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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발췌한대로 공은 상당히 답답한 성격인데요, 그런 성격이고 그런 사람이기에 수가 곁에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스토리가 세심하게 잘 짜여있어요. 동화같고, 모험도 있고, 사랑도 있고... 제목도 표지도 어우러져서 좋은 글을 읽은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제가 보기에 이레타는 머리도 안 좋고 바보같이 순진하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녜요.” 도둑과 거짓말쟁이의 모험적 연애담 3권 | 쇼시랑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495002418
공수 매력없음…지루함 공은 무능력한 다정한 모지리… 수에게 모든 능력치 몰빵했지만 비호감 공수 함께 다니는데 공한테도 역할좀 주면 안되나… 아무것도 몰라요 어벙벙공… 모든게 수 위주로 돌아가기만 하고… 수가 주인공이고 공은 그냥 단역같음… 그렇다고 원맨쇼하는 수가 멋진것도 아니고.. 씬은 5권에 한번 나오는데 왜 전권 19금인지… 본편 노꾸에 외전 꾸금 느낌…
개인적으로 너무 문란한 캐를 안 좋아해서... 처음엔 조금 그랬는데 수 과거 알고나서는 왜 저러고 살게 됐는지 알겠어서 그냥 짠하고... 결국은 공수가 서로를 만나 행복해져서 마냥 잘됐다 싶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배경설정이 흥미롭고 그냥 잘 읽히길래 구매했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4권에서 뻥 터지네요 제목의 의미가 드러나는 순간 입을 떡 벌렸습니다... 5권 넘기지도 못하고 냅다 리뷰쓰러옴...... 참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전반적으로 슴슴하다고 느꼈는데, 마녀와 마법사의 설정이 그걸 동화같은 느낌으로 바꿔줘서 잘 읽었어요! 또 확실히 공이 정말 평범해요 수 비중 넘 크지 않나... 공이 귀여운 짐덩어리인 것도 신선하다.... 했는데 이게 요렇게저렇게 퍼즐이 맞춰지니까 예상되는 부분이었는데도 감동이 콱 오네요 우아앙 ㅠ 잔잔한 판타지물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게 보실 것 같아요~
세계관과 설정이 정말 매력적인데 캐릭터들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공인 이레타가... 소설의 3요소가 인물, 배경, 사건이라면 배경>사건>인물 순으로 좋았던 소설인 것 같습니다. +-하면 +인 것 같아서 4점 남깁니다. 소설의 배경이 판타지 세계인데 마법사와 마녀에 대한 설정이 독특하고, 지리,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월드빌딩이 구체적이고 개연성 있어서 그냥 분위기만 내기 위한 판타지 스킨을 보는 게 아니라 정말로 존재하는 어떤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사막 지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법사 사원이 생겼다거나, 남자뿐인 마법사 사이에 동성 관계가 종종 있어서 마법사 사원이 있는 도시가 그 영향으로 아직도 동성애에 개방적이라거나, 왕조의 명운을 건 최후의 해전이 있었고 그게 후일 그림으로 그려져 국민 모두가 아는 명화가 되었다거나, 내전이 일어난 이웃 국가 난민들이 국경을 통해 많이 유입되는데 그래서 그쪽 지역은 치안도 나쁘고 불법 인신매매가 성행한다거나 하는 설정들이 세계에 입체성을 부여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반면 인물들은 배경에 비해 조금 아쉬웠어요. 수는 매력은 있는데 생동감이랄지 입체성?이 부족하고, 공은 입체적이긴 한데 매력이 없었습니다. 수는 미인인데 대인격투술이 뛰어나다거나, 어릴 적 겪은 여러 일로 본성은 순하고 선의를 믿고 싶어하지만 믿을 수 없게 되었다거나, 대문자 T스러운 게 다 매력적인 설정이긴 한데 4-5권부터 연애나 인간관계에 대해 무슨 유아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는 게 너무 비현실적이고 납작한 모에화처럼 느껴졌습니다. 