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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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순진수 #햇살수 #미인수 #다정수 #능력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냉혈공 #능글공 #북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천재공 #재벌공 #집착공
*공: 남궁연운 - 장남과 막내 사이에 애매하게 낀 남궁세가 차남. 은근히 찬밥 신세인 그는 반항심에 망나니짓을 하고 패악을 부리다 아버지께 얻어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그가 이상하다.
*수: 한소야 - 남궁세가의 차남이자 망나니인 공의 충실한 심복이자 호위. 연운의 어머니께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연운이 어떤 망나니짓을 해도 그의 곁을 지킨다. 언젠가 은퇴할 날을 꿈꾸면서.
*이럴 때 보세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공의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소야는 아직도 네 뒤만 졸졸 쫓아다니니?”
“아뇨. 오히려 제가 소야를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성품과 행실을 외모와 등가교환한 인물.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공자님.
이 모든 게 남궁세가의 수치스러운 차남이자 내가 모시는 도련님, 남궁연운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망나니짓은 해도 미친 짓은 안 하던 도련님이 갑자기 광인이 되셨다.
“왜, 왜 날 피해?”
다짜고짜 날 끌어안으려던 도련님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윗사람이 갑자기 포옹을 시도하는데 누가 가만히 있어?
다들 소름 끼쳐서 나처럼 피할걸. 벽에 등을 바짝 붙인 채 놀란 마음을 다독이고 있을 때였다.
도련님의 눈에서 눈물이 쉴 새 없이 떨어졌다.
“날 용서해서 내 앞에 나타난 게 아니었어?”
“…도련님.”
“그리고 그 얼굴은 뭐야? 왜 내가 질렸다는 얼굴이야?”
“…….”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너만큼은 내게 그런 표정 지은 적 없잖아!”
아니. 저한테 정말 왜 이러세요, 무섭게. 처절하게 울부짖는 도련님을 보면서 나는 오늘도 다짐했다.
언젠가 반드시 이 바닥 뜨고 만다.
작가 프로필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언젠가 반드시 이 바닥 뜰 겁니다 (하르넨)
- 악녀의 애완동물 (서보, 하르넨)
- 무협을 모릅니다 (하르넨)
- 자퇴할 시간 (하르넨)
- 악녀의 애완동물 (하르넨)
- 인간 따윈 죽었으면 좋겠어 (하르넨)
- 퇴사하고 싶다 (하르넨)
- 무협을 모릅니다 (하르넨)
- 악녀의 애완동물 (하르넨)
- 인간 따윈 죽었으면 좋겠어 (15세 개정판) (하르넨)
- 세상이 위험해도 출근해야 합니다 (하르넨)
- 인간 따윈 죽었으면 좋겠어 (하르넨)
- 악역을 교화시켜 버렸다 (하르넨)
- 자퇴할 시간 (하르넨)
- 퇴사하고 싶다 (하르넨)
- 내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곤란하다 (하르넨)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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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특유의 꽉 닫힌 해피엔딩 절대로 무협입문자들이면 꼭 읽어봐야할 이 관문을 거치면 당신도 바로 어떠한 무협도 볼 수 있을 법한 친절한 가이드.... 피폐장르 도파민에 온 몸이 지쳐 릴렉스 하기 위해 새로운 작품을 라부라부 노부부 바이브로 원하는 자들이여 모두 이 곳으로 오라 근데 노부부긴 한데 초반은 한쪽이 대충 망나니여서 사실 노부부보단 치와와(대형)과 개 주인st 아잇.. 그냥 보세요 후회 ×입니다
hel***2025.11.15무협 좀 먹어봤고 무협에 조금은 진심이다 하면 비추 남궁세가 위엄이 땅바닥으로 떨어지다못해 개방이랑 비비게 생겼음... 당가가 남궁세가를 이런식으로...? 아니진짜왜요...? 당가주가 어떠한 결심을 했구나 싶었음... 1권 봐보고 추가구매 하세요........
fm4***2025.11.15구매부터 갈겨보고 읽고 리뷰 추가하겠음... 공수 얼굴합이 좀 맛있네
shr***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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