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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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화 ~ 30화
2권: 31화 ~ 61화
3권: 62화 ~ 86화
4권: 86화 ~ 111화
5권: 112화 ~ 142화
6권: 143화 ~ 179화
7권: 180화 ~ 외전 9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사건물 #언더커버물 #버디물 #배틀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능글공 #냉혈공 #천재공 #절륜공 #변태공 #경찰공 #조폭가문막내공 #조폭이사공(잠입) #날티잘생쁨수 #강수 #능력수 #상처수 #절륜수 #짝사랑수 #경찰수 #특공에이스수 #단순유식수 #조폭실장수(잠입) #구원
*공: 백해견 (36) - 경찰청 국수본 조직수사계 계장이자 조직 ‘환도’의 이사. 조직 ‘환도’에 8년째 잠입하면서 무성한 의심을 두르게 된 사람.
아름답도록 단정한 이목구비에 절제된 행동과 말씨를 구사한다. 고압적 성향과 온화함이 공존하는 인물로 단편적인 정의가 불가능하다.
*수: 국지호 (26) - 운동부-특수부대-특공대 루트를 거친 경찰특공대 에이스.
종종 주변에서 싸가지 없다는 평을 듣더라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 평판 탓에 조폭 잠입수사에 차출되기 전까지는.
운동계 특유의 집요한 끈기를 지녀, 한 번 애착을 둔 대상에겐 군불처럼 오래 불타오르는 집념을 발휘한다.
*이럴 때 보세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꾸만 등을 내어주게 되는 공수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남중 남고에서 발정 난 놈들이 가만두지 않았을 관상인데.”
“저 유도부 선수였습니다.”
“아… 그랬지.”
“남중 남고에서 발정 난 놈들이 이사님 건드렸습니까? 저는 관상은 잘 모르지만요.”
“음? 난 조폭 아들이었습니다.”
-
“…씨발. 감당?”
남자가 단어를 입안에서 굴리며 되물었다.
“네가 나부터 감당할 수 있는지 앞으로 겪어봐.”
작품 정보
마약 청정국, 치안 강대국이라는 말도 옛말.
현재 대한민국에는 마약의 대량 유입과 함께 전국구 조폭의 결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를 저지하고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 경찰특공대의 최정예 ‘국지호’가 투입된다.
그의 임무는 기업형 조폭 ‘환도’에 8년째 잠입 중인 ‘백해견’의 파트너이자 감시자가 되는 것.
초고속 승진한 엘리트 경찰이자 조폭 간부의 아들.
사업가 같은 외관을 배반하는 야만적인 문신.
환도의 이사 자리를 꿰찬 출중한 능력을 지녔으나,
그로 인해 형사당국에 변절을 의심받는 남자.
모순적인 정체성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남자는
어쩐지 의도적으로 국지호의 혼란을 부추기는 듯한데.
“국지호 씨는 누나 있고 남중 남고 나왔고. 성적 지향은 어떻게 됩니까?”
“…저는 매일 같이 벗고, 성기 자랑하는 남자들이랑 살 비비고 지냈지만, 별일 없었습니다.”
“말을 걸레처럼 하네.”
기묘한 관심과 도발.
“국지호씨한테 잘해줬잖아, 내가.”
“…….”
“왜 날이 서 있지?”
덥석 붙들기에는 함정처럼 서늘한 호의.
“의지할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 왜 날 좋게 봐요. 더 의심해야지.”
그 기로들 사이에서 국지호는 백해견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점차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쓸리게 되는데….
작가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플린의 여우음료 (뽀담, 시호)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플린의 여우 음료 (오키프A)
- 새벽 산책 (오키프A)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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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쁨수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gla***2025.05.05저보다 다수의 벨소를 읽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제 1500권의 서재 중 지호는 가장 '강수'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강수였어요. 육체파 지호와 두뇌파 해견의 밸런스가 황금 비율적으로 매력있었고 후평이, 명현이 등등 주인공수 외 등장인물들도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플린 읽고 글 잘 쓰시는 작가님으로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완전히 다른 장르로, 더 촘촘해진 서서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작가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조직에서 있었던 일들을 추억으로 남겨두고(물론 추억으로 넘길 스케일은 아니었지만) 연인으로서의 일상을 나누는 외전만 더 있다면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플린에서도 외전 많이 주셨으니 믿고 있어요. 상반기에 벌써 올해 E북 대상을 받을 작품을 만난 것 같네요.
kil***2025.05.051권무 구매후 전권결재!! 플린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작품 완전 빠져드네요 공 수 다좋아요 ㅎㅎ
luc***2025.05.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uo***2025.05.05
올해 본 소설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진짜 장난아니네요
ver***2025.05.05며칠동안 정신없이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드라마로 나와도 손색없는 작품. 최고입니다
tmi***2025.05.05재밌어요 그냥 너무 재밌어요 시간 순삭하면서 읽고 싶은데 담담한 문장들이 자꾸 마음에 채여 천천히 읽었어요 지금은 여운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중입니다 백해견과 국지호라는 아름답고 찬란한, 처절한 인물을 보면서 저도 한때 그들의 시절에 휩쓸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 마지막은 시작이라는 백해견의 말 기대하습니다. 작가님!
tno***2025.05.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ga***2025.05.05
한편의 영화 같아요. 작정하고 쓰신듯~ 긴긴 외전주세요
asd***2025.05.05진심 저의 벨태기를 끝내준 감사한 작품! 그냥 재밌습니다 ㅠㅠ 작가님께서 조사를 많이 하고 작품 써주신 덕분에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만 이대로 끝은 아니겠죠?! 그 이후의 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jja***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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