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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여행은 템플스테이 상세페이지

100일 여행은 템플스테이

위트북 no.283

  • 관심 0
위트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
900원
출간 정보
  • 2026.04.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51-20260423045.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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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여행은 템플스테이

작품 소개

시현은 애인과 100을 맞아, 특별한 기념 여행을 기획한다.
매일 붙어먹을 기회만 엿보는 그의 애인 구현을 통제하기 위해서
템플스테이를 메인 삼은 일정으로.

염주 만들기부터 108배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산속 절이었지만,
구현은 시현의 뜻을 존중하여 순순히 따르는 척을 한다.

그리고 그날 밤, 구현은 결국 참아왔던 본색을 드러내는데….

*

“바보 같은 우리 시현이. 절에 오면 섹스를 안 할 거라고 생각했어?”

구현의 달콤한 목소리에 졸음이 쏟아지며 눈을 감으려던 찰나. 믿기지 않는 구현의 말에 내가 고개를 돌려 구현을 바라보았다. 구현이 내 머리를 사락사락 쓸어주며 웃음을 흘렸다.

“목탁 소리 좀 들었다고 멀쩡한 좆이 안 설까 봐?”
“잠깐, 만. 이, 이미 했잖아!”
“한 번밖에 안 했잖아?”

구현은 횟수를 자신 기준으로 따졌다. 그의 기준에서는… 한 번이다.
순식간에 눈앞이 아득해졌다. 또, 또 해야 한다고. 나 지금 세 번이나 쌌는데…?

“이번에는 소리 안 나게 입을 잘 막아봐. 내가 다 막아버리기 전에.”

구현이 내 널브러진 속옷을 주워 흔들며 웃었다. 저건, 소리 제대로 안 막으면 내 입에 저 옷가지를 쑤셔 넣겠다는 얘기였다. 지은 죄가 있는 나는 억지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웃으며 천조각을 내 얼굴 옆에 던져두었다. 그리고 이제 길이 난 내 뒤로 아까보다 수월하게 허리를 밀어 넣은 구현은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작가 프로필

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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