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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내리 상세페이지

씨내리

노블리 no.280

  • 관심 25
노블리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1,800원
전권
정가
3,100원
판매가
3,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411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씨내리 (下) (완결)
    씨내리 (下) (완결)
    • 등록일 2024.09.30.
    • 글자수 약 2.1만 자
    • 1,300

  • 씨내리 (上)
    씨내리 (上)
    • 등록일 2024.09.10.
    • 글자수 약 3.7만 자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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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내리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 #첫사랑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계략남 #절륜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석 달. 이씨 문중의 대를 잇기 위해 단하가 시동생 도윤과 몸을 섞어야만 하는 시간.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씨만 받아야 하는 관계가 어느 날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파국에 이르고 만다.
“하아…… 형수님, 너무 좋습니다…….”

*

“어딜 나가시려던 참인가 봅니다.”
맑은 담청색 도포를 갖춰 입은 사람, 이도윤을 본 단하의 얼굴이 삽시간에 하얗게 질렸다. 그런 단하의 모습에 도윤은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피식 웃어 보일 뿐이었다.
“……여기, 이렇게 불쑥…… 들어오시면 안 되는 것을 정녕 모르십니까.”
잔뜩 겁먹은 동물처럼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며 도윤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연신 웃는 얼굴이었다.
수려한 얼굴을 하고서, 잘도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도윤이 성큼 금기를 어기듯 그 안쪽으로 걸어들어왔다. 단하는 더 물러날 곳도 없음에도 다시 뒤로 몸을 물리며 입을 움직였다.
“가, 가까이 오-.”
그러나 다급히 나온 그 말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도윤이 당기는 대로 몸이 그대로 앞으로 끌려갔다. 단단한 그 품에 안기자 살짝 향기로운 풀 내음이 코끝으로 훅- 파고들었다.
“우리, 어제 꽤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허리를 꽉 휘감고서, 도윤이 굵은 허벅지를 단하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아직 어젯밤의 일로 예민한 몸이 그 작은 자극에도 곧바로 파르르 떨려왔다. 그 떨림을 가까이에서 느낀 도윤이 부드럽게 웃으며 단하의 속적삼으로 손을 올렸다.
“순간 서운할 뻔했습니다.”

작가 프로필

숙자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ookja_cc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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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택배 : 김필승X한승현 (숙자씨)
  • 남작님은 오두막집이 비어있는 틈을 노린다 (숙자씨)
  • 새아버지 박병우 (숙자씨)

리뷰

4.6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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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엉ㅠㅠㅠㅠ 작가님 다음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꽉찬 해피엔딩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작가님.. 외전 있는거죠..??ㅠㅠ 둘이 다시 만나는 새드엔딩말고 해피엔딩외전이 필요합니다ㅠㅠㅠㅠ

    lee***
    2024.09.25
  • 헐..이게 무슨 일이죠..

    shw***
    2024.09.20
  • 이러고 끝난다고요?

    yuk***
    2024.09.18
  • 헐... 정말 이러고 끝나나요?

    mar***
    2024.09.15
  • 새드엔딩인거같네요.

    dlw***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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