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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황홀경

  • 관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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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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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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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1266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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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다프네의 황홀경 2권 (완결)
    다프네의 황홀경 2권 (완결)
    • 등록일 2024.07.17.
    • 글자수 약 14만 자

      • 3,800원

  • 다프네의 황홀경 1권
    다프네의 황홀경 1권
    • 등록일 2024.07.17.
    • 글자수 약 14만 자

      •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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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정략결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복수 #삼각관계 #정략결혼 #애증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 #여공남수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상처남 #까칠남 #계략남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뇌섹녀 #사이다녀 #재벌녀 #나쁜여자 #냉정녀 #무심녀

* 남자주인공
-> 강이안. 백예솜의 약혼자이자 Y.리엘 그룹의 후계자. 무엇보다도 자신의 지위와 명예가 중요한 사람. 누구든 그것을 망가뜨리려고 한다면 결코 곱게 보내주지 않는다. 한 가지 흠집이 있다면, 어릴 적 사고로 후각장애가 생긴 뒤부터 냄새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덕분에 자신의 바뀐 약혼녀를 가장 먼저 알아본다. 자신을 뒤흔드는 류이서에게 경멸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내치지도 못한 채 지켜본다.

* 여자주인공
-> 류이서.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주인공. 복수를 위해선 누구든 물불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지략가이다. 동생을 사랑한 임예환을 철저하게 이용하기도 하고, 강이안의 애인인 정세라에게 접근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강이안과 충돌해 그를 증오하기도 하나 계속 신경 쓰기도 한다. 죽어도 그 감정이 사랑임은 인정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

* 이럴 때 보세요 : 화끈한 성격의 여자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것은 그때부터였다. 여자의 뒤에 멈춰 섰을 때부터, 여자가 뒤를 돌아보기까지. 그 짧은 순간이 억겁의 시간처럼 아주 느릿하게, 동시에 아주 순식간에 지나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냄새, 출처를 알 수 없는 향이 훅, 끼쳐 왔다.

또 나만 맡고 있을 게 분명한 엉뚱한 무언가였다. 고장 난 세포 하나하나를 일깨우는 무언가. 무슨 향. 그러나 그것을 감각했을 때 느낀 건 반가움이나 기쁨, 감동이 아니었다. 무의식적인 경계. 낯선 것에 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었다.

‘오늘은 출근 안 하시나 봅니다.’
‘아, 네. 쉬는 날이라서요.’
‘그렇군요.’

날이 서 있었다. 나도 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졌다. 자꾸만 여자가 불러일으키는 혼돈 때문이었다. 표정 관리에는 도가 터 있었는데, 그날, 그 순간만큼은 제어가 되지 않았다. 낯섦의 원인을 찾기 위해 그녀를 뜯어봤다.

도무지, 외형적으로는 전과 전혀 달라진 게 없는데 말이다.
다프네의 황홀경

작품 정보

“난 분명 당신 동생이랑 약혼했는데 말이야.”

모든 게 멈춘다. 시공간이 멈췄다가. 뒤틀린다. 발뒤꿈치를 물린 것 같다. 남자의 말을 알아듣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마침내 이해했을 때.

“…뭐?”
“부모가 시키던가? 대신 나가라고? 아니면 동생이 부탁하던가? 결혼하기 싫다고.”

휙, 뒤로 돌았다. 남자의 입꼬리에는 조소도 달려 있지 않다. 독이 발을 타고 오른다. 온몸으로 퍼진다. 머리가 팽팽 돌고.
저 사람이 지금 뭐라는 거야? 알고 있었다고? 언제부터? 아니, 어디까지?

“근데 당신 동생은 아나? 당신이 임예환이랑 뒹구는 거.”

작가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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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프네의 황홀경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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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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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재미나게 봤네요.^^

    hae***
    2024.08.28

  • 뭔가...힘드네요...읽기가...

    mon***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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