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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공을 멋대로 남편으로 삼았습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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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공을 멋대로 남편으로 삼았습니다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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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공을 멋대로 남편으로 삼았습니다작품 소개

<북부 대공을 멋대로 남편으로 삼았습니다> 돈 많은 남자에게 팔려갈 위기에 놓인 던모아 남작의 사생아, 에리카.
가장 소중한 친구의 도움으로 가문을 빠져나온 그녀는 아무 연고도 없는 마을에 정착한다.

약재상에서 일하며 가게로 찾아와 추파를 던지는 남자들을 무시한 지도 어느덧 5개월.
어느 날 에리카는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길가에 쓰러진 한 미남을 줍는다. 그런데,

“남편이 돌아왔다면서?”
“네? 남편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는 타지에 있다고 거짓말했던 에리카의 남편으로 소문이 나 있었고,
눈을 뜬 남자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을 아내라고 여기게 된다.

그에게 진실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집을 맴돌며 기회를 노리는 마을 남자들.
결국 그녀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가짜 부부 행세를 시작하는데…….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가정적이어야 한다는군.”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를 위한 맛있는 음식과 청소, 빨래, 욕조 물까지 준비하는 그.
뭐야? 왜, 왜 이리 잘해?
아니, 그리고 왜 자꾸만 옷을 벗는 거야? 좀 똑바로 입으라고!

“밤일도 잘하니 그것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야.”

자꾸만 옷을 벗어 던지며 제게 어필하는 남자를 피하던 어느 날,
어딘가 모르게 누군가와 닮았다고만 생각했던 그녀는 비로소 그의 정체를 깨닫는데……!

“사랑해. 나는 이제 당신이 없는 시간은 생각할 수 없어.”


저자 프로필

몬루

2022.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프롤로그.
01. ~ 0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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