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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상세페이지

블루문

  • 관심 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800원
전권
정가
8,800원
판매가
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0596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블루문 (외전)
    블루문 (외전)
    • 등록일 2022.03.25.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블루문 2권 (완결)
    블루문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25.
    • 글자수 약 14.7만 자
    • 3,800

  • 블루문 1권
    블루문 1권
    • 등록일 2022.03.30.
    • 글자수 약 13.3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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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작품 정보

구시대의 멸망과 함께, 타워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시대.
타워의 최상층에 위치한 군주가, 어느 날 지운을 찾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어.”

그는 이전부터 지운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굴었다.
마치, 지운을 닮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듯이….

“네가 기억 못 해도 상관없어. 내가 기억해.”

사라진 기억, ‘관계’에 대한 궁금증, 자신을 간절히 부르는 꿈속의 남자.
지운은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봐. 벌써부터 질질 흐르잖아.”
“으읏, 응…….”
“지운아.”

지운은 그저 제 앞에서, 손을 흠뻑 적신 채 웃고 있는 군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는 아주 뻔뻔한 얼굴로 정액을 핥으며 말했다.

“너, 임지운 맞네.”

*

“아, 아흑!”
인호가 이를 악문 채 허리를 밀어 넣음과 동시에 지운의 허리가 뒤틀렸다. 밑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는 필사적으로 현실을 부정했다.
“하아, 아……! 아아!”
단번에 좆을 반 이상 넣은 인호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지운은 발작처럼 그의 팔뚝에 손톱자국을 냈다. 죽죽 그어지는 상처는 지운이 알아채기 전에 전부 사라졌다.
이제야 제대로 들어간 좆은 움직일 때마다 지운의 내벽을 밀고 당기기를 반복했다. 찔러 들어갈 때는 이러다 제 목구멍까지 들어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거세게 들어오다 나갈 때는 제 내장을 끌고 나가려 했다. 물론 그럴 때마다 지운은 미칠 것 같았다.
살면서 이런 경험도 처음이었지만, 제 뱃속이 이렇게 깊을 거라곤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그 부근을 쿡, 하고 찌를 때마다 그는 자지러졌다.
“하아, 아! 너무, 으읏!”
지운이 시트를 꽉 움켜쥔 채로 다리에 힘을 줄 때, 인호가 그 변화를 눈치채고 지운의 허리를 제게 더 세게 박았다.
“흐, 으!”
둘의 살이 조금의 틈 없이 맞물릴 때마다 찔꺽이는 소리와 함께 미처 들어가지 못한 젤이 인호의 체액과 섞여 뚝뚝 떨어졌다.
지운은 이제 신음이 아닌 비명을 내지르고 있었고, 가뜩이나 좁던 그의 구멍이 그의 좆을 잘라먹을 듯 조이는 바람에 앓는 소리를 내며 더욱 거칠게 움직였다.
그가 살을 쳐올릴 때마다 구멍은 오물오물 인호의 좆을 잘만 받아먹었다. 그리고 좆이 나갈 때마다 내보내지 않겠다는 듯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하아…… 이런 걸, 여태 동정이라고…… 윽.”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처음 만난 날 따먹는 건데. 당장에라도 사정하고 싶은 욕구를 한 차례 참는 도중에도 지운은 넋을 잃은 채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아, 으응!”
“지운아. 지운아…….”
인호가 그의 어깨에 입술을 묻었다. 지운이 흐느끼다 뒤로 완전히 넘어갔을 때, 그는 지운의 몸을 돌려 엎었다.
“나 좀 어떻게 해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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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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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가 흥미로워요!!!!

    fic***
    2024.05.31
  • 배경이 흥미로워서 읽어봤습니다. 근데 잘 안읽혀서 으음... 휙휙 넘겨읽게되네요..ㅠ 그래서인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혼자 지레짐작하면서 읽었어요ㅎ.. 소재는 취향이라 재밌었습니다!

    bls***
    2022.04.21
  • 흠흠 정독하고올께요 왤케 안읽히지???

    rim***
    2022.04.01
  • 기대되네요~~~~~~

    ade***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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