 하는 배경으로만, 두 남자가 서로 몰랐던 모습을 궁금해할 때만 소비된다는 거. 그게 너무 세련 됐다. 4. 마지막 사건의 전개, 속도감, 관계성과 두 남자의 섹텐. ㅠㅠ 이건 일단 읽어야 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섬세해서 직접 느껴야 알 수 있다. 미쳤음. (두 남자의 인내, 의심, 분노, 걱정, 항명, 이해, 인정, 믿음, 성애... 그리고 사랑이 개큰감동 ㅠㅠ) 작품을 읽기 시작할 때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주절거리겠다 했는데 ㅋㅋㅋㅋㅋ 싫은 건 못 발견했네? ㅎㅎㅎㅎㅎㅎ 제대로 된 영화 한 편을 본 기분. 만족도 최상이다. 7권이라, 잘생쁨수 키워드에 나처럼 주저했던 분들 계시다면 그냥 읽으시라 말하고 싶다. ദ്ദി৹˃ᗝ˂৹) 진짜 최고니까!!!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하다!" 저 홍보 문구 누가 썼나요? 그 분 상주세요. ㅎㅎㅎ 사건물, 형사물에 환장하는 저 같은 분께 강추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갓작을 만나 과한 흥분상태입니다. 작가님이 미치셨어요.(positive)
섹텐 서사 관계성 사건물로서의 속도감 깊이감 감동 다 챙긴 믿기지 않는 소설 미치게 아름답고 잘난 남자들이 사명 걸고 싸우면서 눈맞고, 근데 사명이 있으니까 감정 애써서 숨기고 겉으론 사랑을 티내지 않으려고 무진 노력하는데 사랑이 그냥 행동에서 다 비어져 나오는 내용 어떻게 안 사랑하는데 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엔 오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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