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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하늘 2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북방의 하늘 2

학살의 제국에 맞서라
소장전자책 정가12,500
판매가12,500
북방의 하늘 2 표지 이미지

북방의 하늘 2작품 소개

<북방의 하늘 2>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으로
한반도의 잊혀진 역사를 완벽하게 복원해낸
소쿠리씨의 역작 ‘북방의 하늘’ 제2편!

강력한 알렉산드로스 군대에 맞서 싸우며
마침내 송화강 지류에 나라를 세우는 단군조선 공주 히누리의 역사적 여정!

잊혀진 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용기와 열정의 대서사시

반만 년 역사를 자랑하는 단군조선의 나라, 중원의 비옥한 땅을 찾아 세력을 넓혔던 치후천황이 다스리던 나라. 이는 우리나라 역사의 편린들이다.

한때 번조선의 공주였으며 여루 단군의 총애를 받던 신불사 장군의 약혼자였던 히누리의 운명을 다룬 <북방의 하늘> 1편에 이은 2편으로 알렉산드로스 군대에 맞서 저항하고 유랑하며 송화강 지류에 고을을 건설해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는 히누리와 남편, 아들딸의 지난한 삶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중국의 사대주의와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을 맹종하는 우리는 한반도를 우리 강역(疆域)으로 한정 지으며 우리 조상을 동이(東夷), 동쪽의 오랑캐로 부르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실은 이 소설을 통해 드넓은 평원을 달리고 내달리며 마상에서 몸을 돌려 활을 쏘아 대던 기마민족 후예들의 모습을 본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우리 조상은 누구이며 그들은 또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 생생한 모습들을 작가는 연구와 문헌, 유물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추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마음눈 새싹 틔우는 봄비 같은 소설이다. <북방의 하늘>은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의 재발견,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갖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저자 소개

부산 출생. 동국대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영화 조감독, 방송 피디, 광고 감독 등의 활동을 했다. 방송 대본,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종교적 사유에 몰두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소쿠리는 무엇을 담는 대그릇으로 바구니라는 뜻이다. 종교적 사유의 다양한 결과물을 소설에 담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의 삶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는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더불어 여럿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글귀 하나하나에 생각을 담고 감정으로 치장한다는 의미에서 ‘소쿠리씨’라는 필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소설 작품으로 『과수원에 먹을 포도송이가 있을까?』(상·하)(북랩, 2013년), 『무당 하설희』(북랩, 2015년), 『이놈의 사랑』(북랩, 2017년), 『북방의 하늘-칼날에 돋는 꽃』(북랩, 2020년)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배경 지도
시대적 배경
주요 등장인물

1. 나날이 시달리는 악몽의 근원
2. 늑대가 떼 지어 이동했다는 것은
3. 히타이트의 갑옷은 먼지에 덮인 채로
4. 신화적 영웅담에 왜들 열광하는 것인지
5. 세파에 휩쓸리는 자들의 무기력증
6. 가지려고 짓밟는 것에 대하여
7. 신은 강한 자의 편이라는데
8. 특히 권력은 자신의 행위를 당연시하고
9. 재미로 저지르는 전쟁은 없다고들
10. 인간의 야만성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나
11. 광란의 도가니에서 살아남기
12. 반복되는 투쟁을 터득한 자들의 계략
13. 전장에 나서는 병사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14.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큼의 사람을 더 죽여야 하는지
15. 신들은 더욱 강력한 자의 눈치를 살피고
16. 힘이 없는 자는 담장 밖이 두렵지
17. 신들도 전쟁을 부추기고 전리품을 챙겼으니만큼
18. 폭풍 전야의 고요가 가장 두려울 뿐
19. 불의의 세력에 굴복해서는 안 돼
20. 운명을 거부해도 잇따르는
21. 악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22. 욕망을 따라 움직이는 수레바퀴
23. 패기로 싸워 봐야 하루살이인 것을
24. 전쟁광의 군사와 싸워서 이기려면
25. 이기려면 준비하라
26. 타자의 자유 의지를 멸시하는
27. 권력 선상에 서면 신의 뜻마저 저울질하게 되고
28. 학살의 제국에 맞서라
29. 내부의 적에 의해 무너진다던데
30. 전쟁은 인간을 양극단으로 몰아붙이나니
31. 독재자에 휘둘리는 인간성 상실의 인간들에 맞서
32. 결국 전쟁의 목적과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33. 누구에게나 자기 목숨은 소중하다
34. 헛되고 헛된 것을
35. 정의의 심판을 말한다지만 언제나 뒤늦게
36. 저지른 일은 기어이 자신에게로 되돌아오고
37. 푸른 꽃송이는 바람을 붙들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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