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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까지봤어요. 개연성이 좀 떨어져요. 이혜준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해결해줄수있는 만능캐릭터라는게 너무 비현실적이고 강지헌과 친분도 거의 쌓지않았는데 갑자기 헌신적으로 모든걸 도와주는게 이해가안돼요. 아마도 강지헌한테 반한거겠죠? 그거외엔 좋아하게된 스토리가 전혀없었으니까. 반했다는이유만으로 갑자기 그렇게 헌신적으로 된다고? 그리고 강지헌의 웃음코드 이해할수없음. 난 정색하고있는데 강지헌은 웃겨죽을라함. 이혜준의 매력도 잘모르겠어요. 기력딸리는게 매력임? 아웃사이더라는 설정인데 저게 무슨 아싸임. 더 읽기엔 재미가없어서 못보겠어요 중도하차.
초반엔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글이 산만해지니 보는 사람 집중력도 떨어지고 재미도 떨어지고.. 그렇네요.
와...작가명 보고 이이지마 가규가 생각났는데ㅋㅋㅋ 읽고는 진짜 거기서 따오셨나 싶었어요 완전 취향에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완결까지 달렸습니다 작가님 작품 다른것도 찾아봐야겠어요
무엇보다 '구원' 그 자체의 이야기. 손길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따뜻하고 여유롭지만 그 구원이 향하는 방향이 확실하고 선을 넘지 않고, 손길을 받는 사람은 나약하고 유약하고 의심하지만 강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둘 중 어떤 쪽에 더 정이 들며 읽고 감상을 느낄지 궁금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보고 싶어요. 귀신 오컬트 호러 스릴러 구원. 개인적으론 모든 소재를 다 좋아해서 술술 읽었는데 작가님이 따로 놀 수 있는 소재들로 잘 섞이는 비빔밥을 만들어내신 것 같아요. 사건 전개는 빠른데 감정 전개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매력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을 향해 빠르게 달리는 감정 전개나 주인공이 미친듯이 강해서 모든걸 헤쳐나가는 요즘 스타일 전개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 맞을지도)
소재도 독특하고 필력도 좋으심 근데 개그 코드가 너어무 안 맞음ㅠㅠㅠ 처음엔 웃기더고 생각했는데 넘 자주나오는 듯 38화에 하차
초반에 뭔가 집중이 안돼서 읽기 힘들다가 어느순간 확 빠져들면서 재밌었거든요? 외전 읽고있는데 다시 집중이 안돼요. ""대화랑 「」대화가 나오는데 왜 다르게 표시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장면이 휙휙 바뀌는데 바뀔때 아무런 표시없이 바뀌어서 읽다가 어라?싶어져요 이런 아쉬움빼고 스토리, 캐릭터, 설정들은 너무 제취향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수가 별 시답잖은걸로 자꾸 끅끅대면서 웃는데 하나도 공감이 안 가서 싸하게 식는것만 빼면 나름 괜찮아요
외전이 필요해요. 마지막이 마지막 같지않아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외전이 부족해요. 외전 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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