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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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1화 ~ 58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연금술사/노예/요정
* 공: 로아 타데우스
이름뿐인 공작으로 성에 갇혀 살다가 페이를 만나 전환점을 찾는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선하고 예의 바르며 인내심이 많다.
* 수: 페이 타데우스
전생에는 노예였으나 연금술사로 다시 태어났다. 요정 올빈과 계약자 로아의 도움으로 점점 성장하게 된다. 누구보다 자신의 1번인 로아를 아낀다.
* 이럴 때 보세요: 귀엽지만 안타까운 성장물이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내 행복은 로아랑 올빈이 알려줬어.""
작품 소개
‡줄거리
전생의 기억을 가진 노예 55번은 귀한 연금술사로 새로 태어났지만, 짐승과 다를 바 없이 살았던 탓에 연금술보다 사람다운 생활 방식을 먼저 배워야 했다. 연금술사를 보좌하는 열쇠, 리너우의 나뭇잎 요정 올빈의 도움으로 느릿느릿 말하고, 쓰기를 익히던 노예 55번은 늑대에게 공격받아 도움이 필요한 로아를 만나게 된다. 세상의 이치라고는 노예와 주인밖에 모르는 55번은 상처 입은 로아를 버려진 노예라고 착각하고 좋은 주인님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 제 이름, 왜 일 번입니까?”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천천히 또박또박 말했다.
55번이 고개를 끄덕끄덕 움직였다.
“내 1번 노예입니다. 일 번이.”
‡키워드
판타지, 환생물, 복수, 왕족, 귀족, 연금술사, 힐링, 성장, 일공일수, 일편단심
다정공, 헌신공, (과거)황자공,
적극수, 능력수, (전생)노예
‡캐릭터
55번/페이 타데우스 (수)
짐승처럼 사육되는 노예였던 전생의 기억으로 상식이 부족해 열쇠인 올빈이 알려주는 지식과 책으로 모든 것을 습득하는 갓 태어난 연금술사. 희귀한 존재로, 낯을 가리고 직설적인 편이라 사람들은 괴팍하고 거만한 줄 알지만 실은 착하고 상냥하다. 자신의 1번 로아를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다.
로아 타데우스/1번 (공)
이름뿐인 공작으로 성에 갇혀 살다가 페이를 만나 전환점을 찾는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산다. 기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체격이 좋다. 인내심이 지나치게 많고 매사에 신중하다. 사랑도 차근차근 순서를 지키고자 하는 순정파.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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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다를 감상하는 기분. 설정이나 세계관은 너무 좋지만 쓸데없는 말이 많고 상황을 묘사하기 보다는 대화로 이어지는 부분이 많음... 따뜻한 느낌인건 알겠는데 대화가 너무 유치해서 넘겨버리고 싶은 부분이 많아요. 아이들 수다를 넘어 바보들의 이야기처럼 무지성으로 보는 소설. 노예였다가 연금술사된 주인수는 알겠는데 왜 주변인들과 서술까지 유아가 하는 언어처럼 단순한 생각으로 밖에 표현 못하고 있는건지...스토리 전개도 잘 짜여진게 아니라 우당탕 대충 쏟아넣는 느낌이라 아무 감흥이 안드네요.
shi***2024.12.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on***2024.03.17
누가 동화라고 했지 난 무슨 우영우 보는 느낌인데
fbw***2022.09.22중후반부 전개가 생각이랑은 좀 달랐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동화같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올빈 정말 너무 귀여움ㅠㅠ 그렇게 둘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 이야기였어요.
gol***2022.09.08처음으로 리뷰를 작성했던게 201 8년 9월 6일이라는데, 그 사이에 일년에 한 번씩은 재독했지 싶어요. 귀여운 힐링물들은 많지만 올빈은 이 글에만 있습니다. 이 깜찍이 재롱이 저는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저만의 비엘소설 귀염둥이 탑 쓰리입니다.. (황궁의 이브닝 저주인형, 극한직업 던전상인 인형과 함께) 페이도 정신연령이 너무 어려서 가끔 이 친구... 이렇게 홀랑 먹히게 둬도 되는걸까 싶지만 똑부러지고 그 열쇠에 그 주인이라고 웃기고요 (말투가 좀 요츠바 같아요) 로아도 다정합니다. 유치하고 엉성하고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볼 때마다 재미있게 읽어요! 추천합니당~
dop***2022.02.08동화, 문학쪽으로 가려던 작품을 비엘로 만든 느낌.... 저는 이런거 좋아해서 즐기면서 봤는데, 작가님 뒷심이 0.5g정도 부족하신 것 같았...보기는 즐겁게 봤습니다..!
sig***2021.05.02조금 씁쓸하지만 전체적으류 달달한 힐링물. 개인적으로 설정들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다음작품도 보고싶습니다ㅠㅠ
lin***2020.12.20기묘~해요. 재밌다고 히히덕 거리면서 보긴했는데 1권 덮고나니 흠..미묘합니다... 뭔가 뭔가... 꼬은 것 같으면서도 단순한 느낌도 들고 아픈만큼 밝은게 좋은데 거기서 성장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가법게 보면 재밌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기묘합니다. 궁금한 것 같다가도 막상 2권 보려니 그렇게 손이 안가고 진짜 기묘해요 ㅜ.ㅜ
tad***2020.03.28순수한 이야기라 그런지 다들 머릿속이 순수하네요,.. 초반부에 노예인 수가 연금술사로 성장해 가는 것이 기대되서 재미있었는데 생각만큼 성장하지는 못한것같아요. 연금술사로서도, 어른으로서도...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dod***2020.03.18동화같은 느낌도 들고 가볍게 읽긴 했지만 후반부는 늘어져서 조금 힘들었어요^^: 초반에 수가 노예에서 사람으로 되어가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가엽지만 응원하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sid***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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