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학력과 난독증으로 한글도 깨치지 못한 까막눈이 아빠,
두 아들을 가르쳐 서울대에 합격시키고 명강사로 거듭난 감동의 실화!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도 행복하기가 힘들다. 행복이 연습되지 않은 만큼 행복한 일이 찾아와도 온전히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가정을 챙기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여유가 생겨도 가정을 챙기기 힘들다. 가정을 챙기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회가 많이 생겨도 그것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 가정의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작은 일이라도 행복한 일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 천하를 얻고도 가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노태권?최원숙 두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인 <살아온 기적 살아갈 날들을 위한 용기>에서 알 수 있듯이 살아온 날들 하루하루가 기적이었던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무한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꿈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이다.
KBS [강연100 도씨], [아침마당], SBS [생활의 달인], [영재 발굴단],
EBS [공감영상], MBN [황금알], MBC [에듀 콘서트]을 울린 명강의!
세상 대부분의 부모에게 있어 무엇보다 우선순위인 것은 자녀의 교육이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부모는 어떤 희생도 감수한다. 여기 그것을 온몸으로 실천한 한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난독증이라는 학습장애로 중학교 졸업 후 막노동판을 전전하던 저자는 아내를 만나면서 인생의 등불을 켜게 되었다. 아마 아내를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결혼 후 아내가 집안 살림을 도맡으면서 저자는 4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였다. 물론 난독증으로 한글을 깨치지 못했기 때문에 글자와 중·고교 과정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여 독학으로 수능 공부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2006년에 수능 모의고사에서 7번 연속으로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토피와 게임중독에 빠진 두 아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되자 본인의 공부를 포기하고 직접 두 아들을 가르쳐 각각 서울대학교 장학생으로 합격시켰다. 공부도 중요했지만 아들의 건강과 인성교육도 포기할 수 없었던 저자는 매일 행군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질환 또한 치유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대목이 대부분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반복되는 가출, 재발하는 아토피의 병마,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 거듭되는 절망 속에서도 부모이기에 포기보다는 하루하루 기적을 이루며 버텨냈다.
이러한 감동적 스토리가 2011년 EBS 공감영상 ‘어느 아버지의 교과서’로 소개된 후 대기업, 지자체, 연수원 섭외 1위 강사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KBS ‘강연 100도씨’, SBS 생활의 달인 ‘자녀교육의 달인 대상’, KBS ‘아침마당’ 2015년 전국이야기대회 우승, MBC ‘에듀 콘서트’,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을 비롯한 많은 방송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방송출연 후 어른들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마다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이의 ‘책으로 읽고 싶다.’는 권유 덕분에 용기를 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들 부부는 (사)사랑밭 새벽편지 공동대표, ChFCKorea 교수, 휴먼보이스 대표강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수필가로도 활동 중이다.
<추천사>
세상에는 두 부류의 강사가 있다. 많은 사람을 살리는 강사와 죽이는 강사다. 사람을 살리는 명강사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필자의 진솔한 강의를 듣는 순간, 기쁨의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 사)한국강사협회 초대회장/사)한국멘토교육협회 안병재 회장
TV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에서 이어폰을 끼고 주유소에서 일하는 노태권 선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노력과 집중하면 불가능이란 없구나 하는 경이로움에 도취했다.
― 씨에치에프씨 한국평가인증주식회사 김병기 대표이사
이 책은 난독증 극복, 자녀교육, 끊임없는 도전, 새로운 가능성 탐구 등을 우리에게 전해 주는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다. 힘든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가톨릭대 교수/경기도 율곡교육연수 성기선 원장
게임중독에 빠진 중졸의 두 아들을 직접 가르쳐 서울대학교 장학생으로 합격 시킨 중졸의 아버지와 난독증으로 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이 남편에게 공부의 길을 열어준 평강공주 아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 (주)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우리는 살면서 낭떠러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주저할 때가 있다. 노태권, 최원숙 부부는 최악의 상황을 최상의 상황으로 바꾸어 오늘도 심장 뛰듯 사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사랑밭 새벽편지> 저자 소천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