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15 출간
- EPUB
- 약 9.2만 자
- 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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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네 플레이, 너무 변했어.”
“뭐?”
“약하다고. 너도 알잖아, 나 한 번도 못 갔어.”
하드한 플레이로 유명한 사디스트 정의현.
변했다는 파트너의 말에 충격을 받고 밤새 <내가 사랑한 공>이라는 하드코어 BDSM BL 소설을 읽다 깜빡 잠이 들고 마는데….
“흐응, 아! 하아… 흣!”
“씨발, 당장이라도 입에 좆을 박아 넣고 싶어지는 꼴이군.”
눈을 떠 보니 잘생긴 미친놈에게 납치되어 손과 발이 묶여 있었다.
심지어 뒤에는 무언가가 박힌 채!
“발버둥 쳐도 소용없어, 홍율. 이게 너의 음탕함이야.”
그의 말에 의현은 자신이 <내가 사랑한 공>의 주인수, 홍율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충격에 빠질 틈도 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플레이와 신체 개조.
우겸은 홍율을 자신의 육노예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과연 의현은 집착광공 우겸의 손에서 벗어나 소설 속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발정 났네, 우리 강아지.”
“흐으… 흣, 하아… 하.”
“우리 걸레는 주인님이 박아 줬으면 좋겠어?”
“으응, 흥, 흐아… 바, 박아… 하아, 줘…요.”
“그럼 스스로 허리 흔들어 봐.”
어떻게 하면 서우겸이 자신의 행위를 보자마자 박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꼴리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망가진 사고의 틈 사이로 그런 생각만이 몽글몽글 솟아났다.
동그란 머리로 이리저리 고민하던 의현은 마침내 결심한 듯이 서우겸을 똑바로 바라보며 자신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우겸의 얼굴에는 약간의 놀람과 흥분이 담겨있었다.
“하응… 흣, 여, 여기에… 박아주세요, 제발….”
“하, 씨발….”
“흐응… 주, 주인님… 자지… 박아, 줘요, 여기….”
의현은 다급한 투로 웅얼대며 잡아 벌린 자신의 뒷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주인님을 부르며 구멍을 쑤셔대는 이 귀여운 인형을 어떻게 가만히 내버려 두겠는가.
그래. 이제 더는 참기가 어려웠다. 이쯤 하면 되었다. 더 참다가는 자신의 좆이 터져버릴지도 몰랐다.
율을 힘으로 누른 우겸은 단단히 부푼 자신의 성기를 꺼내 단번에 홍율의 뒷구멍에 박아 넣었다.
작가 프로필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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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nf***2024.01.28
너무 맛있어요… 뽕빨에 오로지 씬만 있는거 좋아하는 쓰레기인 저에게 딱맞아요…♡
tot***2024.01.27한참 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너무 폭력적인 내용이라 놀랐어요. 사랑은 없고 가학만 있는 이야기라 재탕은 하지 않을 거 같아요.
eve***2023.04.15안락한 쓰레기통이었습니다... 기어다니는 거 ㄹㅇ맛도리
two***2023.02.13내용은 많은데 설명서같다
uco***2023.02.01공이 매력 1도 없는 그냥 개쓰레기에 너무 폭력적이기만 한 살인마 같은놈임 그냥 신체훼손과 학대만 해대는데 너무 역겨움. 수도 너무 바보 같고 수호가 차라리 정상이네 수호가 야구방망이로 공 머갈통 박살내 죽여버렸어야 하는데. 너무 폭력적이기만 한 공 때문에 하나도 안야하고 역겨울뿐. 끝이 이게 해피라고? 수는 완전 베드 인생 망한거잖아
21v***2022.10.03자극적인 소재로 자극인 글은 맞지만 잘 쓰여진 글은 아님
gkw***2022.09.29별점이 낮은덴 이유가 있다.... 그냥 흐린눈으로 보다 마지막은 못보고 꺼버림..
hiu***2022.05.13주의문구 작품소개보자마자 침 줄줄 흘리면서 결제했습니다 개오지고 ㅈㄴ 맛있습니다..... 진심 개맛도리입니다 제 침으로 저희집 홍수났으니까 후속작으로 책임져주세요
sun***2022.04.25잘가다가 끊기는 느낌이어요
dbs***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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