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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봄밤 상세페이지

봄날, 봄밤

  • 관심 3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5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3195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봄날, 봄밤 (외전)
    봄날, 봄밤 (외전)
    • 등록일 2024.05.21.
    • 글자수 약 2만 자
    • 1,000

  • 봄날, 봄밤 2권 (완결)
    봄날, 봄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30.
    • 글자수 약 4.2만 자
    • 2,500

  • 봄날, 봄밤 1권
    봄날, 봄밤 1권
    • 등록일 2024.03.30.
    • 글자수 약 4.8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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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봄밤

작품 정보

오얏 그리고 벚.
살아온 환경이, 성격과 외양이 달라도 귀남과 은경은 둘도 없는 친구다.
은경의 부친은 찢어지게 가난한 귀남을 안쓰럽게 여겨 그녀를 후원해주지만
귀남의 존재는 은경의 가정에 균열을 불러오고, 결국 그녀는 은경을 위해 떠나기로 한다.

격변의 시대 끝에 서울의 봄이 찾아왔고, 그렇게 귀남과 은경은 어른이 됐다.
은경의 마음은 메말라 버렸고, 귀남의 삶은 더욱 박복해졌다.
그러던 중 귀남은 저도 모르는 새에 매춘부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하는데…….

사랑받아 마땅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애달프고도 따뜻한 이야기.

*

“걱정하지 마. 나 고등학교 안 가니까.”
재현이 귀남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연합고사 끝나면 여기 더 안 있어도 돼. 그런데 은경이는 몰라. 그러니까 오빠도 비밀 지켜줘.”
“왜 은경이가 알면 안 되는데?”
그의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귀남이 대답했다.
“그러면 은경이가 아파하니까.”

은경이 아니었다면 행복이라는 말의 뜻을 알지 못하고 살았을 것이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은경과 함께 살았던 열다섯 살의 기억이 떠올랐다.
너무너무 행복했던, 그래서 너무너무 무서웠던 그날의 기억이…….

작가 프로필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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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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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정 작가님 글은 잔잔하면서도 맘의 힐링이 되는 글이 많아서 좋아요. 이번 작품도 감사히 잘 읽을게요!

    els***
    2025.03.05
  • 고민하다 구매! 시대가 고민돼서..

    sto***
    2025.03.04
  • 마음이 참... 저는 물론 모든분들에게 봄날이 오길 바랍니다.

    ral***
    2024.06.08
  • 주인공이 두명이라...깊이가 그렇게 있지는 않네요.

    lov***
    2024.05.26
  • 짧아서 아쉬울정도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dad***
    2024.05.25
  • 오랫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을 읽었네요~ 홍릉.청량리 맘모스백화점.제기동 미도파백화점.추억에 장소들도 무~척 반가워요^^

    b5r***
    2024.05.23
  • 어른들의 동화 같아요. 너무 힘든 현실을 마음이 따뜻한 등장인물들로 어루만지는 듯한. 너무 힘든 환경들이라서 가슴이 아팠지만 그 모든 역경 끝에 온전한 행복을 찾게되어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mag***
    2024.05.21
  • 좀 더 길어도 될건데 좀 아쉽네요

    blu***
    2024.04.09
  • 와~ 여기서 이런 소설을 보네요… 힘든 시절의 어렵게 살아낸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네요…

    dds***
    2024.04.08
  • 먹먹한데 행복하게 끝나서 좋아요. 외전을 봐도 아쉽네요.

    sun***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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