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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짙은 밤에 상세페이지

금목서 짙은 밤에

  • 관심 18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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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5485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금목서 짙은 밤에 2권 (완결)
    금목서 짙은 밤에 2권 (완결)
    • 등록일 2025.09.04.
    • 글자수 약 6.5만 자
    • 2,250(10%)2,500

  • 금목서 짙은 밤에 1권
    금목서 짙은 밤에 1권
    • 등록일 2025.09.04.
    • 글자수 약 6.3만 자
    • 2,250(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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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짙은 밤에

작품 정보

‘금목서가 짙게 피어난 밤, 달오름골 서낭당에 도깨비불이 켜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지.
혹자는 그 불이 켜지는 날, 평생의 제 인연을 만난다고도 했단다.’


유일한 밥줄이던 회사에서는 부당해고를 당하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저를 버린 밤, 해인은 신기한 꿈을 꾸었다.
기억도 가물가물해진 어린 날의 한 장면, 친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들었던 마을의 설화.

아무도 믿지 않을, 아주 오래된 그 이야기가 떠오르던 순간.
꼬깃꼬깃, 서랍 깊숙이 보관하고 있던 아빠의 마지막 선물이 떠올랐다.

달오름골 연비재.
할머니가 아빠에게, 그리고 아빠가 저에게 물려 준 오래된 고택.
해인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미친 척, 그곳으로 향한다.

“혹시, 강…태경?”
“반갑다. 주해인.”

그곳에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강태경.
동네 친구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그가 다르게 느껴진다.

그렇게 시작된 간질간질한 일상 속에서-
긴 세월 동안 설화처럼 내려오던 도깨비불은 이제 그 누구도 본 사람이 없다고,
기억 속에서 잊혀 갈 무렵….

“태경아, 도깨비불, 도깨비불이 나타났어.”

비 오던 밤, 서낭당에 주홍빛의 붉은 불 두 개가 둥실둥실 밤하늘을 유영하는데….
거짓말처럼 주변을 떠돌던 것들이 하나로 뭉쳐져 연기처럼 흩어졌다.

금목서가 짙게 피어난 밤, 수년 만에 도깨비불이 나타났다.

작가 프로필

백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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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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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읽었습니다~^^

    soo***
    2025.09.07
  • 저도 전작을 잘 읽어서 신작도 구매합니다. 제목이 서정적이라 더 기대가 되네요. 잘 읽겠습니다.

    ssj***
    2025.09.05
  • 전작 보고 왔습니다… 외전이 필요해요…ㅜ

    ora***
    2025.09.04
  •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y43***
    2025.09.04
  • ㅜㅜㅜ외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ㅜㅠ둘이서 알콩달콩 ㅜㅜ 태경이 멋있다ㅜㅜ

    syt***
    2025.09.04
  • 가을냄새 나요! 마음도 몽글거리고 이야기도 너무 설레고 아~~~ 좋아요!!

    boo***
    2025.09.04
  •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잘볼께요

    kis***
    2025.09.04
  • 재미있을것같아요 잘볼게요

    fly***
    2025.09.04
  • 전작들재미지게봐서 우선구매해보아요..후수정

    min***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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