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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눕혀줘 상세페이지

나를 눕혀줘

lay me

  • 관심 21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3.09.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023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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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키워드: BDSM, 몸정>맘정, 여남박, 갑을관계, 재벌녀X경호원남, 키작녀X떡대남

*여자 주인공: 임기주 – 임실 건설 회장의 유일한 혈육. 작은 체구에 귀여운 얼굴, 게다가 늘 웃고 지내는 덕에 대부분이 그녀가 곱게 자란 재벌가 따님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가진 비밀스러운 취향을 모를 테니까. 다른 이를 제 밑에 무릎 꿇게 만들어야만 만족시킬 수 있는 성향은 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침대에서도 마찬가지. 단,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남자가 없다는 것이 유일한 문제일 뿐.
*남자 주인공: 묵정호 – KM 엔터테인먼트 소속 실장. 번지르르한 명찰을 달고 있지만 말 그대로 조직폭력배다. 190cm의 단단한 거구에 살벌한 인상,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주먹 덕분에 꽤 인정받는 편이다. 가난이나 불법적인 신분은 그에게 고민거리가 아니다. 유일한 고민은 단 하나, 남들과는 다른 성적 취향. 그는 자신이 여자를 좋아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 단, 여자에게 박는 것보다는…… 다른 쪽이 그를 더 흥분하게 할 뿐이다.

*이럴 때 보세요: 미리 시키지 않아도 뒤를 풀어 두는 떡대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참 잘 젖는 편이야. 타고났지? 묵정호는. 여자보다 더 잘 젖는 것도, 잘 쑤셔지는 것도.”
나를 눕혀줘

작품 정보

이 남자, 나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럴듯한 직함을 붙여 봤자 깡패 출신.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지나가던 아이가 울음을 터트릴 듯한 험악한 인상.
묵정호에 대한 임기주의 인상은 딱 거기까지였다.

“숨기는 거 있던데. 예를 들면…….”
“…….”
“애널에 관심이 있다던가.”

그와 동료 사이의 대화를 엿듣기 전까지.

“묵정호 실장님 일 잘하시지? 나한테 넘겨.”

그를 자신의 옆에 두고, 천천히 뜯어 맛볼 것이다.
자신의 취향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순종적인 남자가 될 때까지.

[본문 중에서]

“대신 원하는 곳. 애무해 드릴게요. 제가 특별히요. 실장님이 좀……. 귀여워 보여서요.”
“…….”
묵정호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었다.
“싫으세요?”
“아닙니다.”
의외로 대답은 제법 빨랐다. 보면 볼수록 웃긴 남자였다.
“그럼…….”
임기주는 그의 입술이 스쳤던 손을 움직였다. 마치 뱀처럼 느릿하게 움직여서 그의 어깨를 타고 올라간 손이 목덜미를 매만졌다.
“어디가 좋으세요?”
“……이요.”
“네?”
잘 안 들린 탓에 임기주가 귀를 기울였다. 그녀의 귓가에 낮은 음성이 조곤거렸다.
“가슴이요.”
임기주는 고개를 들었다. 그의 얼굴은 여전히 무표정이었다. 술을 그렇게 마셨음에도 인상 하나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손바닥에 닿는 목덜미의 촉감이 달아올라 뜨거웠다. 언뜻 보이는 귓불이 추위에 베인 것처럼 붉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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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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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바라는 여공남수의 관계성을 100% 구현한 듯 합니다. 완전히 기라면 기고 까라면 까다가, 가끔 선넘을 때도 상하 다이나믹스는 깨지 않고 오히려 감정의 깊이와 관계의 진전을 표현하는 매력이라뇨. 이 키워드에서 다시 읽고 싶어지는 유일한 작품이에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
    2025.01.06
  • 아래 리뷰어분 말 공감. 개가 주인 기분좋을때 알고 용인되는 정도만 선넘는 느낌인데, 캐릭터에 잘 맞는듯. 단편으론 아까워요

    ******
    2024.08.25
  • 여공남수물에서 남주 기어오르는거 정말 질색팔색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묵정호가 선 넘는 그 순간이 교묘하게 여주의 안위 앞에서 재가면서 아슬하게 넘고 있다고 해야 하나.. 일방적인 복종도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주인이 내준 방종의 선 아래에서 적당히 노는 멍멍이 보는 느낌? 싸가지없이 굴다가도 여주가 재떨이찾으면 의심도 안하고 손 모아서 낼 거라는건 확실한 그런 묘함이 있어요 생각보다 맛있었음

    nei***
    2024.07.16
  • 남주 기어오르는게 별로긴 한데 그것 빼고는 다 조음 냠냠굿 맛있게 먹었다

    sjs***
    2024.02.18
  • 여공남수씬은 정말 좋았어요... 근데 연하남주가 반말하는건 넘어갔는데 자꾸 기어올라요.. 특히 결말씬.. 벌주는데 남주 또 기어오르는데 여주가 그냥 넘어가는거 짜증나요..

    yh1***
    2023.10.08
  • 오전 6시에 하는 식사는 브런치가 아니라 아침식사 같네요. 굳이 영어를 쓰고 싶다면 브렉퍼스트라고 하던가... 저도 침대에서 반말하는 연하남은 취향이 아니네요.

    tre***
    2023.10.04
  • 자까님.... 씬 더 하드한것도 잘 쓰실것같아용( 〃▽〃)

    mil***
    2023.09.23
  • 미리보기가 괜찮아서 구매했는데 재미있어요

    kys***
    2023.09.22
  • 소프트한 편이네요. 남주 설정값 치고는 뒤를 제대로 가지고 놀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연하남 주제에 종종 말 까는게 좀 빡치긴 하지만 그때마다 여주가 남주 머리채 잡아서 괜찮았어요. 아쉬운 편이지만 귀한 여공남수라 5점 드림. 실제로는 한 4점?

    eve***
    2023.09.21
  • 이걸 안본다고? 여주개멋있다

    win***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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