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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시오
노블리 no.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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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남자주인공 : 미카엘 키너먼 (30)
금발 벽안의 미남. 일명 레오노프의 개. 비정상적인 신체 능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H에게 이유 모를 분노와 집착을 드러낸다.
*여자주인공 : H (28)
한국계 미국인, 고동색 머리칼에 흑색 눈동자. 본명 허니, 코드네임 벵갈. 죽지 못해 사는 생계형 킬러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몇 년 전 사고로 퇴물이 되어버린다. 남자에게 일방적인 집착을 당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여자 주인공의 고통스럽고 처절한 정신적 성장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우린 둘 다 데드풀(Dead Pool)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어. 스스로를 고문하며 죽을 날을 내기하지. 그 마약과도 같은 도박에 빠져 우린 평생 헤어 나오지 못할 거야. 하지만 너와 붙어먹을 수만 있다면, 그 더러운 진흙탕물 속이라도 끝내주겠지….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시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폭력적 묘사,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오. 노년은 날이 저물수록 불타고 포효해야 하니,
죽어가는 빛에 분노하고 분노하시오.
- 딜런 토머스(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에이전트의 에이스 킬러였던 H는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퇴물이 되고 만다.
H는 죽음만을 바라보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그녀는 레오노프의 개, 미카엘로부터 광기 어린 집착을 당한다.
이유 모를 분노와 집착으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끔찍한 악연으로 이어지고,
H는 미카엘이 과거 임무 수행 중 처치했던 남자의 아들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갈 데까지 가는 폭력적인 애증 관계, 이를 과연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
“씨…발, 그만 좀 해! 날 죽이러 왔잖아. 놀리는 건 관두고 그냥 쏴 죽이라고!”
H가 쥐어 짜내듯이 겨우 소리쳤다. 노력이 가상한 그 목소리에 그가 얼굴을 살짝 떼었다. 고개를 몇 번 갸웃거리더니 이내 픽, 비웃는다.
“뭔 개소리야.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돼?”
H는 멍청한 얼굴로 그를 볼 뿐이었다. 그가 그녀의 뺨을 쓸었다. 이마에 입을 맞추더니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나는, 그냥 너랑 존나게 떡 치고 싶을 뿐이야.”
“….”
“제발 자극하지 마, 벵갈. 지금 최선을 다해 참고 있으니까.”
작가 프로필
저 좋은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시오 (서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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