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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음 상세페이지

임자 없음

  • 관심 3
Mar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1420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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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순정남 #유혹남 #직진녀 #순정녀 #고수위 #씬중심

* 남자주인공
-> 강진우(27)
솔직한 직진형이며 한번 꽂히면 물러나지 않는 성격이다. 대학생 시절, 서하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어리숙했던 두 사람의 끝은 결국 이별이었다. 시간이 흘러도 서하를 잊지 못한 채, 미련을 안고 펜션에 도착한다.
말보다 눈빛과 몸으로 전하는 감정이 더 많은 사람이며 다시 만난 서하 앞에서 갈등하지 않는다. 끝내 그녀를 다시 품에 안은 그의 손길은 오랫동안 참아온 만큼 격렬했다.

* 여자주인공
-> 김서하(26)
현실에 지쳐 무너지는 중, 사랑도 자신도 잃어버린 채 바닷가 펜션으로 내려온다. 겉은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마음속엔 아직도 사랑에 대한 갈망이 남아 있다. 첫사랑과의 재회 앞에서 흔들리지 않으려 애쓰지만, 익숙한 눈빛과 손끝과 깊은 키스 앞에서 결국 무너져버리고 만다.
임자 없음

작품 소개

이별의 상처를 안고 찾은 바닷가 작은 펜션.
그곳에서 마주친 건, 대학교 시절 잊지 못한 첫사랑이었다.

“서하야,”

그가 손끝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넘기고, 입술이 다가왔다.
처음은 부드러웠지만, 곧 억눌려온 갈망이 폭발했다.
혀가 입술 틈을 밀고 들어왔고, 욕망이 뒤엉켰다.
몸이 녹고, 중심이 달아올랐다.

상처뿐인 기억은 무너졌고, 몸은 그를 먼저 기억해 냈다.

“너 이런 거… 좋아했지?”

눅진한 밤의 공기, 젖은 시트 위에 남은 건
사랑이었는지, 욕망이었는지 모를 흔적이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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