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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지 마 상세페이지

도망가지 마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4.09.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4089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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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후회녀, 철벽녀, 약피폐, 애잔물, 더티토크, 고수위, 단행본
* 남자 주인공 : 강석우
어린 시절에 보육원에 버려지고, 그곳에서 혜선을 만나게 된다. 이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계모와 태훈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자신으로 인해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혜선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곧 그것이 사랑이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 여자 주인공 : 유혜선
보육원 출신으로, 13살 수련회 화재에서 계태훈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지만 다리를 다치게 된다. 그런 태훈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겨 미련할 정도로 그의 행패를 받아들이고, 석우의 사랑도 외면할 수밖에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사랑하는 여자가 진창에 빠진 것을 보고 오로지 그녀를 위해서만 직진하는 남자의 순애보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남자한테 많이 데어 봐서 알거든. 남자는 몸은 줘도 돈은 안 준다. 진짜 좋은 남자는 돈을 주는 남자야. 돈 주면, 마음도 주는 거거든.”
“그러면 돈을 ……뺏어가면요?”
“씨발, 그건 개새끼지. 사람 아냐.”
도망가지 마

작품 정보

보육원 출신으로 가족의 정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혜선.
수련회 날, 보육원의 아이들이 다수 사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다.
혜선은 그녀를 창밖으로 밀어 탈출을 도운 태훈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함께 살고 있다.

그로 인해 평생 다리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해도,
그것을 빌미로 태훈이 그녀를 착취해도, 혜선은 은혜를 갚기 위해 무작정 버텼다.

“……태훈 오빠가 사고를 쳤어.”
“돈, 빌려줄게. 이자 없이. 물론, 공짜는 아니야. 그만한 대가는 받아야지 나도.”

최악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곁을 맴도는 보육원 친구 석우가 찾아오고,
그녀를 돕는 대신 몸을 줄 것을 요구하는데…….

사랑 없는, 육체적인 교류만 있는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석우도, 혜선도 점차 커지는 그 마음을 모른 척하기 힘들어진다.
혜선은 저를 돕는 석우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그를 밀어내기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태훈은 혜선을 술집에 팔아 버리기까지 했다.
버리지만 말아 달라고 싹싹 비는 그녀를 매몰차게 버렸다.
그제야 혜선은 태훈을 떠나기로, 평생 그녀를 괴롭힌 그에게 반드시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씨발, 너 이러는 거 보면 나 좋아하는 거 맞는데.”
“헛소리할 거면 빨리 가.”
“웃기지 마, 너 나 사랑하잖아. 왜 자꾸 도망치는 건데?”

반면, 석우는 혜선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그녀를 찾아오고,
혜선은 더 이상 석우를 밀어내고 싶지 않아지는데…….

*

혜선을 벽으로 밀어붙인 석우가 그대로 뺨을 감싸고는 입술에 붙였다.
시작부터 열띤 행위는 그의 갈급함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거칠었다.
쭙쭙 입술을 입술로 물고 씹다가 혜선의 혀와 자신의 혀를 얽고 비볐다.
맞닿아 벌어진 틈새로 훔치지 못한 침이 줄줄 흘렀다.
뺨을 쥐고 있던 손은 금세 아래로 내려가 옷 위로 가슴을 주물렀고 곧장 흥분한 그의 아랫도리가 혜선의 배꼽 언저리를 쿡쿡 찔렀다.
하앗. 그 순간에 섬광이 번쩍였다.
그의 손이 혜선의 허리를 감싸더니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넣어 구멍을 질컥질컥 들쑤시기 시작한 것이다.
“혜선아, 어때?”
“……뭐가?”
“난 미치게 좋은데. 넌 어떤가 싶어서.”

작가 프로필

모카의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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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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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여주가 너무 미련해서 답답...ㅠ

    yhh***
    2024.09.19
  • 어어? 저는 별로였어여

    gyd***
    2024.09.13
  • 약간 어두울거 같아 걱정했는데 그렇게 고구마도 없고 오히려 달달했어요. 후우! 씬이 아주 *-_-* 많아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slu***
    2024.09.07
  • 좋아하는 키워드라 읽었는데, 생각외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클리셰인데 갈등과 화해가 적절해서 몰입도 좋았습니다. 외전도 주세요.

    khs***
    2024.09.06
  • 키워드 취향이라 구매완료 꼼꼼하게 보고 바로 리뷰 다시 올릴게요 70%읽고 좀 짱박아두려고요 좀 무난무난한 스토리네요

    tue***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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