공의 경우 정말로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을 법한 생생함은 있었는데 캐릭터성이 딱 "애는 착해" 이거라 매력이 없었던 게 문제네요. 어머니와 동생이 반역죄로 구금되어 있는데 어머니의 어설픈 예지몽(추정) 하나에 기대어 환상의 보물이나 찾으러 다니고, 찾는 내내 딱히 가족 걱정도 안 하고 정세를 알아볼 생각도 없고, 찾아다니면서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하는 게 없어서 오히려 하싱이 그냥 왕의 홀 찾는 의뢰 단독으로 받은 셈 치고 혼자 다니는 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었을 듯합니다. 기차역이나 시장 구경하다가 수 놓치기나 하고, 다른 리뷰에서 수 원탑 판타지물 같다고 하던데 딱 그런 느낌이에요. 공의 그런 생각없음과 무책임함을 머리 비우고 볼 수 있는 가벼운 개그물도 아니라서 공이 어리버리하게 아무 생각 없이 있으면 주변 인물이 잊을 만 할 때마다 심각한 정세 얘기를 일깨워 줘요. 그러면 어두운 과거를 가진 하싱(수)에게 없었던 평범함과 다정함으로 하싱을 감화시키는 역할이라도 해서 사랑에 개연성을 부여해야 할 텐데 성품도 그냥 딱 그 나잇대 순한 남자애 수준이라 하싱이 살면서 이 정도 착한 사람은 이레타 아니어도 꽤 만났겠다 싶었네요. 물론 어떤 상황에 다른 사람이 있었으면 그 사람과 사랑에 빠졌겠지만 그 상황에 있었던 게 너라서 사랑하게 됐다--이것도 충분히 깊고 충실한 사랑의 계기가 될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이레타와 하싱이 딱히 어떤 깊은 감정 교류를 한 것 같지도 않은 게 문제입니다. 그냥 짐 되는 동료와 캐리하는 동료 그런데 서로에 대한 인간적 배려는 있는 그런 파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여태껏 살아 온 삶의 방식까지 바꿀 정도로 좋아한다고 하니까 그냥 물음표만... 그러다 보니 이레타에 대한 하싱의 감정선이 납득이 안 가고, 하싱에 대한 이레타의 감정선도 마찬가지예요. 이레타는 하싱이 (자기에게) 좋은 사람이라 좋아한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얼굴 넋 놓고 보고 딱히 하싱이 이레타를 위해 뭘 해 주기도 전에 신경 쓴 걸 보면 그냥 얼빠 같다는 감상입니다. 심지어 가족이 반역죄로 체포된 상태에서 태평하게 그러고 있으니까 한심하기까지 해요. 쇼시랑 님 다른 작품 중 논스윗, 데자이어, 안티 메르헨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거기 공들도 쇼시랑 님 작품답게 대단한 권력자나 능력자라기보다는 권력자 가문에서 태어났어도 승계 구도에서 벗어나 실권은 별로 없는 애매한 위치였는데 훨씬 책임감 있고 능동적이고 똑부러졌다고요... 그래도 읽은 후에 괜히 읽었다, 시간낭비했다 그런 생각은 안 들었고 상술했듯 세계관이 매력적이어서 아쉬운 점과는 별개로 나름대로 잘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각 권 표지가 정말 좋아요!
진짜 재밌어요 공캐릭터가 저는 너무 좋았던게 머리는 나쁘고 공부는 못하지만 ...선하고 바르고 착해요 쭈굴해지는것도 귀엽고요 능력이 없고 수가 다하지만 꾸준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제목의 의미가 나올땐 울컥했네요 외전이 더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제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어요 제발 재밌기를
제목이 왜 이런걸까 하고 한참보다가 4권 후반부에서 울컥하고 차오르는 기분이었어요. 하싱도 이레타도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인물들이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바빠서 엄청 조금씩 오래 읽었음에도 몰입이 금방금방 되는게 역시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인거겠죠.
수가 재수 없어요. 공은 참 순둥해요. 근데 매력 배분이 너무 수몰빵된 상태에서 공이 심심하게 묘사되니 한심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공어매입장에서 2ldk는 때때로 재탕하는데 이건…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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