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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는 달콤했다 상세페이지

선악과는 달콤했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1.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8만 자
  • 2.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0225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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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는 달콤했다

작품 정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바람을 피운 남친.
그러면서도 헤어지지 못하겠다 우겨대는 똥차.
그 망할 놈 때문에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미친 듯이 마셨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말도 안 되게 잘난 남자와 한 침대에 있다.

아, 드디어 내 인생에도 해가 뜨는 것인가?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내 착각이었다.

* * *

“왜 자꾸 흘리지? 아깝게.”
“흐윽…… 제발…… 그만.”
“말했잖아. 내가 질릴 때까지 다리 벌리라고.”

고개를 저으며 다리를 모으자, 그는 부질없는 반항을 비웃으며 가녀린 발목을 잡아챘다.
그의 씨를 가득 머금은 구멍이 뻐끔뻐끔 오물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먹고도 더 달래, 지안아.”

그가 축 늘어진 몸 위에 포개듯 누우며 엉망이 된 여인의 머리를 쓸어 넘겨줬다.

“지안아. 진짜 솔직히 말해줘?”

느긋한 목소리 속에 숨은 저속한 욕망이 그의 입술을 타고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난 네가 걸을 때마다 내 정액이 줄줄 흐를 정도로 이 짓만 하고 싶었어.”

상체를 숙인 그가 지안의 얼굴 가까이에 다가와 속삭였다.

“그러니까 떠나라면 진작 떠났어야지.”

그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고,
내가 머금은 것 역시 달콤한 과실이 아닌, 선악과였다.


#현대물 #더티토크 #고수위 #몸정>맘정 #비밀연애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직진남 #능력남 #재벌남 #평범녀

작가 프로필

설파랑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naknekim@gmail.com

19금 소설만 씁니다.
일상 속에서 한번쯤은 상상해본 판타지를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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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악과는 달콤했다 (설파랑)

리뷰

3.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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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soo***
    2021.11.16

  • 제목과 챕터 부제만 그럴싸. 이건 뭐 기승전섹 ㅜㅜ 한마디로 냉무

    cjz***
    2021.11.16

  • 외전 쓰시는 중이길

    cjf***
    2021.10.24

  • 외전이 있으면 참 좋을듯요 !!

    kcl***
    2021.10.24

  • 아 재미도 없고 여주릉 왜 좋아하는거죠? 돈 아끼세요...

    bae***
    2021.10.24

  • 재밌게 읽었어요 자까님 외전도 주세요!

    cho***
    2021.10.23

  • 첨엔 1점짜리까진 아니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유치하고 여주는 뭔 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대충 대각선으로 읽고 끝냄.

    soo***
    2021.10.22

  • 리뷰쌓이면 읽을걸 제취향은 아니네요

    sun***
    2021.10.21

  • 진짜재밌게봤어요 막판에너무 남주가 확변해서 그런데 재밌어요

    soy***
    2021.10.21

  • 외전..외전주세요!!!

    sjs***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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