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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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재벌공x모델수 *리버스있음
* 공:설하건
190cm 장신의 미남. 태영 그룹의 차남으로 가족 승계 순위에서 밀려나 최악으로 부실한 패션 사업부인 태영 FS 기획이사가 되었다. 성취욕이 강해 사람 감정을 이용하는데 거리낌이 없고 냉정하고 결단적인 사업가의 정석 같은 면모가 있다. 예의를 지키는 듯 보이나, 고압적인 편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 수: 논Nonn
미국에서 태어났다. 키 187cm의 중성적인 외모가 샐링 포인트인 패션모델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떠오르는 스타이다. 쿼터 혼혈인 한국계라 한국어를 곧잘 하지만, 서툰 면이 있어 영어를 혼용한 표현을 쓰곤 한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분방함이 있어 성적으로 경계가 느슨한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틀을 깨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우린 모두 늙게 되니까. 나도 노인이 되고 주름이 생길 겁니다. 언젠가는 더 이상 건강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나에게 실망하고, 그들도 늙어 간다는 사실을 괴로워할 겁니다. 그들은 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당신은… 좋아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좋아하는 내 모습이 변해도, 그래도 오랫동안…… 나를 좋아해 줄 수 있습니까?”
“걱정 마. 내가 아름답게 늙게 해 줄게.”
작품 소개
현대물, 재회물, *리버스*
헤테로공, 사업가공, 냉정하공, 질투_급발진공
모델수, 개방적인수, 자유로운영혼수, 오고가는사람안막는수 쿨앤뷰티수
‡줄거리
설하건은 태영 그룹의 골칫덩이에 가까운 패션 사업 태영 FS에 부임한다. 최악인 회사의 전환점을 위해 신규브랜드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설하건은 브랜드를 대표할 모델로 섭외한 논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조력하는 전문가 조수안은 모델 논을 중성적이고 우아하다고 칭송하며 강력히 추천했지만, 논이 부랑자 꼴로 입국한 덕에 설하건은 그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논이 모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만남을 거듭할수록 설하건은 그의 자유로움과 독특함에 호의를 보이고, 논 역시 문득문득 그를 떠올리곤 하는데.
논은 냉정하고 선이 분명한 설하건의 속마음이 궁금하다.
“나는…, 나는 당신을 오래 사랑할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I hope so. I really do…….”
‡캐릭터
논 Nonn(수/22)
미국에서 태어났다. 키 187cm의 중성적인 외모가 샐링 포인트인 패션모델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떠오르는 스타이다. 쿼터 혼혈인 한국계라 한국어를 곧잘 하지만, 서툰 면이 있어 영어를 혼용한 표현을 쓰곤 한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분방함이 있어 성적으로 경계가 느슨한 편이다.
설하건(공/32)
190cm 장신의 미남. 태영 그룹의 차남으로 가족 승계 순위에서 밀려나 최악으로 부실한 패션 사업부인 태영 FS 기획이사가 되었다. 성취욕이 강해 사람 감정을 이용하는데 거리낌이 없고 냉정하고 결단적인 사업가의 정석 같은 면모가 있다. 예의를 지키는 듯 보이나, 고압적인 편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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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miu님 다른 작품도 이북으로 출간해주세요ㅠㅠ계속 기다릴게요…ㅠ
loi***2025.06.25읽느라 수고한 날 칭찬해 멋을 내려고 쓴티가 정말 많이 나는 작품인듯 싶네요...
sun***2024.02.091권 대여해보니 괜찮아서 다 구매하고 읽었는데 후기 보니 구작이었나봐요 어쩐지 미묘하게 뭔가 요즘 쓰여진 소설같지 않은 느낌 느껴졌어요 문장에 과한 꾸밈이 많아서 한번에 잘 안읽히는데 소설 전반이 다 그러니까 살짝 피곤하고 재미도 반감되네여 비문도 엄청 많아서 그냥 대각선으로 끝까지 후루룩 읽었어요 암튼 흠.. 나쁘진 않은데 엄청 재밌지도 않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이 너무 무매력 ㅠ
bjs***2023.05.28미우미우님 책을 리디에서 보다니! 전 소장본 소유자인데,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간이 지나 나이먹어 다시 읽어보니, 그때보다 더 가슴아프고 눈물나며 몰입되더라구요. 어린나이에 모델로 성공한것 같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가까운 가족 친구들과 애착관계및 교류나누며 성장해야할 시기에 안토니오의 고독한 성에 갖혀버린 2년.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논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순수했기에, 그리고 만난 설이사님^^ 사실 클리셰로 놓고보면 (스포라 자세히 못적지만) 공수 둘다 장난아닙니다. 요정은 무엇입니까? 그렇지만 섬세한 심리묘사랑 가슴을 두드리는 문장들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것을 얻기위해 갖고있는걸 대담하게 포기한! 두사람 때문이죠. 논과 하건 두사람한테 푹빠져 보낸 시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미우미우님 작품들 정말 좋은데..다른 작품들도 만나고, 신작 만날수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구요!
