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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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현대물 #금단의 관계 #다공일수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첫사랑 #친구>연인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짝사랑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단정수 #도망수 #미인수 #상처수 #짝사랑수 #순진수 #소심수 #구원 #할리킹 #출생의비밀 #찐근짭근
*공 1: 서도경 (28 → 29) - 삶에 지친 해언의 앞에 불쑥 등장한 수상하리만큼 다정한 남자. 부드러운 목소리, 포근한 향, 온화한 눈매까지. 해언에게 와닿는 건 온통 상냥하기만 한 것들뿐이나 가까워질수록 어쩐지 그는 묘하게 비인간적인 냄새를 풍긴다.
*공 2: 서태영 (19 → 20) -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이자 한국대 입학 예정자. 완벽한 피지컬에 완벽한 얼굴, 그 무엇도 어렵지 않았던 그의 삶에 불쑥 위기가 들이닥친다. 하나는 제가 부모님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뒤늦게 나타난 진짜 친자가 하필 자신의 짝사랑 상대라는 것.
*수: 이해언 (19 → 20) - 부친의 사업 실패 후 가난과 고독 속에서 버텨온 고등학생.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기어이 삶의 끄트머리로 몰리나 생각했던 그에게 거짓말처럼 새로운 삶이 주어진다. 낯선 집, 처음 만난 친부모, 정반대의 온도로 다가오는 두 명의 형제들까지.
*이럴 때 보세요:
팽팽하게 당겨진 줄처럼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보고 싶을 때. 미인 연상공과 미남 동갑공의 진한 우애를 한꺼번에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해언이가 부족한 것 없이 전부 가지면 좋겠어.”
작품 정보
고단한 삶 속 해언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산부인과의 실수로 지난 19년간
다른 집안의 아이와 서로 바뀌어 자랐다는 것.
뒤늦게 진실을 안 친부모는 해언에게 친양자 입적을 제안하고,
해언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한다.
그러나 친부모에게는 이미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나이 차이가 제법 난다는 첫째와, 뒤바뀐 운명의 당사자인 둘째.
“아무래도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내 동생이 너무 예쁘니까.”
“그냥 사고라고 생각해. 친구끼리 술 먹다 보면 잠까지 자는 경우 허다해.”
그리고 어째서인지 해언은 이 두 사람과 알 수 없는 묘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는데….
*
“나 지금 너 보면서 입 맞추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해.”
그 말에 해언은 눈만 크게 뜨고서 태영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폭탄 발언을 던진 당사자는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이었다. 어쩌면 정말 취하기라도 한 것 같아, 해언은 반사적으로 입술을 가린 채 중얼거렸다.
“안 돼.”
“알아. 그래서 참고 있잖아.”
“우린 형제인데….”
그 거절조차 평소 모습보다 어설퍼서 태영은 결국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형제가 아니었으면 허락했고?”
작가
메일: eksrmsmf@gmail.com
- 루저가 돌아왔다 (단그늘)
- 모서리 (단그늘)
- 사사게 뉴비 스타 (단그늘)
- 체리돌 스캔들 (니나노, 단그늘)
- 사사게 뉴비 스타 (단그늘)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단그늘)
- 사사게 뉴비 스타 외전 (단그늘)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단그늘)
- 체리돌 스캔들 (단그늘)
-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단그늘)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단그늘)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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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는 근친, 금단 키워드에 아묻따 구매했는데..거기다 무려 찐근인데!! 노잼ㅠ
jje***2025.06.15금단소재 이렇게 ㅈ노맛인거 처음 먹어서 당황 걍 작가 요리실력이 낮음
sea***2025.06.01초반부 읽으면서 당연히 정서적?인 소설인줄 알았는데 뽕빨물이었어요....뭐 그것도 좋아하기땜에 재밌게 읽긴했는데 배신당한 느낌이네요 ㅋㅋ 그리고 무모증은 클리셰인가...세상에 무모증이 이리도 많다니...ㅋㅋ
moo***2025.05.31금단의 관계라는 소재에 비해 꽤 잔잔한 글이에요 제 도파민은 충분하지 않았지만 가볍게 보기엔 괜찮았어요
gen***2025.05.29외전 더주세요ㅠㅠㅠ 얘네 너무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 외전에서 ㄱㅈㅍ 주실거리고 믿을게요..
rkg***2025.05.28아름다운 이야기야....외전 더쥬세요 작가님...
ros***2025.05.26재밌네요 근데 외전이 더 있어야할 것 같아요
lov***2025.05.25올라가서 널리퍼져라~ 외전이 2권은 더 필요하다~~ 해언이 대학생활에 미쳐가는 모습 보여줘요
alf***2025.05.24외전 엄청 많이 필요해요... 너무조타...
sol***2025.05.23금단의 관계, 할리킹, 출생의 비밀 등 온갖 인기있는 키워드로 가득한 작품인데도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다공일수의 진한 감정과 관계가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각자 다른 매력과 엊갈린 운명의 형제들과 주인공수의 긴장 넘치는 관계가 매력적이네요
ice***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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