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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퍽퍽 치한철 상세페이지

치치퍽퍽 치한철

위트북 no.122

  • 관심 15
위트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3920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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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퍽퍽 치한철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적 묘사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지금 들어오는 열차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퇴근길.
정훈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시끄러운 통화음과 불쾌한 숨소리 사이, 정훈에게 닿는 낯선 사람의 손길이 닿아온다.
견디지 못한 정훈은 지하철에서 내리려 하지만,

“이 대리님. 아직 내리는 역 아니지 않아요?”

여전히, 정훈은 남자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

“으앗!”
뜬금없이 소리치는 정훈을 자리에서 일어난 승객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이내 열린 문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1호선의 지하철엔 언제나 이상한 승객이 있기 마련이니, 아마 정훈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믿는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정훈은 저런 사소한 문제에 신경을 쏟을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제 안에 타인의 손가락이 들어왔다. 때마침 언제나 친절한 지하철 안내 음성이 울렸다.
[열차 내 불쾌한 신체 접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욱…….”
식은땀까지 흘리기 시작하는 정훈을 보고도 사람들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다. 정확히는 아무도 정훈에게 관심이 없었다. 만원 지하철을 견디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겐 충분한 고역이었으니,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쏟을 기력이 있을 리가 만무했다. 이곳에서 정훈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직 한 명. 제 뒤에 손가락을 넣고 휘젓고 있는 남자뿐이었다.

작가 프로필

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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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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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오츠 하오츠,,, 더 주새오

    kkm***
    2024.08.20
  • 오래전부터 기다려왔어요..

    cjh***
    2024.08.18
  • 여기서 끝…? 더 없어요? 눈물 좔좔… 후속편 내주세요 제발

    god***
    2024.08.14
  • 한번더! 한번더! 앵콜! 앵콜!

    tnd***
    2024.08.14
  • 술술템인데 후속편 있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제발.

    lar***
    2024.08.14
  • 뭐야! 왜 스토리가 절반만 있는거죠? 2편으로 돌아와ㅠ

    gyj***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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