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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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OO버스, 계약/주종관계, 강공, 냉혈공, 계략수, 상처수,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공: 벤 웰링턴.
극우성 알파. 명문가이면서 형질주의자의 대표격인 집안의 후계자, 정치인. 매칭 오메가가 없어서 로스 증상에 시달림.
*수: 로이 베일리.
열성 오메가. ‘모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네거티브 전략가. 비형질주의자.
*이럴 때 보세요: 오메가버스 정치물이 보고 싶을 때, 계약 관계에서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로맨스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죽였습니다.
작품 정보
살기 위해 정말 싫어했던 사람을 찾아온 로이 베일리.
로이 베일리는 자신이 여론 조작가이자 해커로 유명한 ‘모로스’라는 점을 내세워 극우성 알파 정치인인 벤 웰링턴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복수를 도움받아야 했다.
벤 웰링턴을 협박하면서 접근했지만 열성 오메가인 로이 베일리는 그의 페로몬 앞에 힘 없이 쓰러지고, 심지어 벤 웰링턴은 로이 베일리의 사정에 관심조차도 없다. 결국 로이는 최후의 수를 던지는데…
“그러니까 지금…, 몸을 팔겠다?”
비아냥 거리는 벤의 말투에 로이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모로스라길래 뭐 대단한 정보로 딜을 하려나 했는데, 실망이네. 재미없군.”
하지만 그는 명백하게 거절하며 등을 돌렸다.
“자, 잠시만…, 시간을 주십시오.”
다급해진 로이는 기어이 벤 웰링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뭐 하자는 거지?”
로이는 손을 뻗어 그의 허벅지에 가져다 댔다. 움찔, 하고 그가 굳었다.
작가 프로필
- 6일의 밤 (오궬)
- 투 헬 윗 더 데빌(To Hell with The Devil) (오궬)
- 포겔프라이(Vogelfrei) (오궬)
- 검은 하늘 은하수 (오궬)
- 데빌리시(Devilish) (오궬)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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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을 넘 늦게 알아서 속상해요 진짜 작가님이 쓰시는 공수 제 취향의 집합체 그자체
gog***2025.02.27생각보다 잘 써진 소설이에요.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을 정도네요. 요즘 볼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볼만한 소설을 찾았네요.
anh***2023.09.02작가님 작품 다 받았네요:-) 취향 타는 작품들이 많긴하지만, 저랑은 찰떡이쿵떡! 너무 재밌어요..흑흑..툰으로 보고싶다..하..
xld***2023.07.22와 영화 한편 봤네요 재밌어요!!!
akr***2023.04.15재밌어요! 간만에 재밌었어요
jaz***2023.04.06저도 재미는 있는데 씬이 좀 아쉬워요 ㅜㅜ 뭔가 (?) 많이 (?) 생략(?) 되어있는 느낌이 ㅜㅜ흑흑
min***2023.04.0100재미 있어요. 밑에 말씀처럼 씬이 좀 약하고 짧아요^^
eun***2023.03.25ㅇㅇ 잘 봤어요 씬이 좀 짧아서 아쉽지만 내용이 좀 참신해서 술술 읽힙니다. 굿
hhy***2023.03.24색다른 소재를 재미있게 표현했내요 우리 루이 자라온 환경이 에휴~~연약수아니고 떡부러져서 좋더라고요
c75***2023.03.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lw***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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