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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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하찮공/또라이수
* 공: 에단 니스
강자에게도 약하고 약자에게도 약한 하찮은 무력을 가졌다. 희생이 예견된 용 토벌대 지휘관이 되었으나 살기 위해 나름대로 수단을 강구한다.
* 수: 이벳 프라드라카
천사 같은 외모, 그렇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 화가 나면 파괴의 화신이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용 토벌은 안(못) 하고 우당탕탕 살벌하게 연애하는 판타지가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좀 상냥하게 말할 순 없어?”
“주제 파악을 잘하는 사람이 발전하는 법입니다.”
“상냥하다는 게 무슨 말인지는 알지?”
작품 소개
판타지, 로코, 짧은 모험, 하찮공, 분조장수, 연하공, 연상수, 임출육
‡줄거리
어느 날, 프리온드 왕국에 용이 나타난다. 용의 축복을 받아 건국되었다는 전설에 따라 신으로 모셔왔으나 실제로 등장한 용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하여, 국왕은 왕실의 피가 한 방울쯤 이어졌는지도 모를 방계, 니스 가의 에단에게 용의 토벌을 맡긴다. 얼떨결에 용 토벌대 지휘관(정치적 이유로 희생될 예정)이 된 에단은 당연하게도 죽고 싶지 않다. 쥐뿔도 없는 무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천재 기사로 알려진 이벳 프라드라카를 끌어들여 살길을 도모한다. 그러나, 상황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에단과 이벳은 가까이서 봐도 희극, 멀리서 봐도 희극인 상황에 직면하는데.
‡캐릭터
에단 니스(공)
까무잡잡한 피부에 검은 생머리, 뾰족한 귀가 매력적인 24세 남성. 커다란 상단을 가진 부유한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안빈낙도하며 살아온 탓에 무력은 0에 가깝다. 강자에게도 약하고 약자에게도 약하다.
나름대로 섬세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 주변 사람 입장에서는 좀 성가시다. 화가 나면 발끈하는데 무력이 하찮아서 아무 위협도 안 된다. 입으로만 쨍알쨍알 불만을 토로하는 편. 다급해지면 갑자기 말을 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히도 큰 것(?)을 가지고 있다.
이벳 프라드라카(수)
흰 피부에 백금발, 천사 같은 미인, 25세. 엄격한 기사 집안에서 자라서 붙임성은 떨어지지만 무력은 아주 높다. 인간 중에는 최강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무력이 아닐 수도 있음)
모종의 이유로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화가 많고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어서 삽질은 안 한다. 욱해서 뭔가를 파괴하는 일이 잦다. (※파괴되는 것이 꼭 사물은 아닐 수도 있음)
작가 프로필
- 빙의한 소설의 분위기가 위기 (동글, mola)
- 빙의한 소설의 분위기가 위기 (쇼시랑)
- 윤이도 소년 구하기 (쇼시랑)
- 빙의한 소설의 분위기가 위기 (쇼시랑)
- 체호프의 용 (쇼시랑)
- 11 (쇼시랑)
- 논스윗 (쇼시랑)
- 죽음에 이르지 않는 병 (쇼시랑)
- 도둑과 거짓말쟁이의 모험적 연애담 (쇼시랑)
- 죽음에 이르지 않는 병 (쇼시랑)
- 결혼에 관하여 (쇼시랑)
- 나이트메어 리포트 (쇼시랑)
- 물 밑에 타는 불 (쇼시랑)
- 2LDK (쇼시랑)
- Unfortunate accident (쇼시랑)
- 데자이어(Desire) (쇼시랑)
- 오늘부터 종말까지 (쇼시랑)
- 홈 얼론(Home alone) (쇼시랑)
- 미망 (쇼시랑)
- 트루러브/컨셉 (쇼시랑)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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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너무너무너무재밌고 행복햇습니다.. 너무.. 너무행복햇습니다..
lip***2025.09.25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이런 글 많이 써주세요.
cre***2025.09.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ua***2025.09.15
아 작가님 개그가 너무 나랑 잘 맞아서 밤새 봤어요 ㅋㅋㅋ 이벳 너무 웃기고 에단 너무 조신해요. 둘이 진심 천생연분이네요 전개가 생각과는 다르게 뚝딱뚝딱 흘러가는 점도 이 작품의 매력인 듯 합니다. 쇼시랑 작가님 작품은 거의 못 접해봤는데 이참에 도장깨기 해야겠어요~
aib***2025.09.14정말러블리한소설입니다 근데 용과시종의존재감이빡세서 서브일까걱정하느랴 심력을소모한점이 다소아쉬웠음 무난하게즐거운로맨틱코메디
nag***2025.09.12쇼시랑님 특유의 하찮고 귀여운 캐릭터 보러 왔습니다..ㅋㅋㅋ 오랫동안 꾸준히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ㅇ^
snu***2025.09.07표지 넘 예뻐요~~
wls***2025.09.07앞으로도 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ㅎㅎㅎ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at***2025.08.30하찮공 좋아해서 샀는데 수까지 하찮을줄은
imy***2025.08.26저 하찮공 조아햇네....
cho***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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