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판타지
* 작품 키워드: 게이트물, 헌터물, 초능력, 회귀
* 공: 사건우
재생 능력자로 신체 재생력이 높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자라 각성한 뒤에도 정부의 소속 헌터로 활동한다. 어린 시절, 로이 할머니에게 밥을 얻어먹었을 때가 가장 따뜻한 순간이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로이를 찾아가지만, 로이는 그를 믿지 않는다.
다시 만난 로이가 예전과 달리 까칠하고 날카로워도, 마냥 기특하고 흐뭇하다. 귀여워 죽을 지경이라 아낌없이 퍼주는 팔불출을 자처한다.
* 수: 초로이
천성이 순해 밝게 자랐으나 사기당해 죽고 회귀하면서 냉소적인 성격이 되었다. 인간 불신에 빠져 아무도 믿지 않는 그는 다시는 호구처럼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타난 사건우는 로이가 까칠하게 밀어내도 한결같이 다정하게 다가온다. 로이 역시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자꾸만 다치는 사건우가 신경 쓰인다.
어느 날 갑자기 특정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을 여는 능력이 생긴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은 수를 넉넉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팔불출 공을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괜찮아. 괜찮아, 로이야. 나 여기 있어. 내가 옆에 있어.”
‡줄거리 로이는 스무 살을 몇 달 앞둔 어느 날, 가게에 강도가 들어 할머니를 잃고 만다. 혼자 남은 로이는 할머니 장례식장에 지인인 양 다가온 사기꾼 이동재에게 속아 이용만 당하다 살해된다. 복수하고 싶었지만 아무 일도 하지 못한 로이는 회한에 잠겨 눈을 감았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할머니의 장례식이 있던 날로 되돌아왔다.
그 장례식장에 할머니에게 은혜를 입었다며 이동재가 또다시 등장한다. 로이는 다가온 복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를 갈며 뻔뻔한 이동재를 두들겨 패 감옥으로 보낸다.
복수를 했어도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없고, 이전의 지친 삶을 기억하는 로이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는다. 할머니가 남겨준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는 로이에게 사람들은 위로를 건네지만 모두 가식으로 느껴진다.
냉소적인 로이에게 또 한 사람이 나타난다.
사기꾼들은 핑계도 비슷한지 이동재처럼 할머니와의 인연을 주장하는 한 남자, 사건우.
날라리 뽕짝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예의 바르고 순순한 남자는 순종적인 태도에 비해 이상한 집착이 있다. 스토커처럼 가게에 들락거리며 종일 로이를 길들어진 개처럼 기다리는데-.
‡캐릭터 사건우(공) 재생 능력자로 신체 재생력이 높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자라 각성한 뒤에도 정부의 소속 헌터로 활동한다. 어린 시절, 로이 할머니에게 밥을 얻어먹었을 때가 가장 따뜻한 순간이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로이를 찾아가지만, 로이는 그를 믿지 않는다.
다시 만난 로이가 예전과 달리 까칠하고 날카로워도, 마냥 기특하고 흐뭇하다. 귀여워 죽을 지경이라 아낌없이 퍼주는 팔불출을 자처한다.
초로이(수) 천성이 순해 밝게 자랐으나 사기당해 죽고 회귀하면서 냉소적인 성격이 되었다. 인간 불신에 빠져 아무도 믿지 않는 그는 다시는 호구처럼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타난 사건우는 로이가 까칠하게 밀어내도 한결같이 다정하게 다가온다. 로이 역시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자꾸만 다치는 사건우가 신경 쓰인다.
어느 날 갑자기 특정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을 여는 능력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