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12.29.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6MB
- 약 9.6만 자
- ISBN
- 9791126624065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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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애증, 계약, 강공, 재벌공, 소심수, 단정수, 상처수, 삽질물
* 공: 아루가 히데토 - 죽은 삼촌 소이치로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그가 후원하던 케이타와 한집에 살게 된다. 삼촌과 케이타의 관계를 오해하여 케이타를 홀대한다.
* 수: 나오이 케이타 - 히데토의 강요로 그와 한집에 살게 된다. 언뜻 나약해 보이지만 강단 있는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애증에서 시작되는 관계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이렇게 된 것도 내 탓이란 말이군. 책임을 져 주지.”
<사랑하는 인어처럼> 첫 만남은 최악이었다.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나날로부터 자신을 구해주고
아버지처럼 애정을 쏟아준 소이치로의 저택에서,
케이타는 그의 조카인 히데토와 조우한다.
케이타를 삼촌의 애인으로 오해하고 혐오감을 드러내는 히데토.
히데토가 삼촌인 소이치로에게만 보여주는 부드러운 미소에
언젠가부터 연정을 품게 되는 케이타…….
몇 년 후, 소이치로가 죽고 유언에 따라 동거하게 된 두 사람.
변함없이 오해하고 있는 히데토에게 더 이상 미움 받고 싶지 않았던 케이타는
그와 거리를 두지만, 느닷없는 그의 키스에 그만……?!
“만지니까 좋아?”
그렇지 않다. 히데토가 만져서 좋은 것이다.
하지만 입을 통해 나온 말은 달랐다.
“맞아…… 그래.”
“네 피부는 정말 매끄러워. 만지는 나도 기분 좋아.”
케이타를 멸시하면서도 그의 몸을 원하는 히데토.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의 향방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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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밤에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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