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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 쫓기는 자 상세페이지

쫓는 자, 쫓기는 자

the pursuer, the pursue

  • 관심 41
블룸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 ~ 3,600원
전권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36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쫓는 자, 쫓기는 자 4권 (완결)
    쫓는 자, 쫓기는 자 4권 (완결)
    • 등록일 2024.03.08.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 쫓는 자, 쫓기는 자 3권
    쫓는 자, 쫓기는 자 3권
    • 등록일 2024.03.0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 쫓는 자, 쫓기는 자 2권
    쫓는 자, 쫓기는 자 2권
    • 등록일 2024.03.08.
    • 글자수 약 11.7만 자
    • 3,400

  • 쫓는 자, 쫓기는 자 1권
    쫓는 자, 쫓기는 자 1권
    • 등록일 2024.03.13.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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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프랑스 파리
*작품 키워드: 국제경찰공X발레리노수, 부자공X가난수, 위장수사물, 절도물, 직진공, 까칠수, 츤데레수, 댄서수, 여장수
*이럴 때 보세요:
1)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루브르 절도 사건과 발레리노 수의 이야기, 색다른 배경의 흥미진진한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2) 고위 경찰 집안의 자제인 금수저 경찰 공이, 유학생으로 위장해 어리숙한 척 굴면서, 수에게 직진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쪽이 좀 많이 예쁘거든. 쑤시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 만큼.”

*공 : 선규진- 29살. 얼굴과 빽으로 경찰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좋은 집안에, 단정한 인상과 어울리지 않는 서글서글한 성격과 말투 덕분에 묘하게 날티가 느껴지는 미남. 특유의 가벼워 보이는 행동 때문에 경찰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실은 무엇보다 정정당당한 정의 구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불현듯 나타난 댄서, 제이에게 홀려버렸다.
*수 : 제이(권재이)- 24살. 가발을 쓰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중성적인 미모의 무용수. 밤에는 클럽에서 춤을 추지만 사실 발레를 전공하는 유학생으로, 생활고 때문에 클럽에 출근하고 있다. 파리 발레단의 정식 발레리노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라면 기필할 일도 해왔다. 삭막한 현실 속에서 점차 차가워지던 와중, 태평한 금수저 규진의 능청맞은 구애가 지속되자 딱딱하게 굳었던 마음이 점차 녹는 것 같아 불안하다.
쫓는 자, 쫓기는 자

작품 정보

루브르가 털렸다. 한밤중에 감쪽같이.
루브르는 극비에 인터폴에 수사를 의뢰하고, 외사과 경감 선규진은 범인 수색에 합류한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건 일반인이라고 볼 수 없는 유연함을 지닌 무용수.
그중에서도 특히 아시안이라고 하는데.

고고학 연구생으로 위장해 수사에 열중하는 와중에도
규진은 운명처럼 마주친 인연, 크리메 가의 어두운 댄스홀에서 자신을 반하게 한 유일한 남자. 제이를 찾아간다.

“사람 자극하는 데에 타고났네, 너.”
“보다시피?”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그가 자신을 밀어내더라도 상관없이,
규진은 꾸준히 제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기다릴게. 나 기다리는 거 진짜 잘해.”

그러나 도난 사건 용의자의 CCTV를 확인하며 점차 오묘한 기시감이 닥쳐오고
설상가상으로 제이는 그의 정체를 점차 의심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규진의 위장 수사는 과연 무사히 종결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화장을 지워서 그런 건지 눈가에 붉은 기가 돌았다. 눈 밑에 연한 눈물점도 시선을 끌었다. 눈물이 많을까? 괜한 호기심은 신비감을 극대화했다.
“화장 지운 게 훨씬 낫네.”
“화장 안 하는데.”
톡 쏘는 매력까지 마음에 들었다.
“그럼, 맨얼굴도 예쁜 거로 하자.”
“나한테 관심 있어?”
예상외로 제이는 단도직입적이었다. 궁금증을 담은 직설적인 질문과 다르게 심드렁한 낯은 묘한 괴리감이 있었다.
“지대하지.”
제이가 대뜸 규진의 손을 대뜸 잡았다. 힘없이 끌려간 손은 제이의 하체 한가운데에 안착했다.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성별 구분이 애매모호하고, 덜 자란 듯한 이미지는 사실 그가 미인에 가까운 남자이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보시다시피 그쪽이랑 같은 게 달려서. 이제 정신이 좀 드나요, 변태 씨?”
몸속 안의 본능이 울렁거리며 몸에 힘이 들어갔다. 욕망은 성별에 구애되지 않는다. 규진은 손에 악력을 가하며 잡은 살덩이를 아프지 않을 정도로 압박했다.
“완전 들지. 구멍이 있는 건 매한가지잖아.”

작가 프로필

미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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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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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규진 넘 매력 넘쳐요~낮져밤이 다정능글공입니다. 내용도 틈없이 재밌었어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은 비문이랑 오타가 너무 많아요ㅠ 재밌게 읽다가 몰입도 깨진적이 한두번이아니라 넘 아쉽습니다ㅠ

    clo***
    2025.05.05
  • 헌신 다정공의 표본일세!!

    ass***
    2025.04.29
  • 선규진... 선규진을 만나기 위해 이 소설을 읽었다

    382***
    2025.04.04
  • 이거 오ㅐ 안 봐? 일케 재밌는데?

    mus***
    2025.03.10
  • 재미있게 잘 봤어요~

    m01***
    2025.01.25
  • 진짜 재밌게 봤어요! 뭔가 재밌어서 계속 넘기게되는... 근데 생각보다 오탈자가 좀 있어요 중후반쪽에 특히... 그거 말고는 다 좋았어요!

    msl***
    2025.01.08
  • 오랜만에 이렇게 스토리 잘 짜인 벨소를 읽어보네요ㅠㅠㅠㅠ!! 문체가 좀 유치..?해서 초반에 걱정했는데 마지막까지 잘 읽었어요. 다만 가면 갈수록 편집자 코멘트인지 퇴고 문구 같은게 남아있어서 보는데 좀 몰입이 깨졌어요ㅠㅠ 다음에 꼭 수정해주세용...

    kru***
    2024.11.16
  • 스토리도 재밌고 캐릭터도 좋고 깔끔해요!

    sjs***
    2024.10.01
  • 근래 제일 푹 빠져 읽었어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공이 진짜 너무 단단하고 멋짐 하아.. 벨태기가 너무 씨게 와서 이젠 떠야겠다 싶은 순간 우연찮게 발견. 가끔 이런 작품 만닐라고 계속 헤매이는가 봐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너무 제 취향이세요 다른 작품도 보러 갑니다

    rei***
    2024.07.04
  • 개연성도 좋고 흥미진진한 사건물이에요!

    pud***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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