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5 출간
- EPUB
- 약 1.3만 자
- 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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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선배에게 대출업체를 추천받은 그는 별다른 수 없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곳에서 만난 거대하고 잘생긴 남자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요구하는데…….
*
“얼마?”
“천만 원이요…….”
“빌려주는 거 말고. 네 시간 좀 팔아.”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윤범은 망설임 없이 백만 원짜리 수표 열 장을 은우의 뒷주머니에 꽂았다. 두툼한 손이 적나라하게 자신의 엉덩이를 꾹 누르고 빠져나가자 은우의 하얀 뺨이 붉게 물들었다.
“24시간. 하루에 천만 원이면 꽤 비싸게 쳐주는 거 같은데.”
*
한 부분을 강하게 찔러주자 은우가 좋다는 듯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앙앙거리는 새된 신음이 윤범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자지가 구멍을 더욱 눅진하게 만들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쾌감이었다.
“어때, 여기 박아주니까 좋아?”
“흐에, 아흥! 후웅, 아아-!”
“대답해야지, 애기야. 그래야 아저씨가 더 박아주지, 후.”
“앙, 아! 엉덩이, 때려 주세요, 으아, 하앙!”
“어디서 이런 예쁜 게 굴러 들어와서는…….”
통통한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춘 그는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열려 있는 붉은 입술을 지분거렸다. 은우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아직 두 시간밖에 안 지났어. 앞으로 스물두 시간만 더 참아봐, 애기야.”
작가 프로필
- 소꿉친구와 아카데미 안에서 (순수우유)
- 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 (순수우유)
- 순결한 대신관이 천박해지는 과정 (순수우유)
- 오메가 선생님의 과외 시간 (순수우유)
- 황태자 처벌하는 호위기사 (순수우유)
- XX 먹여주세요, 아저씨 (순수우유)
- 형이 아니라 알파라고 생각해 (순수우유)
- 맛 좋은 우유 골라먹기 (순수우유)
- 잘 먹네, 우리 형 (순수우유)
- 아저씨 XX 할래요 (순수우유)
- 도련님과의 24시간 (순수우유)
- 나를 좋아하는✕내가 좋아하는 (순수우유)
- 배구부 매니저의 업무 (순수우유)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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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외전은 있어야져 작가님ㅜ
cjs***2025.06.16그니까요 나머지 시간 어딨는데..
gab***2025.03.17스물두시간어디갔읍니까!!
dpv***2024.12.23——재구매 방지—-
ssa***2024.11.11말도안돼. 그래서 그 다음은요? 선생님? 22시간 뒤는 어떻게 되는 거죠??
wwh***2024.11.08조폭공 아저씨공 대체 언제 질림
hee***2024.10.04제가 특정 표현, 대사가 반복되는 걸 잘 못 봐서 그 부분이 좀 아쉬웠으나 단편이니 패스 남은 스물두 시간의 행방을 나는 알 수 없는 것인가...
mmi***2024.07.04아니 작가님;; 나머지 시간 안 쓰셨는데요..? 이거 편집 쪽 실수인가??;;; 뒷 이야기 빠졌어요ㅠ
shi***2024.04.02소설시작하자마자 한두페이지뒤네 바로 씬이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빠져들 새가없네요
kal***2024.03.28말랑 아기수 녹여 먹는 조폭공 보시고 싶으시다면 츄라이... 900원의 행복입니다..!!!
cha***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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