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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증(執症) 상세페이지

집증(執症)

  • 관심 20
글로우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56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집증(執症) 2권 (완결)
    집증(執症) 2권 (완결)
    • 등록일 2024.06.05.
    • 글자수 약 7.9만 자
    • 3,000

  • 집증(執症) 1권
    집증(執症) 1권
    • 등록일 2024.06.05.
    • 글자수 약 7.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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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조직물
*작품 키워드: 연하남X연상녀, 제자X선생님, 소시오패스 집착남X우울녀
*이럴 때 보세요:
어린 시절 맛본 찰나의 보살핌을 잊지 못한 남자의 광기 어린 사랑에 빠져들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선생님, 자살하지 마세요. 죽을 거면 차라리 내가 죽이게 해 주세요.”

*남자주인공 :
강산하 – 성당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지이에게 보살핌 받던 도중, 조직에 입양되면서 자취를 감췄었다. 새하얀 피부에 수려한 미남이지만 연민과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다. 오로지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여자주인공 :
정지이 – 경기도 외곽의 보육원 보조 교사로, 인생에 대한 의욕이나 기대가 전혀 없다. 오랜 외로움 끝에 전과가 있는 남자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과거에 사라졌던 제자가 나타나 그 약혼자를 죽였다. 아홉 살이나 어린 산하에게 변치 않은 사랑을 고백받지만, 과연 그를 믿어도 될지 알 수 없다.
집증(執症)

작품 정보

결혼식 당일, 신랑이 죽었다.
범인은 스스로 내 앞에 나타났다.

“왜 그랬어?”
“청첩장을 안 주셨더라고요, 저만.”
“대답 똑바로 해. 왜 죽였냐고 묻잖아.”
“농담이고요, 범죄자 좋아하는 것 같길래. 취향 좀 맞춰봤어요.”

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떠났던 아이.
강산하.
12년 만에 재회한 산하는 내게 고백했다.

“내가 없는 곳에서 선생님이 불행하길 빌었어요.
죽을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본문 중에서]

“사랑해요.”
“너 사랑한다는 말밖에 모르지? 사랑이 뭔지는 알아? 너무 뻔한 말 같아?”
“선생님은요?”

웃음이 목구멍에 턱 걸렸다.

“……다시 말해 봐.”
“선생님은 진짜 사랑받아 본 적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 사랑이 진짜인 줄도 모르지.”
“너…….”

말을 마치기도 전, 산하가 나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훅 풍기는 체향에는 옅은 시트러스 향이 났는데, 끝에 살짝 피비린내가 느껴졌다.
저를 향해 벌린 허벅지를 만족스럽게 쓸어 올린 산하가 목에 얼굴을 묻어 왔다.

작가 프로필

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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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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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다읽음 너무 어려움 왕따당한느낌

    tnw***
    2024.07.18
  • 1권만 봤는데 중반 이후 부터는 광기 어린 사랑이 없어진거 같아요..

    ksy***
    2024.06.26
  • 여주 남주가 독자 왕따시키는느낌? 지들만의 세상인데 좀 오글거림.. 그리고 불친절한 이야기 전개방식 설명도 너무 불친절하고 남주는 갑자기 사이코패스에서 사회화된 연하능글남이 됨 좀더 남주가 쎄한 분위기를 풍기고 남주여주의 이벤트들이 많아져서 살을 덧댔으면 이야기가 풍성해졌을텐데 하는 아쉬움..

    min***
    2024.06.24
  •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글입니다. 건필하세요!!

    beg***
    2024.06.17
  •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ㅠ 어렵네요ㅠ

    jih***
    2024.06.11
  • 뒷내용이 궁금해져서 계속 읽게 되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여름에 읽으니 시원한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u^ 재밌습니다!!

    fil***
    2024.06.10
  • …… 음….. 모르겠..

    ash***
    2024.06.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m***
    2024.06.07
  • 어두운 느낌에 걸맞게 흡입력이 좋아효…맛있다🥹🥹🥹

    son***
    2024.06.06
  • 일단 가볍진 않아요 다만 계속 읽게만드는 능력이 있으신 작가님이신것같아요~작가님의 다음작품을 빨리보고싶어요~

    jin***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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