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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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2화
2권: 32화 ~ 62화
3권: 63화 ~ 91화
4권: 92화 ~ 외전 17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수인물, 감금물(?), 재규어공, 미인공, 또라이공, 뻔뻔하공, 짓궂공, 수한정다정(?)공, 흰머리오목눈이수, 새침수, 앙증수, 잔망수, 순진수, 산책수
* 공: 세르딘 벨리우스 - 198cm. 재규어 수인이자 테르시움 제국의 황태자. 수인이 되는 대가로 권태를 얻었다. 자신을 둘러싼 그 어떤 일도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에 부딪친 오목눈이, 잘 봐 줘야 애피타이저일 듯한 작은 새의 등장 이후 하루하루가 달라졌다. 제게서 잃어버린 감정을 끄집어 낸 피피를 놔주고 싶지 않다.
* 수: 포르모 푸에르(피피) - 175cm. 흰머리오목눈이 수인. 아란차 왕국을 지키는 수호자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아직은 눈물 많고 심약하며 연약할 뿐이다. 귀엽다는 말에는 예민하고, 늠름하고 용맹하다는 말에는 약하다. 어서 날개를 회복하고 흉악하고 몹쓸 인간(?) 세르딘에게서 탈출해야 하는데, 이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저도 모르게…… 익숙해지고야 말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뻔뻔한 재규어와 새침한 오목눈이의 대환장 동거 일지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피피, 정말 미안하면.”
포르모가 이어질 말을 기다리며 눈을 슴벅거렸다.
“내 볼에 뽀뽀해 줘.”
작품 정보
왕국의 경계를 넘어 천적들의 지역에 떨어지고야 만다.
기절한 포르모를 구해 준 것은 재규어 수인인 세르딘이었다.
“피피, 다친 날개가 다 나으려면 오십 년…… 아니, 백 년이었던가.
아무튼 오래 걸리겠지만, 나랑 있으면 재밌을 거야. 안전할 거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뻔뻔하게 늘어놓고,
제 멋진 이름을 두고 제멋대로 피피라고 부르며 저를 놀리다가도,
눈물만 고였다 하면 저를 어르고 달래는 몹쓸 인간.
포르모는 저도 모르는 사이,
적과의 불편한 동침, 아니, 안락하고 호화로운 감금 생활에 익숙해지고야 마는데…….
[본문 중에서]
“……피피, 너를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는 건 이제 그만둘게.”
애피타이저가 뭔 뜻인지 모르는 포르모는 ‘뭐가 됐든 그만둔다니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의 말을 심드렁히 넘겼다. 애초에 저 인간이 하는 말 중에는 제대로 된 게 단 한 개도 없었으니 말이다.
“너처럼 귀엽고…….”
나긋나긋 말을 잇던 세르딘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불쾌하다는 듯 파르르 떨리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연스럽게 덧붙였다.
“늠름하며…….”
그 단어를 들은 포르모의 꽁지깃이 비쭉 서나 싶더니, 이내 포르모의 몸이 정확히 반 바퀴 굴러 세르딘을 향했다. 세르딘은 포르모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을 이었다.
“멋있는 새는 없을 거야. 이 세상에 그런 완벽한 새가 두 마리씩이나 존재할 리 없을 테니까. 피피처럼 용맹하고 듬직한 새는 딱 한 마리뿐인 거지. 안 그래, 피피?”
“삣!”
그의 사탕발림이 제법 마음에 든 포르모가 조금 의기양양한 낯을 했다. 숨길 수 없는 뿌듯함이 포르모의 부리를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평생 아껴 줘야겠지.”
“……삐이?”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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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하고 귀여운 오목눈이에요!
vio***2025.09.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2025.09.07
음... 생각보다 너무유치함ㅁ..ㅠㅠ 피피라고 계속부르는것도 넘 오글거림 ㅠㅠ
bri***2025.07.26그냥.... ***ㅜ귀여워요.... 나도 피피 입에 넣고 우물무울 흐고싶어....... 노꾸인거 까먹고 봤는데도 귀엽달달고구마없이 편안 합니다 외전에선 씬이 좀 있네요 만족 쌍둥일거 같더면서요...... 육아도 가져와 주실거죠...?
sps***2025.07.184권의 레칸과 시르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길 빌어봅니다 제발제발제발요
th0***2025.07.11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수인화가 늦다는 평들이 있는데 동물일 때도 내용 진전이 있고 답답하지 않아서 재밌어요!! 내용도 질질 끄는 거 아니고 내용 챙기면서 가기에 지루하지 않구요 힐링물 추천..
ilu***2025.02.03진행 느린 것 같지만 쏘쏘~ 고난 없이 무난한 스토리입니다. 수가 귀엽고 공도 무난하게 집착해요.
db1***2024.10.08귀엽긴한데....귀여운데....수가 정말 1권내내 새소리내고 아무것도 하는게 없음 눈물 포롱포롱 공은 헤롱헤롱. 아방수고 뭐고 다 좋은데 스토리가 진짜 1권내내 집나와서 공이 계속 귀여워하고 탈출해야지~하다가 막바지에 집도착 끝. 네 1권 끝까지 새bird입니다. 수맘인데도 느끼는게 공이 밥줘 치료해줘 자기나라 도와줘...양심이 있으면 고맙다고라도 하자...수호자라는데 이 타이틀 없으면 그냥 동네새 지능&힘입니다. 아는 맛이긴한데 스토리가 진짜 너무 없어서 읽으면서 거의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공도 매력이... 모르겠네요.
shi***2024.10.08더더 얼른요. 작가님 이야기 기다리게요~
ree***2024.07.24임신수 키워드 없어서 구매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임신 가능한 묘사를 서술하길래 불안을 못 지우고 계속 읽기는 했지만 결국 임신수네요 기분이 몹시 정말 너무 불쾌하네요.. 제 눈이 사시여서 임신 경고문을 못 보았다면 제 책임이지만 저는 도저히 안 보여요 06.21 새벽 기준으로요 저는 스ㅋ, 관장 보다 임신 소재가 더 지뢰고 정말 싫고 불편한 소재여서요 외전이라도 주의사항이나 키워드에 소재 추가를 하시지 어느 순간부터 임신이 빻은 취향이 아니라 흔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주 소재가 되더니 이제는 당연시 BL에 임신이 있네요.. 심지어 최근 리디에 출간되는 소설의 3분의 1 정도는 임신수 포함이라 언제부터 BL이 출산 장려 장르가 됐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였어요 하....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싫어하는 쪽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진짜 도중까지 잘 읽다 임신 가능 묘사부터 가슴을 졸이며 봤어요 정말 싫고 불편했어요
qwe***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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