key***2023.05.20miumiu님 반갑습니다. 논을 리디에서 만날 수 있다니..ㅜㅜ 종이책 정리하면서 마지막까지 미련이 남아 만지작댔던 몇 안 되는 책이 논이었어요. 전자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 기쁩니다.
pia***2023.05.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ma***2023.05.18
논이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한 권씩 한 권씩 사며 계속 읽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야기의 분위기나 내용은 좋아도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매우 거슬립니다. 마치 외국인이 한국어 배워서 단어 활용을 어색하게 하는 것 같달까요? 한자어를 참 많이 쓰는데, 조사나 활용형이 알맞지 않은 문장이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한자어를 이렇게 많이 쓰지 않았다면, 요즘 많은 웹소작가처럼 맞춤법이나 단어를 모르나보다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정말 계속 계속 참고 읽다가 ` 밉상스럽다`에서 도저히 더는 참을 수 없어서 리뷰씁니다. ' 밉상이다'가 맞는 표현이예요. `밉상`은 명사인데, 왜 형용사형 어미인 '~스럽다'를 붙이나요. '낯선 관계의 원점'은 뭔지. '낯선 관계같았다'라고 하든지 '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갔다'라고 하든지. 문장을 엄청 기교부리며 썼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질 않으니 오히려 헛웃음이 나옵니다.
hih***2023.05.17표지 가 저무너무너무너무 예쁨. 그런데 제목은 영원히 외우지 못 할 듯..ㄷㄷ 1권 첫 문장 부터 몇 단락을 넘어서 몇 장은 의문의 연속. 이 무슨 보그체 ㄷㄷ 세기말 허세라 해야할지 사대주의라 해야할지 이게 또 작가님 스타일인가보다. 누군가의 김치찌개일 수 있겠거니.. 뒤로 갈 수록 수가 자유로운 건지 문란한 건지 벨을 읽지만 1공1수. 수 없으면 고자되는 공. 그런 거 좋아하는 유교걸은 좀 버거움. 되는대로 사는 거 같음..흠 그렇지만 그 사람 자체는 참 사랑스럽다.희한하게. 눈치 안 보고 당당하게 거침 없어서 그런 듯. 부럽네. 그리고 여행지 설명이 엄청 정성스러운데.. 몰입감을 위해 필요한 건가.. 좀 다 허세스러움. 스피디한 전개가 보고 싶은데.. 그래서 긴 설명과 원어 대화를 스킵하게됨. 어려운 외국어 단어와 모르는 외국 원어 대화들 낯선 지명의 연속이 피곤함. 그것들이 피곤함을 이길만큼 이들의 연애 전선에 궁금한 정보는 아님. 부자라서 일정이며 비용 상관 없이 수시로 잘 나다니네 부럽다 싶은 정도. 제가 한국대 출신 공수를 좀 아는데 수가 한국대 다녔으면 너의 행실을 내가 도저히 이해 못 해줄 정도로 파격적입니다만.. 그는 외국인 모델입니다. 그래서 외국 모델 사생활은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원래 이런 건가.. 하고 어리둥절 넘어감.ㅎㅎ 공이 매순간 내리는 결정들이 한 없이 찌질한 것 같지만 차라리 우리 정서라 더 공감 가네. 읽을만했습니다.
msb***2023.05.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ai***2023.05.17
아니 공이 이토록 노본새이고 별 매력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술술 읽히죠;; 한국어도 어눌한 논한테 제가 이렇게 감길 줄이야......인생수 만나버렸습니다ㅠㅠ
ilx***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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