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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 관심 401
블룸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2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3683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유일 (특별외전)
    유일 (특별외전)
    • 등록일 2024.11.01
    • 글자수 약 3.1만 자

      • 1,200원

  • 유일 4권 (완결)
    유일 4권 (완결)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원

  • 유일 3권
    유일 3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원

  • 유일 2권
    유일 2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0.4만 자

      • 3,200원

  • 유일 1권
    유일 1권
    • 등록일 2024.03.2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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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리디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 감금
*키워드: #분리불안공 #강제동거물

*공: 차정한
#연하공 #집착공 #광공 #통제공 #후회공 #미남공 #순정공
20세. 한국 대기업의 친자. 성인이 되어 진서와 단둘이 살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진서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가둬서라도 가지고자 한다.
*수: 차진서
#연상수 #미인수 #무심수 #반항수 #까칠수 #도망수 #처연수
24세. 한국 대기업의 양자. 집안에서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평생을 살았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 정한에게 부러움을 느껴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왜인지 쉽게 밀어내지 못한다.
불편한 집에서 벗어나려고 결심한 순간, 정한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는데…….

*이럴 때 보세요: 죽도록 증오하지만 결국은 유일일 수밖에 없는 망가진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죽도록 끔찍해. 네가 내 곁에 있는 게…… 너무 싫어.”
유일

작품 정보

※해당 작품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강압적 및 불쾌한 소재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작품 줄거리]
한국 제일가는 기업의 양자 차진서. 그는 친자인 차정한과 달리 집안에서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컸다. 그러던 중 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차 회장의 인터뷰로 진서가 양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진서는 온갖 수군거림을 받게 된다. 그때 그를 도와준 선배, 하준 덕분에 진서는 처음으로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진서는 하준과 함께 동거를 약속하고 집에서 독립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향한 정한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애정을 모르고 있었다.

“오늘…… 며칠이야?”
“아마 9일 정도 됐을걸. 시간 빠르지?”

정한과 술을 마시다가 기절한 뒤 눈을 떴을 때, 그는 저택의 지하에 감금된 상태였다.
혼란과 공포 속, 정한의 손이 점점 진서에게 뻗어 온다.
도망을 시도하고 붙잡히기를 반복하며 진서의 정신 상태는 점점 피폐해져 가는데......

“삼키라고 깊게 싸줬는데 왜 뱉어.”
“흑, 아, 안, 할래…….”
“형이 제대로 해야 끝나지. 응?”

출구 없는 이 감금 생활의 끝은 어디일까?


[본문 중에서]
“그니까 이거 놔. 나 혼자 살 거야. 이제 아무랑도 같이 안 살래. 제발…… 놔.”
정한의 손아귀에서 팔을 뒤로 거세게 빼니, 손쉽게 팔이 풀려났다. 짐가방도 도로 가져오려고 손을 뻗는 순간, 정한의 큰 손이 얼굴 하관 쪽을 확 짓눌렀다. 그 충격을 감내하기도 전에 뒤쪽에 있던 담에 뒤통수가 그대로 처박혔다.
순식간에 머리가 핑 돌며 눈앞이 꺼멓게 죽었다. 시야가 돌아오자마자 거센 고통이 찾아왔다.
“으읍……!”
“씨발, 형…….”
핏발 선 정한의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형형하게 빛났다. 금세라도 절 죽일 기세여서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떨리는 손으로 그의 손목을 잡아챘다. 하지만 그는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이 얼굴을 으스러뜨릴 기세로 힘을 주며 몸을 더 붙여왔다.
자조적인 웃음을 슬쩍 지은 정한이 낮은 음성을 내뱉었다.
“나는 형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
“흐읍, 으……!”
“형은 나 보자마자 그딴 소리나 하고. 존나 속상하네…….”
이내 정한은 웃음을 싹 지웠다. 코와 입을 한꺼번에 막은 그의 손이 숨통까지 막았다. 치미는 두려움에 손톱을 내어 그의 손목과 손등을 죽죽 그었지만, 정한은 미동도 없이 절 내려다볼 뿐이었다. 이윽고 그의 손이 한 번 더 벽으로 뒤통수를 내리찍는 순간, 휘청이던 시야가 까무룩 점멸했다.

작가 프로필

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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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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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형아바라기 대형댕댕이공인데 흑화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줌ㅎㅎ 본투비 댕댕이공이라 강하게 나가는 동안에도 진서가 조금이라도 웃어주거나 매달리거나 하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풀어져서 기대하는게 눈에 보여요 흑화해서 형아 잡으려다가 (스포) 겪으니 겁먹고 꼬리말린 댕댕이 됩니다 형아만 보는 아기공인데 흑화했다가 다시 아기로 돌아와요 ㅋㅋㅋㅋㅋ 진서도 모질지 못하고 순한 성격이라 겉으론 틱틱대도 나름 화해하고 잘 지냅니다 진서가 정한이 더더더더 사랑해주는 외전 있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첫키스는 섭공이랑 해서 쫌 아쉬웠지만 나머진 다 원앤온리에요

    you***
    2025.10.08

  • 맛은 있는데 공이 개같이 굴러야되는데 생각보다 안 구르고 약간 캐붕임 수는 너무 착하고 멘탈 회복이 되게 빨라요.... 그치만 작가님 다른 작품 유화 볼 걸....

    sj1***
    2025.05.06

  •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zzz***
    2025.05.03

  • 정한이가 후회를 하는 순간 제 나이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진서에 대한 독점욕과 집착때문에 그보다 웃도는 나이인 듯, 우위에 서있는 모습에 나이가 어리단 느낌이 없었거든요. 어리광부리는 모습에서 제 나이에 맞는 모습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공이 후회하는 순간부터 약간의 케붕이 오는 것 같아서 그 부분만 좀 아쉬웠어요.

    jwo***
    2024.11.11

  • 3권 초반부에서 하차합니다.

    nom***
    2024.10.20

  • 진짜 대박이다….. 대작이다……

    yjh***
    2024.09.25

  • 아 정한이 너무 좋다 오직 수 밖에 모르는 L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집착광공 너무너무 좋아요 +_+ 서브공도 이물질이 아닌 좋은 사람이라 이것도 좋고 (하준아 행복해라..) 진서의 마음도 너무 이해 돼서 주인공들 캐릭터 다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담백하고 간결한 문체도 읽기 너무 편해서 완전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과도한 설명이나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이해하기 힘든 불필요한 미사여구 잔뜩있는 글은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작가님 글쓰시는 스타일 너무 취향이이라 작품이 하나밖에 없는게 아쉬워요 다음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jhs***
    2024.08.25

  • 역시 순애가 최고야‼️‼️

    hyh***
    2024.08.04

  • 형이불상해요 동생나빠요

    bin***
    2024.07.17

  • 3권까지는 진짜 재밌었는데 후회공이 역시 지뢰네요.. 진짜 애절하게 후회하는데 텐션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짐. 근데 후회공 키워드 좋아하시는 분들 입소문만 타면 그분들 사이에선 유명해질 것 같은 소설 중 하나라고 느낌. 작가님이 2권 느낌의 공으로 노후회공 키워드 달아서 또 다른 소설 하나 출판해 주시면 진짜 더할 나위 없는 행복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ﾉ^ω^)ﾉ

    min***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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