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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상세페이지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 관심 30
블룸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4864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5권 (완결)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5권 (완결)
    • 등록일 2023.07.04.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4권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4권
    • 등록일 2023.07.0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3권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3권
    • 등록일 2023.07.04.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2권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2권
    • 등록일 2023.07.0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1권
    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1권
    • 등록일 2023.07.0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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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은 저승으로 물러가라

작품 소개

※본 작품은 폭력적인 행위, 강제적 요소 등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채업자, 주오성. 그에게는 비밀스러운 취미가 있다.
채무자 중 그럴싸해 보이는 인간들을 골라 따먹는 것.

어느 날, 그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손님이 찾아온다.
밑바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에 제 취향에 맞춘 듯한 완벽한 외모.
어떤 감정도 떠오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이 오성의 흥미를 건드렸다.

“주마다 내는 이자를 대신하는 방법이 있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씀하시죠.”
“이자를 갚는 대신 고객님께서 저와 섹스를 하면 되는 겁니다.”

[미리보기]

혀와 혀가 질척하게 섞이는 와중에도 배 안을 쑤시는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건혁도 사정에 다다른 듯 허리 짓이 느려지고, 길고 깊은 삽입이 이어졌다. 퍽, 퍽, 퍽. 그렇게 움직인 지 얼마 안 가 오성은 절정을 맞이했고, 건혁 역시 그의 안에 사정할 수 있었다.
“흣, 아, 아……!”
생리적인 것인지 심리적인 것인지 쏟아지는 눈물에 연신 눈을 깜빡여야 했다. 금방 가라앉지 않는 거친 호흡. 헐떡이는 와중에도 입을 맞추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아.”
입술을 떼어내며 긴 숨을 내뱉은 건혁은 머리를 움켜쥐고 있던 손을 풀어내 뻣뻣하게 굳은 오성의 목뒤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다.
“……읏, 하아, 아.”
조금씩 진정하는 호흡. 오성은 바들거리는 허벅지에 힘을 주어 배 안 깊은 곳에 쑤셔 박힌 성기를 빼내었다. 방금 전까지 머리채를 움켜잡고 괴롭힐 때는 언제고 건혁의 커다란 손이 허리를 감싸 움직이는 걸 도왔다.
“미, 하아, 미친 새끼.”
“약간 거친 플레이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해 봤습니다.”
“흣, 하아, 전혀요.”
딱 잘라 대답을 한 오성은 상체를 일으키며 엉망이 된 얼굴을 대충 팔뚝에 문질러 닦았다. 이상하게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몸을 섞은 건데 왜 이렇게 복잡할까. 한숨을 내뱉은 뒤 다시 고개를 숙여 건혁을 바라보자 그는 새 콘돔을 뜯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SI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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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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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ks***
    2025.03.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lg***
    2024.10.27
  • 끝까지 읽고 행복해져버렸습니다. sissi 작가님의 떡대수 외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no0***
    2024.09.29
  • 다공일수인지 모르고 봄;;; 미리보기 문란수만 보고 샀는데 ...그냥 전형적인 다공일수물임.... 약간 카스썰 보는 기분임 너 뭐해..? 같은 느낌;; 저는 문장도 약간 어색했어요; 2권까지 찍먹 후 구매 결정 추천

    syf***
    2024.09.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sj***
    2024.09.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yj***
    2024.08.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un***
    2024.03.15
  • 빛이나는 주오성 너무매력적입니다 꼭읽어보세요

    oh8***
    2024.02.22
  • 이거 왜 리뷰가 이거 밖에 없지ㅠㅠㅠㅠ 설날 포백 이벤트로 산건데 정가로 샀어도 안 아까웠을거에요. 진짜.. 너무 재밌음..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요즘 읽은 것들 다 실패해서 벨테기 올 뻔 했는데 이걸로 다 깼네요. 공은 인생이 무료한 타입의 재벌공일 줄 알았더니 속사정이 정말 복잡해서 최종적으로는 벨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이었어요ㅠㅠㅠ 사랑을 자각하고 나서는 단 한번도 꺾이지 않는 직진다정공이어서 정말.. 정말 좋았어요. 전 서브공 최하준도 좋았습니다 사랑해 짜식아... 수도ㅠㅠㅠ 벨소에서 이런 수 진짜 흔치 않습니다... 짜식아 니가 최고야ㅠㅠㅠ 처음에는 너무 껄렁하다 싶었는데 정말 속 깊은 다정한 친구고... 공을 상대로 너무 매정한거 아닌가 싶었지만 과거를 알고 나니 모두 이해되고 짠하고 그랬어요. 하 미쳤ㅆ나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너무 좋아서 인생수 수준까지 올라왔어요. 저 이제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하려구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ru***
    2024.02.10
  •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꺼중에 택스프리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수가 “그만 처웃고 집에 갑시다“ 하는 부분 어색한 분위기랑 말투 진짜 마음에 쏙들어서 몇번 돌려 읽었네요 뻔한 클리셰일것 같은 재벌공도 전혀 뻔하지 않은 성격이었고 수가 특이하니까 어설프게 잘어울려서 재밌어요 저는 최하준도 마음에 드네요 잠깐 사귄 양다리남 말고는 등장인물 다 좋았어요 다른 별점 높고 리뷰수 높은 작품들 읽는 족족 실망이었는데 오랜만에 구매하길 잘했다는 작품 만나 기쁘네요

    kor***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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