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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 상세페이지

나무를 태우는 불

  • 관심 63
비욘드 출판
공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3965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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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단 알림]
본 도서는 출판사 요청으로 2025년 10월 17일 (금) 0시에 판매가 중지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현대판타지 윤회물 저수위 전생물 무당공 순정공 귀신수 도망수
*공 : 한루 - 검은 곱슬머리에 큰 키, 저승사자처럼 새카만 정장차림. 수온의 곁을 맴돌며 그를 돕는다.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수온의 전생을 낱낱이 알고 있다.
*수 : 이수온 - 스무 살에 만난 애인에게 착취당하는 동거생활을 9년 간 이어왔다. 교수 후보가 된 애인에게 하루아침에 버림받고 그의 인생을 망가뜨릴 작정으로 자살한 뒤 루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네 생이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너보다 한 걸음 더 낮은 곳에 반드시 내가 있을 것이다.”
나무를 태우는 불

작품 정보

“사람이라면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야?”

9년을 먹이고 입혀가며 동거한 애인 김형주에게 하루아침에 차인 이수온은 그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김형주가 근무하는 학교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견뎌내고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이미 귀신이 되었고, 품에 넣고 죽은 유서는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김형주의 일상은 티끌만큼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헛된 일을 저질렀다는 후회와 절망에 빠진 이수온의 앞에 새까만 정장을 입은 박수무당이 나타나 자신을 ‘루’라고 소개한다. 수온은 절박한 심정으로 루에게 매달려 복수를 도와 달라 말하고, 루는 탐탁지 않은 기색으로 수락한다.

수온은 루가 도깨비에게 받아뒀다는 도깨비 방망이로 만든 육신을 입고 김형주에게 복수할 방도를 찾아 헤매지만 어쩐지 매번 헛물만 켜게 되고, 헌신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루의 애정에 안주하면서 점차 복수 자체에 회의를 느낀다. 그러던 중 루와 엮인 전생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네 분이 풀릴 때까지 나를 찢어라, 그러기 위해 나는 네 곁에 태어난 거니까.”

작가

그루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대상 '제7식'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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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30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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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il***
    2025.10.13
  • 계속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곧 판중된다는 소식 듣고 그루 작가님 실력 믿고 구매했어요! 다른 작품에 비해 평이 박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전 너무 재밌었어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작가님 무당 진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확실히 요즘 나오는 신작들에 비하면 이때는 지금에 비해 아직 다듬어지지않은 느낌이 약간은 나는데, 그래도 읽는데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에요! 그루님 표 현대 오컬트, 민속 신앙 얘기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사두시는 거 추천해요!

    ueb***
    2025.10.13
  • 재출간 없이 판중 된다고 합니다 꼭 사세요

    mia***
    2025.09.29
  • 단권에 휘몰아치는듯 잔잔한듯 서사가 있는 글입니다 억수로 운 나쁜 김철수씨 얘기 외전 주세요

    ecc***
    2025.08.24
  • 이게 한 3권짜리면 서사가 더 몰입감 있었을 거 같아요. 다른 작품들 대비 서술이 빈약한 것도 그렇고, 리뷰 중에 설정을 위한 설정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단권이라 킬링타임으론 괜찮았습니다.

    nad***
    2025.08.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g***
    2025.08.03
  • '너보다 한 걸음 더 낮은 곳에 반드시 내가 있을 것이다' 전방위적 수호신이 되어 주겠다는 루의 순애보에 그저 눈물만ㅠ '나무는 불을 살리고 불은 나무를 태운다' 나무공 루 말고 루♡온이 상사상애하며 영원을 살아가길 진심 기도

    hye***
    2025.07.27
  • 역시는 역시. 후회 없는 소비였다.

    msw***
    2025.07.27
  • 초기작인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그루님 작품은 좋아요.

    gho***
    2025.07.12
  • 내용은 정교한데 문장력은 정교하지 않은 데 있어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장벽이 좀 있음 소재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 괴리감이 주는 한방이 있는데 이게 묵직함 매력이 잏음… 그나저나 ㄴㅁ슬픔 ㅠㅜㅜㅠㅠㅠ

    gml***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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