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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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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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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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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26646258
UCI
-

BL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수인물, 감금물(?), 재규어공, 미인공, 또라이공, 뻔뻔하공, 짓궃공, 수한정다정(?)공, 흰머리오목눈이수, 새침수, 앙증수, 잔망수, 순진수, 산책수
* 공: 세르딘 벨리우스 - 198cm. 재규어 수인이자 테르시움 제국의 황태자. 수인이 되는 대가로 권태를 얻었다. 자신을 둘러싼 그 어떤 일도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에 부딪친 오목눈이, 잘 봐 줘야 애피타이저일 듯한 작은 새의 등장 이후 하루하루가 달라졌다. 제게서 잃어버린 감정을 끄집어 낸 피피를 놔주고 싶지 않다.
* 수: 포르모 푸에르(피피) - 175cm. 흰머리오목눈이 수인. 아란차 왕국을 지키는 수호자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아직은 눈물 많고 심약하며 연약할 뿐이다. 귀엽다는 말에는 예민하고, 늠름하고 용맹하다는 말에는 약하다. 어서 날개를 회복하고 흉악하고 몹쓸 인간(?) 세르딘에게서 탈출해야 하는데, 이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저도 모르게…… 익숙해지고야 말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뻔뻔한 재규어와 새침한 오목눈이의 대환장 동거 일지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피피, 정말 미안하면.”
포르모가 이어질 말을 기다리며 눈을 슴벅거렸다.
“내 볼에 뽀뽀해 줘.”
* 작품 키워드: 수인물, 감금물(?), 재규어공, 미인공, 또라이공, 뻔뻔하공, 짓궃공, 수한정다정(?)공, 흰머리오목눈이수, 새침수, 앙증수, 잔망수, 순진수, 산책수
* 공: 세르딘 벨리우스 - 198cm. 재규어 수인이자 테르시움 제국의 황태자. 수인이 되는 대가로 권태를 얻었다. 자신을 둘러싼 그 어떤 일도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에 부딪친 오목눈이, 잘 봐 줘야 애피타이저일 듯한 작은 새의 등장 이후 하루하루가 달라졌다. 제게서 잃어버린 감정을 끄집어 낸 피피를 놔주고 싶지 않다.
* 수: 포르모 푸에르(피피) - 175cm. 흰머리오목눈이 수인. 아란차 왕국을 지키는 수호자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아직은 눈물 많고 심약하며 연약할 뿐이다. 귀엽다는 말에는 예민하고, 늠름하고 용맹하다는 말에는 약하다. 어서 날개를 회복하고 흉악하고 몹쓸 인간(?) 세르딘에게서 탈출해야 하는데, 이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저도 모르게…… 익숙해지고야 말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뻔뻔한 재규어와 새침한 오목눈이의 대환장 동거 일지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피피, 정말 미안하면.”
포르모가 이어질 말을 기다리며 눈을 슴벅거렸다.
“내 볼에 뽀뽀해 줘.”
포르르 포르르!
작품 소개
오래간만의 비행을 만끽하던 흰머리오목눈이 포르모는,
왕국의 경계를 넘어 천적들의 지역에 떨어지고야 만다.
기절한 포르모를 구해 준 것은 재규어 수인인 세르딘이었다.
“피피, 다친 날개가 다 나으려면 오십 년…… 아니, 백 년이었던가.
아무튼 오래 걸리겠지만, 나랑 있으면 재밌을 거야. 안전할 거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뻔뻔하게 늘어놓고,
제 멋진 이름을 두고 제멋대로 피피라고 부르며 저를 놀리다가도,
눈물만 고였다 하면 저를 어르고 달래는 몹쓸 인간.
포르모는 저도 모르는 사이,
적과의 불편한 동침, 아니,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익숙해지고야 마는데…….
[본문 중에서]
“……피피, 너를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는 건 이제 그만둘게.”
애피타이저가 뭔 뜻인지 모르는 포르모는 ‘뭐가 됐든 그만둔다니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의 말을 심드렁히 넘겼다. 애초에 저 인간이 하는 말 중에는 제대로 된 게 단 한 개도 없었으니 말이다.
“너처럼 귀엽고…….”
나긋나긋 말을 잇던 세르딘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불쾌하다는 듯 파르르 떨리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연스럽게 덧붙였다.
“늠름하며…….”
