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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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드라마/ 다정공, 강공, 과거조폭이었공, 개과천선공, 지금은 국수가게사장이공, 캔디수, 다정수, 바른수, 맑은수, 순수한수
*공 : 차문탁(34세) – 조직폭력배 간부로 활동한 과거가 있으나 현재는 손을 씻고 수하에 있던 조용필, 배덕호와 함께 달동네에서 국수 가게를 연다. ‘차에서 내릴 땐 문을 탁 닫고 내려야지’ 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등 나름 유머러스하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과거의 불같은 성질을 다 지우진 못했다. 건장한 체격에 등 뒤에는 호랑이 문신이 새겨져 있지만, 얼굴만큼은 흠 하나 찾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하고 해사한 미소를 가지고 있다.
*수 : 고재민(20세. 1년 휴학으로 현재 고교3학년 재학 중) – 어려운 집안사정에 혼자 감당해야하는 어린 동생을 위해 기꺼이 학업을 포기하겠다는 결심을 할 만큼 동생을 사랑하고 책임감이 강하지만, 실은 늦잠 한번 자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 삶에 지쳐있다. 그러나 쉽게 절망하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과, 순하고 맑은 성정으로 친구로부터 종종 ‘보살’로 불리고, 국수 가게의 아저씨들로부터는 ‘아가’로 불린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왜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업보 좀 덜어내 보려고.”
.
.
.
“아가 미워”
“…저는 아저씨 좋아해요.”
작품 정보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의 허름한 구멍가게가 허물어지고, ‘국수 한 그릇’이라는 간판을 단 국수 가게가 새로 문을 연다.
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듯한 세 명의 남자들에게선 어쩐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 집 앞에서 마주칠 때마다 재민은 도망치기 일쑤지만, 어느 늦은 밤, 그들 중 ‘형님’으로 불리는 남자가 동네 건달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재민을 구해주고, 가게에서 그의 동생을 데리고 있으니 함께 가서 국수 한 그릇을 먹으면 동생을 돌려주겠다며 해사하게 웃어 보이는데……
작가
- 치치 시리즈 (모카제이, 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외전증보판) (쏘날개)
- 중력 (쏘날개)
- 치치 시리즈 (쏘날개)
- 노벰버 (쏘날개)
- 당신들의 로맨스 (쏘날개)
- 일루드 템푸스(Illud Tempus) (쏘날개)
- 육식 동물은 풀잎을 뜯는다 (쏘날개)
- 중력 (몽비상어, 마기)
- 더 페인(the pain) (쏘날개)
- 헬로, 곤니치와, 안녕 (쏘날개)
- 소년기 (쏘날개)
- 친절한 사이 (쏘날개)
- 이토록 황홀한 세상 (쏘날개)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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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짧은데 긴글을 읽는 느낌. 무겁고, 가볍고...
gal***2025.06.01좀… 그냥그랬어요. 구작인거같기는 한데… 초기작일까요? 사선읽기했네요….
win***2025.05.20아… 구작이네요. 극단적인 진행. 글은 잘쓰십니다. 그저 읽던 제가 갑작스런 전개에 당황해서 뒷걸음질쳤을뿐. 그래도 흐린눈 하고 좀 더 보면 나아져요.
ahi***2025.02.15구작느낌 솔솔 그저그럼.
ora***2024.12.30재밌게 읽었습니다 ~~
hye***2024.12.21작소 보고 호로록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샀어요~
p16***2024.04.28쏘날개님 치치 ㅋ 실제로는 없을거 같은 그래도 눈물나게 좋은사람들 용필아저씨,덕호아저씨 진우 조연들 고재형제,문탁아저씨 다정해서 좋았어요! 쏘날개님 글엔 따뜻한 인간애가느껴져요!!
luc***2024.03.11따뜻하고 너무 좋았어요. 외전 보고 죽어야겠으니 부탁드립니다.
ar3***2023.10.31와..역시 쏘날개님!! 역시 역시 재미있을줄 알았어요!! 믿고보는 작가님 작품!! 서사도 인간관계도 사건도 다 끈끈하고 탄탄해요 진짜 재미있네요 우리 재민이..이제 행복만 하자!!
kko***2023.10.20난 그저 꼬마아가 때문에 끝까지봤다
hrz***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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