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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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초능력물/ 사건물
* 공: 바넬 A. 그로니
어릴 때 겪은 비운의 사건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백작가의 후계자. 천사 같은 아름다운 외모로 로이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그를 마이클은 상냥하고 예의 바르다고 생각한다.
* 수: 마이클 키니
로이난 킹글리 기사대의 수석 기사. 어릴 때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을 찾고 있다. 까칠한 성격이지만, 약자와 내 사람에게는 다정한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한편의 미스테리한 사건물이 보고 싶으실 때 보셔요.
* 공감 글귀: “콩깍지가 씌어서 판단력이 엉망이군.”
작품 소개
이름 탓에 대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마이클은 킹글리 기사대의 수석 기사다.
마이클은 성인식 행사를 치르는 공주를 경호하라는 원치 않는 임무를 떠맡고 왕궁으로 불려간다. 공주를 기다리던 응접실에서 마이클은 우연히 마주친 대귀족이자 장차 백작이 될 바넬 A. 그로니를 독살하려던 암살자로부터 구한다. 암살자가 어떤 방법으로 왕실에 잠입하고, 어떻게 맨손으로 근위대를 독살했는지 불분명한 탓에 왕실은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성인식 행사를 취소하고 마이클은 기사대 업무로 복귀한다.
한편, 마이클은 킹글리 대원들과 온갖 범죄를 일삼는 사이비 종교 ‘위그드라실’을 제압하고 교주를 생포한다. 의식을 방해한 자는 유황불에 타 죽는다는 저주를 한 교주는 본부로 이송되던 중, 탈출하고 호송팀 수사대원들은 거짓말처럼 불에 타 사망하고 만다.
사망한 수사 대원의 사인은 ‘인체 자연 발화’.
기묘한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넬은 목숨을 구해준 은인 마이클에게 답례하고 싶다며 상냥하게 다가오는데-.
‡캐릭터‡
마이클 키니 Michael Kinney(수)
로이난 킹글리 기사대의 수석 기사. 마이클이라는 본명보다 같은 철자의 다른 발음인 미카엘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어릴 때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을 찾고 있으며 불면증이 심해 술과 섹스로 잠드는 편이다. 까칠한 성격이지만, 약자에게는 다정한 편이다.
바넬 A. 그로니 Vanel A. Gloney(공)
어릴 때 겪은 비운의 사건으로 말을 하지 못한다. 천사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로이난 국민에게 인기가 많은 대귀족이다. 귀족답지 않게 상냥하고 예의 바르다. 마이클이 우연히 암살자로부터 구해준 이후 그에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간다.
‡키워드‡
사건물, 초능력, 현대판타지
기사수, 강수, 적극수, 능력수, 내사람에게만다정수, 그외가차없수
귀족공, 미인공, 집착공, 내숭공, 존댓말공, 애교투정공
작가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소리아노)
- 이븐 이프(Even if) (소리아노)
- 디나미스 (소리아노)
- 티의 날개 (소리아노)
- 렛 미 인(LET ME IN) (소리아노)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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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공 키워드랑 작품 소개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저는 아주 좋았어요! 백작, 기사대 이런 얘기 보고 시대물 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일단 1차 반전. 수가 좀 문란한거 같길래 취향이 없나 싶었는데 의외로 한결 같은 취향이라 2차 반전. 다른 분들은 공의 매력이 사라져서 아쉽다고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후반부에 가면 공의 연하 매력이 잘 나와서 좋았어요. 그 전에는 수도 공을 백작으로서 깍듯하게 대하기도 하고 공이 지위적 우위에 있어서 이제 막 성년식+작위 수여한 10살 연하라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수고 공을 왕왕 귀여워하고 수 시점의 서술에서 공의 행동이 연하 같은 느낌을 주는 걸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서로 이제 누가 더 위에 있고, 사회적 지위나 감정적인 갑을의 관계가 없이 평등해지고 수도 공을 자기 보다 우위에 있는 이가 아니라 내 옆에 평등하게 있는 이로 받아 들이는 걸로 느꼈어요. 저는 이름 잘 못 외워서 외국 이름 나오면 백스텝 하는데 여기는 등장 인물들이 다 이름이 쉬워서 너무 편안하게 잘 봤어요
min***2024.05.14내 취향은 아닌걸로
c13***2022.12.29재밌는데 제가 첨에 매력을 느낀 공 느낌이 마지막에 사라져서 아쉬웠어요.
hug***2022.12.29좋아하는 소재라서 5점 드립니다. 처음엔 완전 취향이었는데. 좀 길고, 마지막에 공이 좀 매력이 떨어지네요. 아주 그냥 미쳐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age***2022.08.15대체적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키워드 능력수도 맞다고 생각하고 수가 능력자들에 대해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도, 실제 현실에서 저런일이 발생했을때 바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수가 너무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져서 의아했어요 지금 시점이면 사랑에 빠졌다쳐도 얕은 수준일 것 같은데ㅜ 그래도 수 캐릭터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lil***2022.05.03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외전 더 필요해요 ㅠㅠ
cls***2022.03.20아니 이거..별 기대없이 일러에 홀려 펼쳤거든요? 우오오~~홀린 날 칭찬해~~~~~미카엘이랑 바넬이랑 오래도록 행복하겠죠? 녹스도 지미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능력공수 절륜공수 보고프면 여기로!!!
eun***2022.03.17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벨테기 뿌셨어요...맛집이네... 작가님 나머지 작품들 읽으러 갑니다...
kay***2022.03.16어우 막.. 초반에는 그런게 있어요.. 수가 좀 누구나 홀리는 마성의 매력이 있어서 본인은 싫어하는데 주변에서 기어코 대천사니 미카엘이니 부르고 그런 부하들을 데굴데굴 굴려도 약간의 집적거림 + 애정어린 눈으로 따르며 그들 위에 군림하는 까칠한 먼치킨 여왕수st 조합의 하하버스적 구작스멜... 그러나 파고들만한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 이게 저한테는 제일 허들이 높았어요. 리뷰에서 제일 많이 보였던 강수 능력수 부분은 오히려 괜찮았어요. 사건 전개상 위기가 있을 뿐이지 그다지 무능해 보이진 않았거든요. 평은 3.5정도인데 막히지 않고 술술 읽혀서 4점 땅땅
tii***2022.03.10예전에 1권무료 이벤트로 재밌게 읽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마이클 성격이 정의로워서 이야기가 더 재밌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bns***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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