그 단어를 들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비쭉 서나 싶더니, 이내 포르모의 몸이 정확히 반 바퀴 굴러 세르딘을 향했다. 세르딘은 포르모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을 이었다.
“멋있는 새는 없을 거야. 이 세상에 그런 완벽한 새가 두 마리씩이나 존재할 리 없을 테니까. 피피처럼 용맹하고 듬직한 새는 딱 한 마리뿐인 거지. 안 그래, 피피?”
“삣!”
그의 사탕발림이 제법 마음에 든 포르모가 조금 의기양양한 낯을 했다. 숨길 수 없는 뿌듯함이 포르모의 부리를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평생 아껴 줘야겠지.”
“……삐이?”
왕국의 경계를 넘어 천적들의 지역에 떨어지고야 만다.
기절한 포르모를 구해 준 것은 재규어 수인인 세르딘이었다.
“피피, 다친 날개가 다 나으려면 오십 년…… 아니, 백 년이었던가.
아무튼 오래 걸리겠지만, 나랑 있으면 재밌을 거야. 안전할 거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뻔뻔하게 늘어놓고,
제 멋진 이름을 두고 제멋대로 피피라고 부르며 저를 놀리다가도,
눈물만 고였다 하면 저를 어르고 달래는 몹쓸 인간.
포르모는 저도 모르는 사이,
적과의 불편한 동침, 아니,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익숙해지고야 마는데…….
[본문 중에서]
“……피피, 너를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는 건 이제 그만둘게.”
애피타이저가 뭔 뜻인지 모르는 포르모는 ‘뭐가 됐든 그만둔다니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의 말을 심드렁히 넘겼다. 애초에 저 인간이 하는 말 중에는 제대로 된 게 단 한 개도 없었으니 말이다.
“너처럼 귀엽고…….”
나긋나긋 말을 잇던 세르딘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불쾌하다는 듯 파르르 떨리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연스럽게 덧붙였다.
“늠름하며…….”
그 단어를 들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비쭉 서나 싶더니, 이내 포르모의 몸이 정확히 반 바퀴 굴러 세르딘을 향했다. 세르딘은 포르모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을 이었다.
“멋있는 새는 없을 거야. 이 세상에 그런 완벽한 새가 두 마리씩이나 존재할 리 없을 테니까. 피피처럼 용맹하고 듬직한 새는 딱 한 마리뿐인 거지. 안 그래, 피피?”
“삣!”
그의 사탕발림이 제법 마음에 든 포르모가 조금 의기양양한 낯을 했다. 숨길 수 없는 뿌듯함이 포르모의 부리를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평생 아껴 줘야겠지.”
“……삐이?”
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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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ow***2025.04.14
"삐, 삣! 삐잇!"하고 울지만 실상 속마음은 [이 몹쓸 제규어가 드디어 맛이 갔나봐!] [참새 똥보다 못한 제규어가!] 포르모가 날개 휘휘 저으면서 알겠다고 의사표현 하고 몹쓸 제규어가 드디어 정신나간 짓을 하면 부리로 쪼겠다고 하고 푹신한 쿠션엔 하얀 오목눈이 궁둥이를 꿍실 거리면서 편한 자세 잡으려하고 놀라면 부리를 쩍 벌리는 포르모 진짜 귀여워 미치겠어ㅜㅜ 읽다가 어느순간 내가 진짜 새가 되본 기분을 느낌ㅋㅋㅋㅋㅋ
sal***2024.05.09아따 참 귀염네 ㅋㅋㅋㅋ
sou***2023.03.05귀엽긴 한데 유치하기도 합니다
rea***2023.01.31외전각이군요 ^^ 해피엔딩 너무 귀여워요
pin***2022.12.20ㅋㅋㅋ 기다무 기다렸는데 어느새 완결 ㅋㅋ 귀염뽀짝 포르모 :)
dll***2022.12.19읽다보니까 다읽엇어요 ..귀엽네여
dms***2022.12.18작가님 저 외전 기다립니다ㅜㅜ 이렇게 끝내시는 건 아니죠???이제 막 꽁냥꽁냥하려던 참인건만 벌써 끝이 나다니ㅜㅜ
inm***2022.12.06글쎄요.....시간이 많으신분들은 생각없이 읽을만해요
hi1***2022.12.04제목이 너무 귀여워서 안 볼 수가 없었네요 ㅋㅋㅋㅋ 수인물이라니 오목눈이 수 너무 귀엽고 와랄랄라 해주고 싶네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deo***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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