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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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애증 서브공있음 3인칭시점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재벌공 후회공 존댓말공 개아가공
미인수 소심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얼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공: 한재헌 – 한서그룹 3세, 선하게 예쁘게 생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정신머리. 사람의 감정을 그리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전두엽이 살짝 망가진 알파. 수영을 한 덕분에 떡 벌어진 어깨가 인상적이고, 피아노를 쳐 긴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항상 모든 걸 계산하고 고려하여 행동한다. 오메가 외엔 연애/섹스 대상으로 절대 보지 않지만, 신은서가 계속 눈에 밟힌다.
*수: 신은서 - 오메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향이 없는 돌연변이 오메가. 아버지에게 학대 당하고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해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눈이 많이 나빠서 대학교 때는 커다란 안경과 덥수룩한 머리카락으로 외모를 숨기고 다녔고, 회사원이 되면서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본인을 숨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공감 글귀: 한재헌에게 그리도 힘들었던 좋아한다는 말, 하지만 은서는 그것보다 저 눈물을 믿어 보기로 했다. 견디다 못해, 표면 장력을 부수며 떨어지는 그 눈물을.
작품 소개
#후회공 #재벌공 #알파공 #연하공 #전두엽이 살짝 망가진 공
#임신튀수 #안경벗으면미인수 #도망수 #짝사랑수 #자낮수
* 강제적인 관계 나옴
화학과 조교인 신은서는 담당 강의를 듣는 ‘한재헌’의 과제에 낙제점을 부여한다. 졸업을 위해 학점이 필요했던 한재헌은 신은서에게 과외 학습을 요구하고, 신은서는 폭풍 같은 한재헌에게 얽히게 되는데….
한재헌의 달콤한 페로몬과 거칠 것 없이 마음의 벽을 짓밟고 들어오는 태도에 속절없이 휘말린 은서는 그를 밀어내기 위해 고백이라는 악수를 두게 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은서를 끝없는 나락을 밀어버린다.
“아, 죄송해요. 전 오메가 외에는 잘 생각이 없어요.”
빙글 웃는 한재헌의 얼굴은 평소와 다름이 없었다. 조금 처진 듯한 눈매에, 가늘어진 눈동자, 의도를 알 수 없는 그 미소까지도.
“못 들은 걸로 할게요, 조교님.”
그렇게 생애 처음으로 내뱉은 고백은 부드럽게 묵살 당했다.
작가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샤샤슈슈)
- 스타더스트 문 (샤샤슈슈)
- 기억의 무게 (샤샤슈슈)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외전 (샤샤슈슈)
-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샤샤슈슈)
- 에움길 (샤샤슈슈)
- 달의 파편 (샤샤슈슈)
- 달의 파편 (샤샤슈슈)
- 쥐를 삼킨 고양이 (샤샤슈슈)
- 봄비, 그리고 (샤샤슈슈)
- 표면장력 (샤샤슈슈)
- 보틀 잇 업 (Bottle It Up) (샤샤슈슈)
- 소프트 앤 스윗 (Soft&Sweet) (샤샤슈슈)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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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지만 수가 공을 좋아하게 된 과정이 없는거같아요 그냥 얼빠같긴 한데 공이 초반부터 업보쌓는게 어마어마해서 아무리 존잘이래도 정이 후두둑 떨어질거같은데 좋아하는게 희한하긴 했습니다ㅋㅋㅋ
00s***2025.05.21무자각집착공이네요 평점 낮은 다른 후기들처럼 저도 수가 공에게 왜 빠졌는지 공이 왜 수에게 빠졌고 괴롭히는지 이부분은 이해가 안돼요 완결까지 읽고 난 뒤에도 그 부분에 대해선 여전히 이해가 어렵습니다만 그냥 얼빠들이라고 생각하며 읽으면 편합니다ㅋ 감정적인 설명이나 심리적인 설명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요 그럼에도 집착 후회 도망 키워드가 좋아 읽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후반부에 히트 등의 설정이 초반부와 좀 다르게 흐르는 부분이 있지만 흐린눈 가능합니다 집착 강금 농락 등으로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 수가 바로 용서하지 못해 공이 몇년간 애쓰는 모습도 좋았어요 자기일 찾고자 하는 수의 모습도 좋았고요 육아까진 쏘쏘하는데 이건 육아도 재미났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어요
jan***2025.05.11PTFD-NJCS-BK8Z-RTJQ-E7XM 외전 2쿠폰 입니다
two***2025.05.09예? 이렇게 갑자기.. 철벽일 거 같은 사람이 감정의 기저 없이 고백을 한다고요?;; 급구구절절해지네요ㅠ 보다보면 괜찮아질라나
san***2025.03.27수가 공을 좋아하게되는거 전 이해가는데.. 그건 이해가가는데 이작품의 구성이 맘에안드네요 후회공의 그 드라마틱한 카타르시스가없어요...... 도망도 흐지부지고.. 이뭔.....뒤로갈수록 뭐하는짓들인지 모르겠네요 은근 서브공(이라 쓰고 짝사랑남이라부른다)인 선배 비중이 큽니다. 그저 불쌍할뿐... 임출육안좋아하기도해서 외전은 스킵합니다 후회공 키워드보고 구매하실분들은 3순위정도로 고려하시는게좋을거같아요.
hat***2024.12.28외전은 구입안해도 될 것 같아요.. 상상하시는 그대로 오메가버스 임심수후회공 클리쉐를 넘어 복붙
sss***2024.12.23수가 사랑에 빠지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후기가 많아 망설였는데 보길 잘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실제로 많지 않나요? 모든 사랑이 유기성과 당위성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저에겐 큰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문체가 술술 읽히고 수의 무던한 성격과 공의 살짝 도른맛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네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ivy***2024.12.22마크다운 맛보기 1권무료인데 외전2까지 다 봤네요........마크다운 일주일 남았는데 ㅠ_ㅠ 아아... 이거 대박! 이런건 아닌데 재미있어서 홀린듯이 마지막까지 보고 있었어요.
ang***2024.12.13답답수X후회공 좋아해서 오늘도 먹습니다. 냠냠
yeo***2024.11.25초반에 수가 공을 좋아하는 이유나 설명이 조금 부족한듯 했지만 뒤로 갈수록 재밌었어요
thl***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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