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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자기계발 기획/창의/리더십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sauce as a source 004 |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콘텍스트, 콘텐츠, 커넥션의 프레임
소장전자책 정가11,000
판매가11,000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작품 소개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지속가능한 공간은 도시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다!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듯 우리가 사는 도시도 달라진다. 요즘 도시에는 전부 가보기도 어려울 만큼 화려한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도시도 결국은 하나의 동네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데 말이다. 이 책은 동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며 지역과 도시의 변화에 앞장서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공간의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그 공간만의 맥락과 콘텐츠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공간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생각의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사람들, 지역개발이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출판사 서평

사람이 모이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3-CON FRAME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공간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멋진 건축이나 화려한 공간이어도 사람이 모이지 않는 공간에서는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 잘 만들어놓아도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저자는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을 보며 도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사는 동네나 지역의 생활감이 느껴지는 곳들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동네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어 지역과 도시를 바꾸어가는 공간을 꾸준히 찾아다닌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만의 컨셉이 확실한 공간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과 동네를 바꾸어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공간기획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공간을 선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적, 역사적, 사회적인 관점에서 그 공간만이 갖는 맥락(Context)이 있는지를 판단했다. 각각의 장소마다 토지가 갖고 있는 지역성이나 역사, 토지에 관련된 스토리는 그 공간 고유의 컨셉을 설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는 공간의 맥락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Content)가 있는지를 보았다.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며 연결되는(Connect) 공간인지를 판단했다. 이 3가지는 그 공간만의 특별한 컨셉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지속가능한 공간의 조건이며, 우리가 사는 도시를 바꾸어나가는 기획이다.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동네는 무엇이 다를까?
결국 우리가 사는 도시를 바꾸는 것은 ‘새로운 생각’이다!
책에서 전하는 공간과 기획, 기획자들의 스토리는 도시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간주거라는 새로운 주거 형태를 만들어가는 문도호제 건축사무소, 도쿄 신키바에서 목재창고를 개조해 목재를 사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숍 카시카, 인천 가좌동에서 화학공장을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 시모키타자와에서 새로운 상점가를 만들어가는 보너스 트랙의 우치누마 산타로, 제주도와 서울 서촌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스테이를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지랩, 도쿄 니혼바시 하마초에서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는 UDS의 하마초 호텔, 서울 연희동에서 70여 채의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마을의 색깔을 바꾼 쿠움건축사무소, 30년 동안 도쿄의 다이칸야마에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선 힐사이드 테라스까지, 하나같이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과 변화라는 말로 부족할 만큼 우리가 사는 도시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지만, 무조건 새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시가 발달할수록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재생, 지역개발, 살기 좋은 동네에 대한 이슈는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과 도시에 대해 이야기한 결과, 도시의 미래는 거창하지 않다고,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사는 동네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를 좀 더 인간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랜드마크가 아닌 동네와 도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다. 내가 사는 동네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 도시를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은 ‘쏘스’ 시리즈의 4권입니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자 프로필

이원제

  • 경력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교수

2021.07.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도시에 대한 호기심으로 〈모노클〉을 창간호부터 약 15년 동안 탐독해왔다. 이는 도심에서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동네의 매력을 발견하고 나서야 스스로 ‘서울촌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서래마을, 반포동, 창신동, 망원동, 이화동, 만리동, 논현동, 통의동 등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동네만의 매력을 읽고 해석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사용자 입장에서 도시 곳곳을 경험하며 우리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도심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들’을 찾아내 기록하면서 지인 및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즐거움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 UDS코리아 자문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상업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맘스터치 브랜드 리뉴얼 및 혁신매장 리뉴얼 디자인을 진행했다. 폴인 〈밀레니얼의 도시〉 컨퍼런스 총괄기획을 맡았고, 〈모노클시티가이드: 서울편〉의 에디터로 참여한 바 있다. 얀겔의 《인간을 위한 도시 만들기》, 《중국풍, CHINA CHIC》,《기획은 패턴이다》 등 다수 서적의 번역과 감수를 진행했다.


저자 소개

이원제
도시에 대한 호기심으로 〈모노클〉을 창간호부터 약 15년 동안 탐독해왔다. 이는 도심에서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동네의 매력을 발견하고 나서야 스스로 ‘서울촌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서래마을, 반포동, 창신동, 망원동, 이화동, 만리동, 논현동, 통의동 등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동네만의 매력을 읽고 해석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사용자 입장에서 도시 곳곳을 경험하며 우리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도심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들’을 찾아내 기록하면서 지인 및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즐거움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 UDS코리아 자문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상업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맘스터치 브랜드 리뉴얼 및 혁신매장 리뉴얼 디자인을 진행했다. 폴인 〈밀레니얼의 도시〉 컨퍼런스 총괄기획을 맡았고, 〈모노클시티가이드: 서울편〉의 에디터로 참여한 바 있다. 얀겔의 《인간을 위한 도시 만들기》, 《중국풍, CHINA CHIC》,《기획은 패턴이다》 등 다수 서적의 번역과 감수를 진행했다.

목차

프롤로그. 동네가 도시를 바꾼다.

동네와 집이 만나는 접점, 중간주거 프로젝트
“제3의 공간 역할을 하는 집들이 모이면 또 다른 형태의 도시가 되지 않을까요.

목재상이 모이는 동네의 변신, 편집숍 카시카
“백 명 중에 한 명이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경계 없는 영감의 공간, 인천 가좌동 코스모40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동네의 풍경을 바꿔주고 싶었어요.”

거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 시모키타자와의 보너스 트랙
“실험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CD의 보너스 트랙 같은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동네와 지역의 맥락을 담은 스테이를 디자인하다, 지랩
“지역민의 삶을 존중하고, 그에 녹아들기 위한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니혼바시 하마초의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주민들이 살기에 좋고, 일하기 좋다고 느끼는 장소를 만들고 싶어요.”

기존의 것에 새것을 더하여 ‘수익’을 내는 공간을 만들다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가진 가게가 모여 동네를 바꾸어갑니다.”

다이칸야마의 어반 빌리지, 힐사이드 테라스
“우리에게는, 도시 생활을 풍부하게 만드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에필로그. 도시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서
인터뷰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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