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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처럼 상세페이지

달콤한 초콜릿처럼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2442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콤한 초콜릿처럼 2권 (완결)
    달콤한 초콜릿처럼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14.
    • 글자수 약 14.8만 자
    • 3,500

  • 달콤한 초콜릿처럼 1권
    달콤한 초콜릿처럼 1권
    • 등록일 2020.08.14.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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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처럼

작품 정보

여기, 인생의 정점에서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다 잃은 한
여자 그리고,

한때 누구보다 반짝였던 스타였지만 근거없는 악성루머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평범하게 살고있는 전직 톱가수가 있다.

모든 걸 다 잃은 후 찾아온 달콤 애틋한 로맨스.
드라마 같은 우연으로 만난 운명적인 사랑.

각자 고통스런 기억을 끌어안은채 폐쇄적인 삶을 살던 그들의
만남과 사랑을 통해 결국 행복을 찾아가는 달콤하고 따뜻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 * * 본문중에서 * * *


“키스하고 싶은데.”

순간 세희는 깜짝 놀라 민하의 눈을 바라보았다.

선한 눈매에 촉촉이 젖어있는 그의 눈빛은 꿀이라도 발라놓은 듯 달콤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천천히 하자고 하더니, 도대체가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고 뭘 망설이는게 없는 이남자를 과연
백일만 만나보기로 한게 잘한 일일까.

그의 눈을 바라보는게 아니었다.

세희는 싫다 좋다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한채 얼어있다가 뭔가에 홀린 듯 결국 눈을 감았다. 민하는 그런 세희에게 입을 맞췄다.

리스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점점 뜨겁게 깊어지는 민하의 키스에 세희는 정신이 아득해질 지경이었다.

짙은 라벤더 향이 감도는 세희의 입술에 취한 듯 그의 손길은 세희의 부드럽고 풍성한 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허리를 끌어안았다.

두사람의 키스는 결코 평범하다 할 수 없는 그들의 상황을 잠시라도 잊고 싶은 듯 대담했고 또 아찔하게 이어졌다. 그 숨막힐듯한 키스를 먼저 끝낸건 세희였다.

민하의 키스에 속절없이 빠져들던 그녀는 문득 정신을 차리고 민하를 살짝 밀어냈다.

그는 헝클어진 세희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가만히 넘겨주더니 붉어진 뺨을 어루만졌다.

“이제 우리 둘만 생각해요. 인생은 짧으니까.”

작가

임세빈(임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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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초콜릿처럼 (임세빈(임유민))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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