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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버스 불태워도 되나요? 상세페이지

구단버스 불태워도 되나요?

  • 관심 58
소장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출간 정보
  • 2024.06.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1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573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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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스포츠물
*작품 키워드: 역하렘, 다인플, 원나잇남, 능글남, 무심남, 순정남, 평범녀, 다정녀

*남자 주인공 1: 크리스티안 리 – 외조부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메이저리그 마다하고 한국의 호크스를 선택한 외야수. 잘생긴 금발의 외모와 눈에 띄는 피지컬로 주목받았던 것과는 달리, 교체 용병으로 들어온 초반에는 죽을 쒔다. 그러나 미친 듯한 적응력을 가진 건지, 보약이라도 먹은 건지, 어느 순간부터 클러치 상황에 점수를 내고 홈런도 뻥뻥 치는 데다 가끔은 슈퍼 캐치까지 보여주기 시작했다. 다시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타 팀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호크스 팬들은 외친다. 일단 그의 여권부터 불태우면 안 될까?
*남자 주인공 2: 정지헌 – 그가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기 전 해, 하위권 팀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를 지명하기 위한 꼴찌 경쟁으로 이른바 ‘정지헌리그’를 펼쳤다. 고교 리그를 씹어먹은 명성에 걸맞게 데뷔 이후 호크스와 국가대표 야구팀의 희망이 되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속구, 정교한 제구에 체력까지 받쳐 주니 정지헌이 선발로 나오는 날은 상대 팀 팬들의 예매율이 떨어진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 FA를 앞두고 있는 그를 욕심내는 건 국내뿐만이 아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그를 주의깊게 살핀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호크스 팬들은 외친다. 비양심적이라 미안하지만 너도 여권 불태우면 안 될까?
*여자 주인공: 윤재희 – 프로야구단 호크스의 코칭 스태프. 밝고 성실한데다 모두가 호감을 가질 만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컨디셔닝 코치. 물리치료를 전공한 것도, 다른 팀에 아닌 호크스에 입사한 것도, 매일 아침마다 영어 공부며 논문 읽기에 매진한 건 다 한 사람 때문이었다. 연애 경험 0번, 고백 경험 10번을 만들어준 그 남자.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싫다는 사람 쫓아다니는 것도 스토커잖아. 정말 정말 굳게 마음먹고 새로운 남자 찾아 길을 떠났는데…… 진도가 빨라도 너무, 너무 빠르고 자극적이다!

*이럴 때 보세요: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골라 먹고 싶을 때 / 여주인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두 남자의 음란한 순애보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지헌. 아시아 새끼들은 좆도 좆만하던데 무리하지 말고 가지?”
“선배님이 뭐라고 저를 내쫓으려고 하십니까? 어차피 저나 선배님이나 똑같이 섹스파트너 아닙니까?”
“하아, 구단버스 불태우고 싶다.”
구단버스 불태워도 되나요?

작품 정보

내 사주엔 연애가 없는 걸까?
한 남자만 짝사랑하는 데 도가 튼 스물일곱, 윤재희.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떠올리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팀 교체 용병이었다니.
재희의 멘탈을 무너뜨린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친구로 남아 달라고 이기적으로 굴던 그 나쁜 새끼가 갑자기 이상하다.
“그래도 상관없어. 갖고 놀아도 돼. 너만 괜찮다면.”

꼭 골라야 되는 거야? 매일같이 더그아웃에서 싸워 대는 꼴을 보면서?
이럴 거면 그냥 둘 다 안 만나, 포기를 선언하려는데!

“재희야, 나한테도 기회 주기로 했잖아. 그러니까 이번엔 내 차례야.”
“그게 아니라…….”
“재희, 정지헌한테 우리가 얼마나 사이좋은지 보여줄까?”

두 남자의 마음이 이상한 쪽으로 맞아든 것 같다.

[본문 중에서]

정지헌은 흔들리지 않았다. 굳은살이 박인 손으로 재희의 음부를 문질렀다. 애액으로 정지헌의 손끝이 흥건하게 젖을 때까지 재희도, 크리스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윽! 뭐, 뭐야아.”
“손가락.”

정지헌은 아무렇지도 않게 답하며 재희의 어깨에 입을 맞췄다. 크리스의 페니스가 빠듯하게 채우고 있던 음부에 정지헌의 손가락이 비집고 들어왔다. 이미 크리스의 것으로도 버거웠지만, 정지헌은 안에서 새어나오는 흥건한 애액을 윤활유 삼아 어느새 손가락을 두 개나 밀어 넣었다.

“미친 새끼인가?”
“불만이면 선배님이 빼시죠?”
“내가 먼저 넣었으니까 빼도 네가 빼야지.”

두 사람이 서로 경쟁하듯 내부를 헤집었다. 정지헌의 손가락은 페니스가 단순히 긁기만 했던 부분을 꾹꾹 누르며 재희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크리스는 정지헌에게 미쳤냐고 물었지만, 여기서 가장 미칠 것 같은 건 사실 윤재희였다.

“흣, 좋아……! 아. 좋아요, 좋아아……! 하윽!!”

작가 프로필

정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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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ita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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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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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걸리는 우리팀 ***들 보다가 이거 보니까 살 것 같음

    sal***
    2025.03.24
  • 흠.. 씬 보는 재미로 보기도 그렇고 스토리를 보기도 그렇고 아래 어느 분 댓글처럼 좀 애매한? 흐린 눈으로 씬이라도 볼랬는게 결국 하차합니다. 문장도 다 어디선가 본거같은 느낌

    new***
    2024.08.18
  • 3p씬이 나오긴 하는데 고수위로서도 좀 애매하고... 흔한 로설이라기에도 애매한...?

    pop***
    2024.07.05
  • 역시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저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bus***
    2024.07.01
  • 하나만 끼고 살긴 아쉽죠 이맛에 역하렘 보는듯 재밌어요

    rud***
    2024.06.17
  • 오 잼나게 읽었어요

    blo***
    2024.06.12
  • 양손의 꽃 좋아해서 맘에 들어요ㅋㅋ몸 먼저 닿았지만 가볍게 대했던 남자와 순정을 받았지만 계속 거절했던 남자 서로 계속 견제하면서 여주랑 셋이 재밌게 살거라...

    dks***
    2024.06.12
  • 별다줌에 정매실작가님 신간 두개나 있네용 일단 이거는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y1k***
    2024.06.12
  • 저는 크리스에 한표던지지만 역하렘으로 끝나는것도 나쁘지않았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외전 기대되네요

    gir***
    2024.06.12
  • 미리보기 재밌어서 샀어요 전작도 나름 괜찮았는데 평타는 치는듯

    ari***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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