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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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금지된관계/배덕함/오래참음>(진화)>이제안참음
* 공: 강준원
어릴 때는 천사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품행이 바른 모범생이었다. 동생에게도 착한 형이었으나 사춘기를 지나며 차갑게 돌변해버렸다.
* 수: 강준영
지나치게 잘난 형에게 열등과 결핍을 느끼며 동시에 형에게 집착한다. 평소에는 무던하나 형이 관련되면 극단적인 성향이 있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부정해야 하는 금지된 관계를 보고 싶을 때, 결국에는 이성과 도덕을 버리고 서로를 선택하는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장난이라고? 넌 이런 게 장난이야? 동생한테 이런 장난을 쳐?”
작품 소개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사업으로 바쁜 아버지 밑에서 단둘만 의지하고 자란 준원과 준영 형제는 준원의 사춘기를 지나며 애틋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서로 서먹해진다. 동생 준영은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형 준원의 무심함에 매일 서운하다.
그러던 어느 날, 준영은 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내 동생, 내 마음대로 해도 괜찮잖아……?”
‡캐릭터
강준영(수)
어릴 때는 다정하고 잘 보살펴주던 형이 어느 날부터 차가워져 서운하다. 누구에게든 칭찬받던 준원의 그늘에 열등을 느끼면서도 그에게 집착한다. 평소에는 무던하나, 준원이 관련되면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
강준원(공)
천사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품행 단정한 모범생이었다. 사춘기를 거치며 동생 준영에게 끌리는 마음을 깨닫고 돌변했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내내 감정을 억누르고 부정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준영이 자꾸만 준원을 자극한다.
‡키워드
현대물, 형제근친,
자낮공, 미남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인수, 집착수, 직진수, 단정수
작가 프로필
- 불신자들 (Leefail)
- 실버 불릿(Silver bullet) (Leefail)
- 인과응보 (탄콩, 손톱)
- 인투 더 쓰릴(Into the thrill) (독액, Leefail)
- 인투 더 쓰릴(Into the thrill) (Leefail)
- 인과응보 (Leefail)
- 페일 던(Pale dawn) (Leefail)
- 불신자들 (Leefail)
- 미치도록 아름다운 (Leefail)
- 인과응보 (개정판) (탄콩, 손톱)
- 악의 꽃 (Leefail)
- 훼손 (Leefail)
- 인투 더 쓰릴(Into the thrill) (독액, Leefail)
- 오늘 그리고 지금 (Leefail)
- 세상 (Leefail)
- 랭보화 (Leefail)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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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다이덮밥 쵝오~♡ ㅎ공이 눈이 돌아 있어요ㅋㅋ 동ㅅ수를 너무 사랑해서요. 첫씬이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둘 사회생활 할 모습도 보고싶네요 :) 잘 읽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공이 좀 더 수 위에서 찍어누르는 맛이 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소장본 제가 구매해놨던건지 찾아 봐야겠어요. 근데 언제 찾을수 있을지는 몰라서...애들이 독립을 하면 저만의 BL 책장 꼭 만들거예요 ㅠㅡㅜ
min***2025.11.23진짜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완전 맛도리고 공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고... 외전이 없어서 절망한 상태로 리뷰 적습니다... 외전을 달라 ㅠㅠ
rap***2025.11.21간만에 재탕하니 외전이 없다는게 더 아쉬울뿐~외전 좀 내주시지~갓페일님 신작 보러 가야겠다ㅎ
hch***2025.11.15형이 동생을 사랑하게된 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동생이 형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다 읽고도 개운하게 의문이 풀리지 않네요. 일방적으로 피하고 자해를 했으면서 참지 못하고 퍼붓는 모습에선 폭력적인 강간이라고밖에 느껴지지 않아서 슬펐어요. 나를 버려가면서 상대방을 사랑하는 데 저렇게까지 폭력적일 수 없거든요. 본인을 받아들이게 하려고 오해를 풀어주지 않고 망가뜨릴 듯 퍼붓다가 확 끊어내는 건 가스라이팅 같아 보이기까지 했어요. 형의 상황과 혼란이 형의 시점으로 더 담겼으면 어땠을까. 적어도 오해를 하며 내 인생에 유일한 존재인 형을 잃기 싫은 감정을 사랑이라 착각하며 시작되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갓격한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sir***2025.11.15씬이 아주… 좋아요 ㅎㅎ
lin***2025.11.10찐ㄱㅊ을 살면서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인물들의 감정이나 사건전개가 좀 더 자세하게 서술됐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근데 또 그랬으면 너무 딥해져서 제가 못견뎠을 것 같기도하네요.. 아무튼 잘읽었습니다
ysh***2025.10.29준원아 넌 실내흡연 말고 잘못이 없다 가슴펴라
tdj***2025.10.29응원합니다 형님자해많이해주시고
gml***2025.10.17이거 왤케 꼴림 형동생 붙어먹기 시작하면서 죄다 하반신 직격이네;;;; 형제 찐근은 근친같지도 않다 생각하는 주의인데 웬만한 부자 찐근 다 발라버릴정도로 위험함 배덕감 넘침 그리고 은근 형보다 동생이 조용히 더 돌아있음 흐뭇
fqk***2025.10.13미치도록 아름다운 글 그 자체였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최고...
hah***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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