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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상세페이지

구충제

  • 관심 22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5.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2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157024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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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작품 정보

“근데, 나한테 약점 잡힌 거죠?”

할머니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시체 청소부로 일하는 정연.
시체가 담겨 피가 뚝뚝 떨어지는 비닐봉지를 들고 있던 모습을
한성그룹의 도련님, 선호에게 들키지 않았더라면, 일상이 깨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더러워졌잖아요, 네 쓸모없는 그 몸뚱어리가.”

어쩌겠나, 한선호는 그녀의 주인이고, 그녀는 그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그녀를 갉아먹는 해충이 된다 한들.

그러나 정연은 선호와 점차 가까워질수록,
그의 제안이 구속이 아닌 구원이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

“저한테 꼴리세요?”
“그럼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위아래로 순환하던 한선호의 눈빛이 내 눈에서 가만히 머무른다. 시선을 견디지 못한 내가 애꿎은 입술을 잘근 씹어댔다.
뜨거워진 숨결이 내 것인지 그의 것인지 모호해질 때쯤 커다란 손바닥이 얼굴 가까이 다가온다. 기다란 손가락이 치아 사이에 짓이겨지던 내 입술 부근에 닿았다. 그의 엄지가 아랫입술부터 찬찬히 둥글게 쓸었다.
“서정연 씨는 주제를 모른다니까.”
그의 눈동자가 점차 아래로 내려가 내 입술에 머문다. 그는 이제 집요하게 입술을 좇았다.
“어떤 미친놈이 꼴리지도 않는 여자를 집에 들여요? 그것도 매일.”

작가 프로필

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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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충제 (범영)

리뷰

4.5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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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이 좋아 구매했는데 재밌었어요

    luv***
    2025.11.29
  • 평 좋아서 사봤는데 만족해용

    mil***
    2025.11.29
  • 그냥 쏘쏘 가볍게 읽을만했습니다

    suk***
    2025.11.23
  • 짧은데 금방금방 읽히고 잘 봤어요. 외전이나 좀 더 길어도 좋았을꺼 같아오

    qod***
    2025.11.23
  • 보고 수정할게요 굿

    mon***
    2025.11.21
  • 기대에는 못미치네요

    ejo***
    2025.11.21
  • 정연이 처음엔 선호한테 잡아먹히는 줄 알았는데, 둘이 가까워질수록 감정선이 미묘하게 뒤집히는 게 너무 재밌었음. 서로에게 상처인데도 끌리는 그 느낌… 나 이런 관계성 약하다구..

    zsx***
    2025.11.20
  • 음... 잘 봤습니다

    d6o***
    2025.11.20
  • 소재는흥미있었으나감정의전개가밑도끝도없이이어지는ㅠㅠ

    jih***
    2025.11.20
  • 미보 넘 재밌어요 제대로 읽어볼게요

    cha***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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