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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10.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24323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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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작품 정보

『최시은』
겉과 속이 다른 그녀.
어릴 적 아픔을 가진 채 성장해 온 그녀는 겉과 속이 다른 태도로 사람을 대한다.

평소와 같이 발레에 매진하며 살아가던 그녀가 대구로 내려가게 되고, 거기에서 첫만남부터 강렬한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강헌』
발레 천재.
어린 시절 독일에서 유소년 콩쿨상을 손에 쥐었다던 신동이다.
자신의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 받은 듯 강헌의 몸짓에선 생동감이 보인다.

할머니의 부름을 받아 일손을 돕던 중 정원에서 최시은을 만나 벼락같은 첫사랑을 앓기 시작한다.

**작품 미리 보기**

‘뭐 저리 예쁜 서울 가시나가 다 있나.’

최시은. 이 망할 계집애를 처음 봤을 때, 씨발스럽게도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말은 저 한줄의 말이었다.

예쁘지만 않았더라면,
니가 그렇게 새초롬하게 굴지만 않았었더라면,
니가 그렇게 우아하게 눈을 내리깔며 사뿐사뿐히 내 눈앞을 걸어다니지만 않았더라면,
나는 너에게 그렇게까지 빠져 눈먼 장님이 되진 않았을까.

허우적대지 않았을까. 아니, 과연 그럴 수나 있었을까.

작가

야채보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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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슈즈 (야채보끔)

리뷰

3.9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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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필요해요~~~

    hol***
    2021.12.18
  • 끝부분이 왤케 허무하죠... 협박은 아예 언급도 없고 약혼자는요? 20대 초반 이야기는 텐션 쩔어서 기대 많이했는데 재회하고는 그닥ㅠㅠ 20대 초반 이야기는 최곱니다.. 이런 용두사미가 다있나 특히 남주 대사 하나하나에 와우... 했는데 재회하고서부터 전부 흐지부지 어영부영됐어요ㅠㅠㅠ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2권쩌리였어도 바로 다음권 샀을텐데요 하... 초반에 진짜 남주 대사들 내 스타일이라 기대 엄청했는데ㅠㅠㅠㅠ 한 3.5 주고싶은데 앞부분 남주 대사들이 하드캐리해서 4로 올립니다만 4점이 4점이 아니야ㅜㅜㅠㅜ

    yon***
    2019.12.02
  • 여주가 갈등해왔던 그 시간들에 비해 마지막의 선택은 지나치게 가벼웠던거 아닌가요? 변환에 어떤 특정할만한 큰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시간이 쌓였으니 이쯤 터지면 되겠다 싶은 타이밍에 끝낸 듯한 인상. 뭔가 치명적인 척 쓴 글 같아요. 비장한 글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걸 잘 이끌면 충분히 타당성있게 보이는데, 이 글은 표현도 아쉽고 전체적으로 표면만 스치듯 깊이감이 부족해요.

    pio***
    2019.11.30
  • 남주가다했네요 급마무리. 외전주세요~~

    jyh***
    2019.11.19
  • 설정이랑 주인공들,좋은데,조금 어설픈.... 필력이 설정을 못따라간 느낌 입니다

    nov***
    2019.11.05
  • 기대없이 봤는데 재밌어요 남주가 너무 매력적이예요 사투리 쓰는것도. 외전도 나오면 좋겠네요

    kb2***
    2019.10.29
  • 재밌어요 외전있음 좋겠네요

    i99***
    2019.10.23
  • 여주의 불행한 삶으로 시작하는 얘기가 참 안타깝게 흘러간다 싶었는데 열일하는 남주를 만나게되니 복 받았다 싶네요. 여주는 무기력하고 매력이 좀 떨어지는 반면 남주가 이야기를 다 끌고 갔는데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작가님 작품 나오면 찾아볼 것 같아요.

    lic***
    2019.10.22
  • 존잼......헌이 진짜 머싯어여

    kkk***
    2019.10.20
  • 시작하고 얼마 안된 초반부부터 여주가 같이 있는 방에서 짐승처럼 하악거리는 여주부모들 싯구 장면에 욕이 저절로 나왔어요 글이 다 끝나가도록 여주는 자신의 삶에 스스로의 의지가 없는것처럼 사는 모습이 참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그런데.... 첫만남에서 예쁘지만 뾰족한 시은의 모습에 벼락 같은 첫사랑을 앓으며 최시은 인생에 남자는 오직 강헌 하나라는 걸 죽도록 새겨 넣으려는 헌이 노력만은 인정해야 할듯요 시은이 없는 삶이 텅빈것 같아 타투로 자신의 몸에 제비꽃을 새긴것 또한 남자의 사무치는 사랑을 본 것 같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cel***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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