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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구원 상세페이지

짐승의 구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3,400원
출간 정보
  • 2020.07.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24446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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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로맨스 현대물
*작품 키워드: 신데렐라, 재회물, 달달물, 출생의 비밀, 소유욕·독점욕·질투, 사내연애, 재벌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츤데레남, 까칠남, 절륜남, 순정남, 냉정남, 다정남, 다정녀, 순진녀, 사차원녀 ,상처녀, 동정녀, 짝사랑녀, 신파, 이야기중심, 고수위, 오해, 비밀연애,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집착남, 애잔물, 첫사랑,갑을관계, 신분차이, 기억상실증
*남자주인공 :
민우진(30대 초반) - 토성그룹 민우찬 회장의 외아들이자 유일한 후계자.
현재는 토성그룹의 계열사 토성TIS의 IT 개발 사업 담당 전무. 국내 최연소 대기업 전무이다. 어린 시절 아끼던 동생의 죽음과 무정한 아버지로 인해 자라오면서 점점 완벽한 냉혈한이 되었다.
어느날, 우연히 죽은 동생과 이름이 똑같은 여직원 시화를 알게 되고, 그런 그녀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여자주인공 :
우시화(20대 후반)- 토성TIS IT 해외사업3팀 대리.
사슴처럼 또렷한 눈망울을 가진 청순한 그녀, 가련하게도 삶은 순탄치 않았다. 어릴 적 기억을 잃은 채 고아원에서 맡겨졌다. 그 후 자신을 입양해준 양어머니도 5년 전 심장병으로 죽게 되어, 인생 2번이나 고아가 되었다. 위태롭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뜻밖에 우진과 인연이 엮이면서 매일 색다른 쾌락에 젖어드는데...
*이럴 때 보세요 : 남녀의 애잔한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우시화, 이제부터 살아도 내 눈 앞에서 살고, 죽어도 내가 없는 곳에서는 죽지 마. 그건 나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짐승의 구원

작품 정보

예쁘장한 외모 빼고는, 가진 게 없는 그녀 시화.

새롭게 이직한 곳 토성TIS에서 조용히 회사생활을 하던 중
사채업자들이 무작정 회사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면서, 삽시간에 빚쟁이한테 쫒기는 신세라고 회사 내에 소문이 돌게 되었다.

삶이 낭떠러지로 몰리고 있을 때, 문득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토성TIS의 개발 사업 담당 전무 민우진이었다.

“좋은 이름으로 그 따위 인생을 사니까 불쌍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눈치 한번 더럽게 없네.”

외모, 재력, 학벌, 체력, 세상 모든 최상의 것만 갖춘 그 남자 민우진.

전혀 일면식도 없던 그가 그녀를 도와주는 이유는 ‘시화’라는 이름 때문이었다.

또 한 가지, 그는 빚을 갚아주는 대신 은밀한 관계를 요구했고,
더 이상 피할 곳도 없는 시화는 우진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애욕의 늪에 가라앉게 된다.

하지만, 보통만도 못한 자신의 처지와, 상류사회를 누리는 우진의 위치 때문에 자라나는 감정을 절제하기로 마음먹는데...

어느새 우진의 손길과 숨결은 시화의 깊은 곳 까지 침범해
한계치로 옭아맸고, 시화는 마치 멈추지 않는 급행열차에 몸을 싣고 욕망과 사랑을 쫓아 멀리 와버린 듯 했다.

어느날, 시화는 회사에서 사고로 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또 한 번의 격정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본문내용 中>>

“왜…? 도대체 왜 내 이름에 집착하죠…?”

우진은 입맞춤으로 그녀의 질문을 삼켰다.

맞물린 입술 사이로 매섭게 치고 나간 혀끝이 그녀의 입 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우진의 품에 묶여 속절없이 당하던 시화는 더 이상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울고불고 빌어 봤자 이 몸은 곧 우진의 손에 더럽혀질 것이고, 반항하면 죽음이 기다릴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순응을 했다. 그러나 타협을 하고 싶었다.

