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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로 마을 잔치 상세페이지

아가씨로 마을 잔치

  • 관심 2
Mar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4.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1379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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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고수위 #절륜남 #다인플 #엉뚱녀

* 여자주인공
-> 순영. 모시던 주인댁이 역모에 휘말렸다. 다들 잡혀가는 가운데 홀로 도망치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멀리 시집간 아가씨를 찾아간다
-> 보혜. 순영이 모시던 선주의 딸. 역병으로 다른 가족을 잃고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산다. 성인이 되어 사내를 품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 이럴 때 보세요 : 심심할 때

* 공감글귀
“그런데 아가씨. 첫 상대는 정하셨어요?”
“아직 못 정했어. 덕삼이랑 대택이 중에 한 녀석이 어떨까 생각 중이야.”
“둘 다 좋지요. 덕삼이는 그…… 양물이 튼실하고, 대택이는 여인을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아주 인기가 있답니다.”
“얘, 첫 상대로 덕삼이는 무리지. 걘 너무 크다고. 처음은 좀 작더라도 손재간이 좋은 사내가 좋아.”
“아유, 걱정도 풍년일세. 덕삼이가 좀 크긴 하지만, 동네서 경험 많기로는 으뜸가는 사내잖아. 알아서 이렇게 이렇게, 요렇게 요렇게 아가씨를 살살 녹인 다음에 일을 치르지 않겠냐고.”
한 여인이 보혜의 동그란 가슴을 주무르며 목소리를 높였다.
“살살 녹이기는 무슨. 다짜고짜 손가락부터 쑤셔박드만.”
“그렇다면 대택이로 해야겠구나. 그러지 않아도 처음은 아프다고 하던데, 양물이 너무 크면 더 아플 게 아니야.”
“그렇죠. 대택이는 혀 놀리는 재주가 아주 기가 막히거든요. 아가씨 첫 상대로 아주 맞춤맞다니까요.”
“그래도 양물이 커야 좋은데…….”
“에그, 대택이 다음으로 덕삼이를 줄세우면 될 것인데 뭘 걱정이야. 우리 아가씨는 준비도 오래 하셨고 건강하시니 처음이라도 여러 사내를 맛보실 수 있을 거야. 그러니 걱정은 붙들어 매셔!”
여인의 장담에 보혜가 뿌듯한 표정으로 웃었다.
아가씨로 마을 잔치

작품 소개

산속에 외따로 숨어있는 마을에 아가씨가 성인이 되는 날, 성인식을 겸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 외가댁에 변고가 있어 홀로 찾아온 노비 순영은 이 어마어마하고 기괴하고 난잡한 마을 잔치에 기함하지만, 사내의 맛을 아는 여인인지라 몸이 뜨거워짐을 어쩔 수가 없는데…….

작가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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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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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플 상황설정도 취향이고 씬 중간중간 나오는 다인플의 고자극 요소들도 모두 취향입니다 다만 본격적인 씬 분량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하지만 작가님이 계속 이런 무드의 다인플 써주셨으면 해요 제발...🙏

    yeo***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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