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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제 : 철창 속의 개 상세페이지

연좌제 : 철창 속의 개

노블리 no.139

  • 관심 128
노블리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
900원
출간 정보
  • 2023.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18551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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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제 : 철창 속의 개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감금, 조교, 강압적인 관계, 더티토크, 피스트퍽, 장내배뇨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십여 년의 세월 동안 박정수의 ‘개’로 살아야 했던 성원.
이후 무참히 버려진 성원은 복수를 위해 박정수의 아들인 연수에게 접근하는데…….

“연수 넌 이제 개로 살게 될 거야. 네 아빠 대신.”

*

“처음에는 연수 네게 나와 같은 일들을 겪게 해줄까 했어.”
천천히 입을 연 성원은 앓는 소리를 내는 연수를 내려 봤다. 곱슬기가 있는 앞머리가 땀에 젖어 반듯한 이마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제 아비를 닮은 숱이 진한 눈썹 사이 미간이 좁혀진 것을 보아하니, 성원이 주는 자극을 버티기 힘든 모양이었다.
“설마…… 저…… 저희 아버지가 그럴 리…….”
연수가 그의 말을 부정하고 들자, 성원의 눈빛에서 섬뜩한 살의가 스치고 지났다. 그 표정을 마주하자 연수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무언의 압박이었지만, 그의 말이 진실임을 눈치채버렸다.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말을 곱씹을수록 연수는 큰 혼란에 빠졌다. 성원이 전해온 진실은 소위 말해 수저를 잘 물고 태어난 도련님이 받아들이기에는 버거운 것들이었으니까.
연수가 딱딱히 얼어있자, 성원은 몸체를 숙여 그와 눈을 맞췄다.
“생각을 바꿨단다. 네 아버지가 개처럼 굴렸던 몸뚱이로 애지중지하는 아들놈과 붙어먹는 게 더 나을 것 같았거든.”

작가 프로필

배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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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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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주세요 제발요…이렇게 이야기를 끝낼 순 없어요…

    soo***
    2025.11.07
  • 꼴림 포인트가 높지 않다...ㅠ

    hol***
    2025.10.08
  • 미쳤나.....2편 내주세요제발

    fgh***
    2025.08.09
  • 이거 인간적으로 2권 나와야 한다... 침이 줄줄두류쥴줄......

    wlw***
    2025.07.06
  • 뒷편이 왜 없을까.. 자까님 기회된다면 써주신댔는데.. 시무룩

    jjo***
    2025.05.10
  •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 짧다는것.

    ppu***
    2025.03.04
  • 진짜 외전 기대된다

    car***
    2024.12.07
  •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제발외전주세요...

    rkt***
    2024.11.24
  • ...? 뭐지? ...??

    jhi***
    2024.08.31
  • 진짜 요근래 봤던 것 중에 제일 재밌고 흥분되네요 작가님 제발 2권을 주세요…….뒷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똥 싸다 끊긴 느낌이에요 2권 없나요? 2권 제발……………

    dla***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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