거친 키스로 타액이 흥건히 흘러 나와 둘의 입술이 잠시 미끄러졌고, 시화는 벌어진 입술 틈새로 꾸역꾸역 말했다.

“부드럽게 해 주세요….”

우진은 그녀의 귓바퀴를 길게 핥은 후 상체을 살짝 일으켰다.

“거칠게 한다면 어쩔 건데?”
“….”

우진의 매몰찬 음성을 듣고, 시화는 자포자기한 듯 누운 채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우진이 그녀의 손을 제치고 블라우스 옷섶을 활짝 열어젖혔다.
급한 손짓에 터져 나간 단추는 와자작 소리를 내며 어딘가에 떨어졌다.
그는 브라에 반쯤 드러난 그녀의 유방을 보자 남아 있던 한 줄기 이성이 날아갔다.

돌연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너덜너덜한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 호크를 무자비하게 끊어 냈다.

그리고 치마 지퍼를 내려 팬티와 치마를 한꺼번에 벗겨 냈다.

“흐윽!”

동그랗고 뽀얀 엉덩이를 짧게 쓸어 만진 후 시화의 몸을 앞으로 홱 돌렸다.

매일 그리워했던 그녀의 나신이 드러났다. 하얀 이불 위에 누운 아담한 알몸은 부인할 수 없게 관능적이었다.

수치감을 느낀 시화가 눈을 꾹 감은 채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뺨이 능금처럼 붉어졌고 목에 그어진 핏줄은 파르르 맥박 치고 있었다.

우진은 커다란 손바닥으로 그녀의 곡선을 가볍게 훑었다.

풍만한 젖가슴과 잘록한 허리선, 그다음에는 둥근 골반에서 손끝이 머무르다 왼쪽 허벅지에 난 상처 자국을 어루만졌다.

그는 여체를 감상하며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눈을 감은 시화는 우진의 움직임을 소리로 체감했다. 외투를 벗고 넥타이와 손목시계를 푸는 소리, 와이셔츠 자락이 넘어가는 소리, 벨트 버클이 흔들리는 소리, 남아 있는 옷가지를 벗는 소리.

시화는 본능적으로 감았던 눈을 떠 우진을 보았다.

넓은 어깨와 견고한 근육, 굵직한 팔뚝 위에 도드라진 핏줄, 블록처럼 모양이 잘 잡힌 복근.

마지막으로 그녀의 갈색 망막에 비친 건 완전체로 쭉 뻗은 페니스였다. 거대하고 검붉은 물체가 뭇 흉기처럼 위험해 보였다.

우진이 저벅저벅 다가와 시화의 몸 위에 겹쳐 누웠다, 그의 단단한 가슴팍과 그녀의 유방이 부대꼈다.

“왜 그렇게 겁먹은 표정이야. 더 세게 다루고 싶잖아.”
“….”

작가

머랭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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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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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두 사람 쭈욱 행복하게~~

    chi***
    2021.01.22
  •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알콩달콩 사는 모습 보고싶어요

    kkh***
    2020.07.18
  •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은 안드네요..내용도 뭔가 뚝뚝 끊긴것 같고 뜬금없고..글을 풀어 가는 방식이 어설프네요..에휴

    lau***
    2020.07.12
  • 킬타로 좋아요 이야기 전개가 약간 세세하진 않은 듯~ 그래도 잼나게는 읽었어요~^#

    min***
    2020.07.12
  • 하아........ 신발....

    hom***
    2020.07.11
  • 누군가의 습작 보는줄 알았네요 ,,,

    gre***
    2020.07.11
  • 가볍게읽기좋은 적당한 신파물이었어요.

    skm***
    2020.07.11
  • 아.. 저 밑의 첫 댓글 평점에 낚였네요. 그냥 중학생이 쓴 인소예요. 뒤로 갈수록 유치찬란해서 꾸역꾸역 읽다 죽는줄... ㅠㅠ 돈 아까비.. ㅠㅠ

    god***
    2020.07.11
  • 제목에 충실한 이야기였습니닼ㅋ

    lee***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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