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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락스타가 내 캠핑카 안에서

위트북 no.287

  • 관심 2
  • 감지떡지 저자
위트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5.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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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3.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51-20260527041.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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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락스타가 내 캠핑카 안에서

작품 정보

유명 밴드의 락밴드 보컬 코너 제임스 리드.
헤드라이너로 서게 될 공연장에 가던 중 자동차가 고장 나 곤란한 상황이 된다.

“야, 차 고장이야? 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채 편안히 대하는 여자, 미아 달리아 사보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고
덜컹거리는 좁은 캠핑카 안에서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가 되는데….

*

코너의 굳은살 박인 손끝이 젖은 속살 위를 쓸었다. 기타 줄을 튕기듯 정확하고 날카로운 터치였다.

“기타 칠 때랑 비슷해, 네 몸은.”

부드러운 손이었다면 이 정도 반응은 아니었을 거다. 프렛을 누르고, 줄을 꺾고, 수천 번 슬라이드를 반복한 손끝의 그 거친 질감이 여린 그녀의 살결 위에서 불꽃을 일으켰다.

“여기를 누르면, 이런 소리가 나.”

순간, 나른하게 풀렸던 미아의 목소리가 변하며 뱉어내는 신음에 코너가 피식 웃었다.
미아는 그의 어깨를 주먹을 쥔 손으로 퍽퍽 때렸다.

“기타랑 나는 달라! 그렇게 만지지 마…!”
“근데 반응이 제일 좋잖아. 내가 가지고 있는 어느 기타도 이런 반응은 없었어.”

미아는 낯 뜨거운 코너의 말에 대꾸하지 못한 채 그저 목 등까지를 벌겋게 물들였다. 코너 또한 그녀의 살뜰한 반응에 웃었다. 그러나 그 잠깐의 틈은 길지 않았다.

“아앙-!”

찌그덕-. 코너의 두꺼운 한 손가락이 이번엔 고지도 없이 불쑥 그녀의 축축해진 보지의 양 날개를 가르고 들어왔다. 끈적한 내벽을 밀어내며 들어찬 두 손가락을 따라 나오는 그녀의 신음에 집중하며, 그 소리의 볼륨을 올릴 생각이었다. 축축한 소리가 좁은 캠핑카 안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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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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