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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공작가의 사생아에게 빙의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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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공작가의 사생아에게 빙의했다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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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공작가의 사생아에게 빙의했다작품 소개

<마법사가 공작가의 사생아에게 빙의했다> 천 년 넘게 살고 있는 에스테인 왕국의 대마법사 시이라 리차즈.
소행성 충돌을 막기 위해 차원 이동 마법을 연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미완성 마법이 발동돼 신체와 영혼이 분리되고.

눈을 뜬 시이라를 반기는 곳은 웬 낯선 마법 학교.
그녀의 영혼은 15살 애니 라이트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애니는 공작 가문의 사생아로, 온갖 ‘애새끼’들에게 무시당하는 신세.

졸지에 마법 학교 학생이 된 시이라는 황태자 디에고와 만나게 되고,
디에고는 이전과 달라진 애니의 모습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된다.

디에고는 분명 ‘애새끼’인데, 이 마음은 애니를 향한 마음일 텐데.
설레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는 시이라와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 디에고.
설상가상, 공작은 빚을 갚기 위해 애니를 늙은 귀족과 혼인시키려 하는데….

*

“그만, 흣…! 아응…!”
“…다시 돌아갈 생각이야?”
“뭐, 흣…!”
“날 두고 갈 거냐고.”
어느새 기구가 빠지고 디에고가 제 좆으로 보지 입구를 문대고 있었다. 그 느낌이 이상하게 좋았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답을 줄 수는 없었다.
“모르겠어….”
“…그래?”
디에고의 좆이 안을 가득 채웠다. 푹푹, 그가 사정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가슴을 집은 집게는 왜 이리 아픈 건지, 호소해도 풀어주지 않았다.
“천천히 해줘…!”
“싫어.”
디에고는 제멋대로였다. 언제 다리가 침대에서 풀렸는지 공중에서 흔들거리고 있었다. 족쇄에 묶인 다리가 촤르르 소리를 내며 디에고가 박을 때마다 사납게 움직였다.
시아라는 눈을 꼭 감았다. 오늘도 몇 번이나 할지 알 수 없었다.
‘역시 애새끼…. 정력이 대단해…!’
시아라는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저자 프로필

철부지마니아

2021.06.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제1화 사생아에게 빙의하다
제2화 가난뱅이
제3화 데이트
제4화 공작의 빚
제5화 좋은 향기
제6화 황자
제7화 난 막을 거고
제8화 밤 상대
제9화 진실
제10화 에스테인 왕국
제11화 족쇄
제12화 정리해
제13화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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